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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찰 조사 다녀왓습니다
찬우물 | 2009-07-03 16:17:27 | 조회 193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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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찰 조사 다녀왔습니다.

미리 회원 들께 말씀 못드리고 다녀온점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소환 전화는 김성균 대표께서 소환조사 하신 그날 저녁 9시뉴스 보던 중 왔습니다.

왜? 제가 소환 대상이 됐는지?궁금 하시죠?

 

광동제약 기자회견 이 있던날

불매 1호 기업이 선정 되는 큰 의미가 있어 동영상 촬영차 참여 했습니다.

제 직업은 방송제작업과 공연 기획 쪽 일을 합니다.

이런 동영상 촬영은 제가 참여할수 있는 언소주의 유일한 일이기도 하고 누가 선뜻 하시는 분들도 없고 해서

현장에서 카메라로 역사를 담았습니다.

기자회견 끝나고 카메라를 정신 없는 분들이 들고 가는것도

그렇고 해서 사무실로 들고 왔습니다.

 

삼실에서 물한잔 마시고 담배 몇 대 피고

돌아 갈려는 차에

광동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내용들은 아실거고

그래서 대표님 혼자 가시는게 신변안전도

걱정되고 해서 기다렷다가

광동의 담당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실이 있었기에 검찰에 수사가 시작되면서

제 마음속으로는 참고인 정도로는 부를수 있겟구나?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하겠다는 전화를 받고

속으로 엄청 놀랐습니다.

그래서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이기 때문에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뉴스에서 보신 이승준 변호사 께서

저를 위해 하루 또 고생을 하셨습니다.

정말 고마운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승준 변호사님과 하루를 보내면서

이런 저런 세상 사는 이야기 하던중

변호사님과 대표님의 관계

현재 변호를 맡고 심경..또 제게 닥쳐올 상황들을 ..

정리 해주시는데..정말 ..그런일 생길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돌아 버릴뻔 했습니다.

변호를 맡으신 이승준 변호사는..

평생  언소주를  변호한  사람으로 ..기억될것이고

그 때문에 사건수임은 물론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건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을 하셧고

저는 앞으로 방송제작은 불가능..공연 기획 쪽 일은 ..못할수도 있는데..

대책이 있냐구요? 물어보시는데..

갑자기 호랑이 같은 와이프가 떠오르며

조사한 검사님 보다..삼성보다..조중동 보다 더무서운게 와이프인데..

이일을 어떻하나?어떻하나? 약속이 있었던 어제 저녁 만취한 상태에서도

걱정이..머리를 떠나질 않았습니다.

방송제작,공연기획은  틀렷으니..이제 칠순,잔치..애들 돌 잔치를 연출하며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눈물이 핑 돌았고

술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 이야기하다..감정 폭발..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생각을 정리 하며

그래..돌잔치면 어떠냐? 환갑잔치면 어떻고 체육대회 행사면 어떠냐..

굳게 마음 먹었습니다.

인생 머 있습니까? 가는 거지요..

그래서 말씀 드림니다.

우리 언소주를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승준 변호사님 ..꼭 기억 해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우리 김성균 대표 기운 내라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지켜 주세요

그리고 저 찬우물 밥굶지 말라고 환갑,돌찬치 맞겨주세요

멋지게 해드릴께요

 

 

※사무실 상근자들 급여 원상 복구를 청원 합니다.

대표님 200만원 사무총장? ,총무 팀장,팀원 급여 원상 복구와 함께

전쟁중 임으로 특별 보너스 10% 지급 요청 합니다.

언소주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아이디어로 ..굴러 갑니다.

동참 호소 합니다.

그리고 제 글에 검찰 욕을 쓰거나..삼성 욕을 쓰는 분들 쓰시는 분 들은

푸락치 ,알밥으로 알겠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8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서린  

그런 일을 겪고 계셨군요..몰랐습니다.
몸, 마음고생 많으세요 찬우물님.
항상 응원합니다.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09-07-03

찬우물  

서린 누님 고맙습니다
09-07-03

간지  

3년만 견디면 세상이 바뀔것입니다.
꼴찌가 일등되는 날 반드시 옵니다.
그날까지 악날하게 견디어내자구요
09-07-03

찬우물  

네 군대생활 다시 하는 맘으로 갑니다
09-07-03

2080  

힘내십시요."군대생활 다시 하는 맘으로 갑니다"....그보다 더많이 남아 갑갑합니다ㅠ.ㅠ
09-07-03

ddol  

언소주, 이승준 변호사님, 찬우물님..모두기억하겠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조차 꺼내기 어렵네요. 언소주에 더 관심 가지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견디시기 바랍니다.
09-07-03

찬우물  

눈물 나올것 같아요
09-07-03

뭉게구름이야기  

홧팅 응원할게요 !!!!!!!!!
09-07-03

찬우물  

네 고마워요
09-07-03

prime0505  

ㅠㅠㅠㅠㅠㅠ

비내리는 금요일 오후

정권에 아부하면 잘한다고 하고,

비판하고 반대하면 조사나 하고,

내가 사는 이땅은 민주는 죽었어.

