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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나를 괘씸죄 타깃으로 삼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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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나를 괘씸죄 타깃으로 삼은 거 같다”
PD수첩 김은희 작가 검찰 수사에 대한 반박 직격 토로
기자는 출근하면 컴퓨터부터 켜고 메일을 열어본다. 오늘은 어떤 소식이 들어왔고, 무슨 일들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서다. 그리고 독자들의 반응도 메일을 통해서 확인한다. 여기까지는 회사 메일을 이용한다. 하지만 개인 메일은 다른 방식으로 사용한다. 친구와 선·후배끼리 상관에 대한 험담도 하고, 정치인에 대한 욕도 한다. 인터넷에 은밀하게 떠도는 야시시한 사진도 주고받을 수 있다. 사적인 메일을 보면 사용자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대략 알 수 있다. 심지어 개인 메일에는 남이 봐서는 절대 안 되는 개인 정보도 담겨 있을 수 있다. 개인 이메일은 그래서 보호받아야 한다. 만약 누군가 내 이메일을 훔쳐본다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파온다. 그런데 공권력의 이름으로 내가 보관하고 있는 수많은 이메일 중 단 몇 개의 문장을 뽑아내(욕설 혹은 누군가를 비판한 것만 뽑아내서) “네 생각이 이러니까 너의 활동이 불온하다”라고 판단한다면 어떻게 될까. ‘설마 그러랴’ 하는 일이 얼마 전 발생했다. 6월 18일 검찰이 1년 동안 계속했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제작진 중 한 명인 김은희 작가의 이메일을 증거 자료로 내놓은 것이다. 7년 동안 지인에게 보냈던 일기 같은 형식의 메일을 모은 것 중에서 단 3편의 이메일, 그것도 일부분만 뽑아서 언론에 공개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MBC구성작가협의회 게시판에 “이명박 정권의 정치적 생명줄을 끊어놓기 위해/적개심을 가지고/광적으로/’광우병’ 방송을 만들었다는 이 문장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그에 필요한 메일 문장들만 골라 공개한 것 같다”는 비판의 글을 올렸다. 김 작가의 이메일이 검찰의 주장대로 방송의 공정성을 해쳤다는 근거가 될 수 있을까.
■ 검찰이 지난해 4월 18일, 6월 7일, 6월 13일 메일 중 일부분을 공개했다. 4월 18일자 메일에는 ‘총선 결과에 대한 적개심’의 문구가 나오고 홍모 의원이 등장했는데. “4월 18일자 이메일은 당시 총선 관련 아이템을 준비하던 중 지인에게 보낸 메일이다. 총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뉴타운 공약을 내세우면서 논란이 거셌다. 총선과 관련해서 인물 아이템을 준비하면서 담당 PD랑 의견이 맞지 않았는데, 그때 뉴타운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참을 수가 없다면서 홍모 의원에 대해 제보했던 것이다. 방송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뒷조사’를 했는데, 쉽게 말해 방송 소재가 될 것인지 아닌지 ‘사전 조사’하는 것이다. 총선 결과에 대한 적개심은 국회의원들이 무책임한 경제 공약 남발로 유권자를 현혹하는 선거 과정에 분노했던 것을 표현한 것뿐이다.”
■ 6월 7일 메일에는 “1년에 한두 번쯤 필이 꽂혀서 방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작년 삼성이 그랬고 올해 광우병이 그랬다”는 표현이 나온다. 그리고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라는 문구도 나온다. “‘필이 꽂히다’는 내가 잘 쓰는 표현이다. 올인한다는 농담조의 의미다. 검찰도 ‘필이 꽂히다’가 무슨 뜻인지 물어보던데 묵비권을 행사했다. 검찰에서 조사받고 있는데 한 검사가 ‘MBC 스페셜 <김명민은 거기 없었다>를 잘 봤다’고 했다. 나중에 박길배 검사 방에 가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필이 꽂히다는 의미를 김명민을 빗대서 알려줬다. 김명민에 대해 준비하면서 정말 대단한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방송되지 못한 것들이 너무 아쉬웠다고 설명했다. 그런 방송을 만들 때 필이 꽂히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강행에 대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분노했던 것을 표현한 것이다. 사랑하는 내 조카들이 광우병에서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적대감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과 절박함을 말한 것이다.”