노통과 살던 세상은 아니야.

그래 갈때 까지 가보자. 누가 피울음을 우는지

다시는 이땅에 기회주의자들이 싹트지 못하게 할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국민의 이름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
09-07-03

찬우물  

네 갑니다
09-07-05

피아노꽝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내고 화이팅 하십시요.

근데.. 말씀하신 내용중에 와이프 말이 가슴에 제일 찡하게 오내요. ㅜㅜ
"조사한 검사님 보다..삼성보다..조중동 보다 더무서운게 와이프인데.."
09-07-03

찬우물  

그래서 답답합니다.이걸 어떻게 말해야 하나?
09-07-03

말야  

고생 많으셨습니다..
09-07-03

찬우물  

네 ...감사
09-07-03

부락애교  

저는 이럴때 정말 뭐라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가슴한곳이 꽉 막히는 답답함을, 어디라도 숨고 싶은 미안함을
어찌해야 하는 겁니까?
조금만 참고 견디라는 말은 무서워서 못하겠습니다.
그저 시간이 빨리빨리 갔으면 하는 맘입니다.
09-07-03

찬우물  

한 3배속으로 갔으면 합니다
09-07-03

일어나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답답하네요

뭐라 드릴 말씀도 없고..

고생하셨습니다
09-07-03

찬우물  

감사 합니다
09-07-03

손권  

민심에 휘발유를 자꾸 부얼라하네..저놈들..화산폭팔하듯이 땅밑에서 민심이 부글부글 끓고있다는 사실을 저들만 모르네...돌대가리들.. 서로 도울일있음 돕자고 하고싶네요.
혹시그런일있음 꼭추천해드릴게요 힘내시고요...
09-07-03

찬우물  

고맙습니다.
09-07-03

완행열차  

찬우물님 맘고생이 많으셨습니다 가슴이 아리고 눈물납니다..힘내시라는 말씀과 더불어 주변에 일이 있으면 꼭 찬우물님 이야기 할게요..힘내십시요~~!!
09-07-03

찬우물  

고맙습니다
09-07-03

소망  

찬우물님 시간이 말해줍니다
너무신경쓰지 마세요,,,,,
09-07-03

찬우물  

네..그럴려고 합니다
09-07-03

눈물이  

딱 3년입니다..
더러운 세상.....

그저 시간이 빨리빨리 갔으면 하는 맘입니다
09-07-03

찬우물  

지금도 시계는 돌고 있습니다
09-07-05

아름다운시상  

장사꾼이야!!! 홧팅!!!
09-07-03

찬우물  

네..장사 해야 합니다..응원 고맙습니다
09-07-03

서민  

찬우물님의 속내도 모르고 그저 시간만 축내고 있었네요..
죄송합니다..고생하셨습니다..힘내십시요..
09-07-03

찬우물  

아님니다.고맙습니다
09-07-03

수마일  

찬우물님 힘내세요.잘 견더 내시기 바랍니다.
09-07-03

찬우물  

네 고마워요
09-07-03

엘리짱~*  

꼭 기억하겠습니다. 힘내세요!!!!!
09-07-03

찬우물  

네 고맙습니다
09-07-03

박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 아픔들이 밑거름 되어 좋은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힘 내십시오!!
09-07-03

찬우물  

그러겠지요..그렇게 믿고 살려구요
09-07-03

아랑아빠  

아침에 동이 트기 전에 제일 춥다지요.
지금은 노대통령님의 서거로 칠흙같은 어둠이 물러나도 주변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는 시기라고
봅니다.
조금 있다가 선거 몇 번 하고 우리의 소망을 담은 제대로 된 정치조직 만들고 나면
첨맘님이 큰 싸움에 나가서 어둠을 완전히 걷어 버리고 새 날을 가져 올 것입니다.

어려워도 지금은 견디고 버티는 수 밖에요.

힘내세요.
09-07-03

찬우물  

곧 먼동이 트겠지요
09-07-05

흙마당  

아...... 뭐라고 해야하나...... 정말 세상이 이렇게 되었군요. 무서운 세상, 치사한 세상이....
올바른 길을 가시는 모든 분들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마음이나마 멀리 강릉 바다 냄새 담아 보냅니다. 함내세요.
09-07-03

찬우물  

가슴이 시원해집니다.바다 생각에요
09-07-05

사랑시  

많이 안타깝고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이 넘의 세상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힘내세요!"
이 말씀 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는게... ㅠㅠ
09-07-03

찬우물  

네 기운 낼께요
09-07-05

미라보02  

찬우물님.