■ 6월 13일자 메일에는 촛불집회에 나갔다가 만난 김보슬 PD와 대화가 담겨 있다. 검찰이 김보슬 PD가 이메일에 등장했던 것으로 “PD와 작가가 심정적 공유를 한 것으로 추측한다”라고 발표했다. “개인적으로 냉소적인 성격이다. 촛불집회에 한 번도 참여한 적이 없었는데, 촛불집회에 100만 명이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고 어떤지 궁금했다. 밤 12시가 넘어 택시를 타고 갔다. 그 모습을 직접 보고 글을 써보고 싶었다. 그 현장에서 PD수첩 아이템 때문에 촬영 중이던 김보슬 PD를 만난 것이다. 메일에 나온 내용은 우리 둘만의 대화법을 적은 것이다. 처음 광우병 아이템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고생하겠다’ 싶어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방송을 준비하면서 누구보다 더 목소리를 높이며 열심히 했다. 그래서 김보슬 PD가 ‘이제 만족해?’라는 놀림조의 이야기를 했던 것이다. 민망하기도 해서 얼버무리면서 대답한 후에 홍모 의원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다. ‘출범 100일 된 정권의 정치적인 생명줄을 끊어놓고’라는 표현은 어쨌든 100만이라는 대중의 힘이 정권을 위협했던 사실을 말한 것이다. 당시 수많은 매체에서 그런 분석을 내놓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게 팩트 아닌가. 당시 대중에 대한 설명의 글이 많았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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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수첩 김은희 작가는 이메일을 공개한 수사 검사와 이메일 내용을 받아 쓴 언론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꼭 묻겠다고 강조했다. | ■ 7년치 이메일을 보관했다고 들었다. 메일을 일기처럼 썼기 때문에 보관했다던데.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었나. “7년 동안 매일매일 쓴 것은 아니고, 2002년 메일부터 보관하기 시작했다. 개인 이메일에는 일에 관련된 이야기는 거의 쓰지 않았다. 일을 하다가 힘들면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식이었다. 주로 1~2명에게 메일을 보냈다. 대부분 소소한 내용이다. 병원에 간 일, 조카들 이야기, 시장갔던 일, 부모님 모시고 여행을 갔던 일 등이다. 메일 중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도 있다. 검찰이 발표한 것이 (메일 중) 일에 관한 내용의 전부다.”
■ 4월 27일 밤 12시에 체포됐다. 함께 체포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김 작가의 이메일이 중요한 조사 내용이었다고 하던데. 어떤 분위기에서 조사받았나. 검찰이 김 작가에게도 이메일을 읽어줬을 텐데, 어떻게 대응했나. “나도 이메일에 대해서 집중 조사를 받았다. 첫날 저녁 조사는 모두 이메일에 관한 것이었고, 다음 날 검사와 함께 집에 압수수색을 다녀온 후에도 이메일 관련 조사를 받았다. 처음에 내 이메일을 내놓았을 때, ‘이게 뭐지’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 황당해서 변호사에게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검찰이 읽어주는 것은 들어야만 한다’라고 해서 입을 꼭 다물고 있었다. 그 상황이 이해가 안 되더라. 놀랍고 황당했다. 변호사들도 이메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설마 하는 분위기였다. 