능력이 없어 아무것도 도움이 못되지만
힘내시라고
용기잃지마시라고
저의 마음속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09-07-03

찬우물  

너무 고맙습니다
09-07-05

나자바바라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잃어버린 10년을 노래하던 그들이
무엇을 잃어 버렸는지 알겠습니다.
09-07-03

찬우물  

네 맞습니다
09-07-05

하늘색꿈  

언젠가는 옛날얘기 하며 웃을때가 꼭 올겁니다.
힘 내십시요!!!
09-07-03

찬우물  

ㅎㅎ지금도 웃습니다
09-07-05

잔챠길벗  

맞아요. 지금의 힘든 시기를 웃으면서 얘기할 좋은 날이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09-07-03

찬우물  

고마워요
09-07-05

한사랑  

진짜 사람사는세상 꼭 올겁니다~~ 힘내세요~~
09-07-03

찬우물  

같이 걸어가요.만들어요
09-07-05

시원  

잘 이겨 내시라고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09-07-04

찬우물  

고마워요
09-07-05

베가번드  

정말 어려운 세상이군요
부디 잘 이겨내시고 조중동보다 무섭진 않을 겁니다 ^^
힘내시어 승리하시길....
09-07-04

찬우물  

네 맞아요
09-07-05

하늘소망  

꼭 이겨 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 또닥또닥
09-07-04

찬우물  

고마워요.
09-07-05

조야  

찬우물님 ~~
힘내세요..
제 어머님이 내년 칠순이신데 ..
연락처나 홈피 있으시면 주세요 ~!
09-07-04

찬우물  

저 어디 안갈 꺼구요.우리 유시민 가는 곳에 늘 있겠습니다.
그때 콜하시면 됩니다
09-07-05

nolza  

세상이 이렇다보니...곁에서 구경하다가도 잡혀가서 조사받고 그거 억울해서 권리 찾다보면 오랜 시간 마음고생 몸고생 하게 되는 시절이라..
참 더러운 세상이다보니 세상은 한발 뒤로 비겁하게 살라고 하고..
그런 와중에도 찬우물님처럼 이승준 변호사님처럼 내가 감당해야 하는 일인가보다 용기 내시는 분들이 있어서 세상은 그래도 돌아가나 봅니다.
나중에 아이에게 물려줄 귀한 선물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
09-07-04

찬우물  

그게 희망 입니다.조중동 없는 아름다운 세상요
09-07-05

동자  

피의자? -.-;;;; 미쳤군요..-_- 단순촬영은 죄가 안 되는 걸로 아는데. 내 참..
09-07-04

찬우물  

찰영이 문제가 아니고 광동의 담당자 만난게 문제 지요
09-07-05

갈색하늘  

카메라에 역사를 담겠다며 카메라를 찍은 행위가 카메라에 담긴 역사보다 더 역사인듯 느껴지는 건 아이러니 네요.

저도 가끔씩 너무 힘들었을때 지금 이순간 나와 똑같이 생기고 나와 똑같은 기억을 가진 누군가가 나타나서 내인생을 잠깐 대신 살고 힘든 순간이 지나고 나면 제가 짜짠하고 다시 제 인생에 등장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지금 힘들어도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실거예요.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09-07-04

찬우물  

아이러니지요..큰..고맙습니다
09-07-05

힘내자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고생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행사 등 생기면 꼭 연락드리고 싶군요.
09-07-04

찬우물  

말씀 만으로 도 충분히 보상이 됨니다
09-07-05

딸딸이엄마  

저 같이 뒤에서 응원만 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주셨네요
집안에 일있음 연락드리지요
힘내세요
저도 엄마인지라 님의 안주인의 심정을 암니다.
우리 회원들이 도움을 드려야 되겠네요
09-07-04

찬우물  

고맙습니다
09-07-05

자라리우스  

힘내시고...과연나는 지금 무얼하고 있나 하고 스스로 자책해봅니다..
09-07-04

찬우물  

아님니다.벌써 시작 하고 계신겁니다
09-07-05

기억ㆀ  

찬우물님 힘내시고 잘 견뎌내시어, 승리하십시오 !!
마음을 함께합니다 (__)
09-07-04

찬우물  

네 고맙습니다
09-07-05

묵인된침묵  

김성균대표님 이하 언소주 운영진 모든 분께 힘내시라고 응원보내드립니다.
09-07-04

찬우물  

고마워요..언소주 회원 이시죠?
09-07-05

나의평화  

찬우물님 힘내세요 ^^* 마음으로나마 함께하겠습니다
찬우물님 화이팅~~
09-07-06

찬우물  

네 고맙습니다.시민광장 오니..
왜? 이렇게 좋와해주시는지..참..
너무 고마워요..다들
09-07-09

준기리  

경북영주광장의 회원 입니다.님의 글을 읽고 다시한번 이더러운 세상,읊조렸습니다.
위의 댓글로 응원하신 어느분의 말씀처럼 3년만 참읍시다. 찬우물님의 말씀처럼 언소주와 이승준 변호사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조,중,동 없는 세상 빨리 왔으면합니다.
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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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58 ●● 만평 종합 2009. 07. 03 금요일...또 학살 하려고!!!!!   1 순수 09-07-03 2 0 631
38057 유짱이 어떡하는지 잘 지켜보자.   3 자장 09-07-03 0 10 629
38056 갈등을 관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민주사회를 찾아서   2 유학생수학도 09-07-03 7 0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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