내 이메일을 전부 검찰이 봤으면 어떤 내용에서 내 발언이 나왔는지 알 수 있을 텐데, 왜 그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 함께 조사받았던 조능희 PD는 조사 과정에서 ‘종북주의’ ‘아레사 빈슨의 사인이 밝혀진 뒤에 방송해야 했다’ 등의 검찰 이야기를 듣고 ‘이제 편집 방향도 검찰에게 설명해야 하느냐’고 비판했다. 검찰 조사를 받은 느낌이 어땠나. “PD수첩 제작진으로서 받아야 할 고생과 치욕은 감당할 수 있다. 김보슬 PD가 체포된 날 울었던 이후에는 울지도 않았다.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내가 참을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더라. 내 개인적인 메일을 검사가 불러주는 것을 듣고 있는 게 가장 힘들었다. 검찰의 정치적인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심지어 ‘MBC는 공영방송인데, 한 사람의 정치적인 성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면 되느냐’라는 식의 이야기도 들었다. 검찰이 방송 시스템에 대해서 정말 몰랐을까. 작가와 PD는 아이템과 취재 과정을 공유하지만, 개인의 가치관과 성향까지 공유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 조사받으면서 그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알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알게 됐다. 수사했던 검사와 이메일 내용을 받아서 쓴 언론에 대해서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
■ 번역작가 정지민씨의 발언이 나오면서 사회적 이슈가 됐다. 김 작가는 장문의 반박문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는데. 정지민씨의 발언은 왜 나온 것인가. “정지민씨 성향 자체가 그렇지 않나. 그 친구가 PD수첩의 오역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방송을 보기 전이었다. 그 친구가 번역을 맡은 부분은 ‘다우너 소‘ 동영상뿐이었는데, 그 화면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 알 수 있느냐. 그 친구가 오버한 것이다.”
지난해 7월 정지민씨의 발언이 보수 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자, 김은희 작가는 오마이뉴스에 ‘이제 그만 거짓의 상상을 멈추어 주십시오’라는 장문으로 정씨의 발언에 반박했다. 당시 정지민씨는 “CJD→vCJD 의역을 두고 MRI상 CJD 진단이 나왔는데, 제작진이 인간광우병으로 몰아가기 위해 일부러 vCJD라고 바꿨다” “동물학대 영상 속 다우너 소를 광우병과 연결시키는 건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은희 작가는 “정지민씨는 아레사 빈슨 어머니의 인터뷰 테이프 4권 중 한 권만 번역했고, 그가 번역하지 않은 나머지 테이프 3권의 내용을 보면 빈슨의 어머니가 CJD와 vCJD를 혼용해서 썼고, CJD는 vCJD를 의미한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다우너 소 동영상 속 소들은 ‘다우너 소‘이기에 일반 소보다 광우병 위험이 높았고, 게다가 젖소들도 있었기에 더 위험성이 높았다”고 정지민씨의 주장을 비판하기도 했다. 김은희 작가는 이 글에서 “광우병 편의 촬영 원본 테이프는 한국·미국·일본·중국·영상자료를 포함해 모두 150여 권이며, 시간으로 따지면 총 5000여 분가량이다”면서 “정지민씨의 주장 대부분은 자료를 많이 보지 못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반박했다. 김 작가는 정씨와 방송을 준비할 때 직접 인사를 나눈 적이 없다고 했다.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프리뷰어(촬영한 테이프를 보고 무엇을 찍었고 어떤 말이 담겨 있는지 자세히 정리하는 일)와 번역작가 등 수십 명의 아르바이트생이 참여했기 때문이다. 정지민씨 역시 이 중 한 명이었다.
■ 지난해부터 검찰과 PD수첩 제작진의 주장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 검찰은 계속해서 ‘의도적인 오역’이라고 주장하고, 제작진은 ‘의역’이라고 맞서고 있는데. “검찰 조사 때 다우너 소 장면과 아레사 빈슨 관련 장면을 왜 붙여놨느냐는 이야기도 들었다. 편집과 구성이라는 전문적인 분야는 눈앞에 보여줄 수 있는 게 아니다. 대부분 작가라면 그렇게 구성했을 것이다. 검찰의 이야기대로 방송을 만들면 두 가지 경우가 된다. 하나는 정권이 원하는 방송이 되거나, 3~4시간짜리 대하 다큐멘터리가 되는 것이다. 기계적으로 하나의 현상에 대해 비판과 찬성을 반반씩 쓰는 것은 공정한 것이 아니다. PD수첩은 객관적 사실에 대해 옳고 그름을 밝히는 것이지, 의견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검찰은 계속 같은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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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 작가들이 김은희 작가에게 선물한 B4 용지 크기 종이에 쓰인 응원글. <김은희 작가 제공> | ■ 검찰이 원본을 압수하기 위해 두 번 MBC 본사 압수수색을 했지만 실패했다. 그런데 검찰은 원본이 없어도 방송대본을 확보했다고 하던데, 어떻게 그런 일이 생긴 것인가. “검찰이 원본을 보고 싶어하는 이유가 있다. 방송 대본을 확보했다는데, 그것은 프리뷰어나 번역 작가가 작업해놓은 것을 이메일로 주고받았던 것을 말하는 것 같다. 하지만 프리뷰어를 하지 않은 테이프도 있고, 우리가 모아놓은 문서 자료도 있는데 어떻게 방송 대본만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이길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정보공개청구 등으로 김보슬 PD가 모아놓은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 김은희 작가는 광우병 편에 두 가지 특종이 있다고 밝혔다. 하나는 총선(2008년 4월 9일) 이전에 한·미 정부 간 협상 날짜가 합의되어 있었지만, 총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까봐 이를 국민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협상 나흘 전에 작성됐다는 ‘한·미정상회담 핵심 의제’ 정부 내부 문서였다. 이 특종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나. “안타깝지만, 검찰 수사 때문에 묻혔다. 취재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우리 정부의 검역주권의 의지라고 보고 그 부분에 대한 중요한 자료들이 방송에 있었다. 하지만 ‘오역이다’ ‘아니다’ 등의 이슈만 불거졌다.”
■ 검찰이 프로그램 제작진 중 작가를 불구속기소한 것이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검찰은 왜 김은희 작가를 주목했던 것일까. “괘씸죄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메인작가로서 여러 곳과 인터뷰하고 글을 올리면서 주목받은 것 같다. 그리고 내 이메일 때문일 것이다. 내 이메일을 걸고 넘어가야 하니까, 나를 타깃으로 삼은 것 같다.”
■ 공채 작가로 알고 있다. 왜 시사교양 작가로 일하게 됐나.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기자나 PD 등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어느 날 PD수첩을 보고 있는데, ‘방송에서 저런 것을 말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PD수첩 작가가 되고 싶었다. 1998년 처음 방송국에서 일을 하게 됐다. 그동안 ‘생방송 화제집중’ ‘사과나무’ ‘PD수첩’ ‘MBC 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방송작가는 3D직업 중 하나로 알려질 만큼 고생하는 일인데. 10여 년 동안 버틴 바탕이 있다면. “시사교양 작가는 세상에 발을 딛고 살 수 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눈도 생긴다. 그리고 시사 프로그램을 하면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비판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그리고 시청자의 반향도 이끌어낼 수 있다. 초창기 선배 작가들이 여전히 일하고 있는데, 50 넘어서 일하기는 어렵겠지만 할 수 있는 한 계속 이 일을 하고 싶다.”
■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검찰의 PD수첩 제작진 기소에 대해 한 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에 왜곡·허위 방송에 대한 시비를 분명히 가려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장관이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나. 장관이라면 이번 사태에 대해서 가장 잘 알아야 할 사람인데도,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것이 놀랍다.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했던 일도 되돌아봐야 하지 않나. 장관이 어떻게 나를 알고 작가까지 고소했는지 여전히 궁금하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검찰은 한 개인의 메일을 공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하지 못했을까. 검찰에게 개인의 인격은 안중에도 없던 것 같다. 그리고 내 메일을 전부 읽어봤다면 난독증이 아닌 이상 어떤 의미라는 것을 다 알 텐데, 그렇게 발표해버렸다. 사람들은 작가 김은희 하면 검찰이 공개한 이메일을 떠올릴 것이다. 앞으로 큰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할 것 같다. 검찰은 공적으로 했던 행위에 대해서만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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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일정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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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대구]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및 '힘내라 민주주의'.. 2 |
팔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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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고 무한도전 안되면 되게하라..삼성불매 1인시위 월요.. 9 |
찬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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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있다가 시기가 적당해지면 나와서 이나라의 대통령.. 3 |
시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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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신용비어천가’ 집필 화제 19 |
육칠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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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대구 5월 28일 추모제 영상 4 |
미늘바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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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딱 2년만 더 딴나라 쥐떼들을 막아라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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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광장 창립보고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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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이행시 (웃고 지나 갑시다 시민가족님들)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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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먹었던 맛 좋은 라면 이름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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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울산) 고 노무현전대통령 추모음악회 1 |
리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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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쓴글이 너무 미약해보여서 다시 재수정합니다 비정규직.. |
나는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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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좀할게요 여러분...!!!!!! 3 |
구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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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전대통령의 갑작스런 서거와 미국, 그리고 유사한 해.. 2 |
백양카리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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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을 위한 제안 # 둘-- 이메일 하단에 첨맘님 어록 한마디.. 2 |
하늘과 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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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퇴진](공지) 대한문 분향소입니다. 2 |
항상눈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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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부자들은 그 땅 지킬려면 부동산세 서로 내서 무기 사야.. 1 |
파도가 빚은 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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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추모바자회의 아름다운 '개념 얼짱'들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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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에 뜬 글[소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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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9일 오후 7시 경북대서 시국강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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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에서 모인 청년들, 이게 바로 노무현의 뜻" 12 |
대구경북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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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 글.. 겁먹지마시고 마구잡이로 휘갈기시라 여.. 5 |
나는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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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서민들 삥뜯지말고 대가리 좀 모아서 맹박이나 삥 좀.. |
나는 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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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나를 괘씸죄 타깃으로 삼은 거 같다”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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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스티커 보내드림..2차분 나왔습니다.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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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님 필독] 묘역 강판 문구가 어법에 안맞습니다 38 |
아주작은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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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1 |
냉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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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추모제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7 |
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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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정치행보, ‘보수’ “개별적 결정” - ‘진보’ “민주.. 3 |
경상도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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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노무현 대통령 49재 및 안장식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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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현재 참꿈 순례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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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맘님 미디어법 관련 강의가 대구MBC에서 방송되었습니다.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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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광장 창립보고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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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연] '천개의 바람이 되어' 추모공연에 여러분을 초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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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이희아.... "천개의 바람이 되어" <오마이뉴스>-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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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 쥐 밟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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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젊은이 52명이 봉하마을에 모인 까닭 6 |
팔불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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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광장 창립 보고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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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승리하는 날이 올까요?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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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연] 7월, 노무현 대통령 추모행사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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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이 국민에 대표가 되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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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유시민을 생각한다. 46 |
구름빵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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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통령각하 말씀이 이해가 안되요???? 1 |
의산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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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불매부터 시작합니다 11 |
박은실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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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49재 앞두고 추모 문집 발간 - 그가 떠났다’(유시민,.. |
육칠팔일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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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늬우스” 광고상영에 반대하는 여성환경연대 퍼포먼스 7,.. |
아침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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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가입회원'이란 말 들어 보셨습니까??? 12 |
구축함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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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5일(일) 오후 2시 전교조 전국분회장 결의대회 |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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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호의 비밀 <시경> 속에 있다 -김진명 인터뷰, 좀.. |
알자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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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에 대한 납득할 만한 정황들 4 |
모자란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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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 종합 2009. 07. 04 토요일...모두 쪽바리 세상으.. 3 |
순수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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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자유게시판 글 - |
모자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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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력 없고 조폭 ,양아치 같은 어떤 듣보잡 단체의 삼성불매.. 4 |
찬우물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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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 |
청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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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리가 버거우면 물러나라 |
백양카리스마 |
09-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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