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후 정치적, 사회적 사안과 관련하여 무슨 말만 하면 지금은 상중이다, 49재 끝나고 보자고 했었다.
그래! 이제 끝나간다.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49재도 끝난다.
다음 주부터 너네들이 부르는 유짱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잘 지켜보자.
4대강을 대상으로 삽질하는 이명박에 맞서 환경과 생태를 지키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잘 지켜보자.
노동자,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겠다고 했던 노짱의 말을 실천하기 위해 평택의 쌍용자동차에는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잘 지켜보자.
리영희교수님의 지적처럼 나치즘의 초기에 접어들고 있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유짱은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잘 지켜보자.
미디어 악법에 대해, 비정규악법에 대해 너네들이 그렇게나 자랑스럽게 부르는 유짱이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 잘 지켜보자.
어느 시대고 할 것 없이 그 시대를 나타내는 사안이란게 있다.
아마 위의 사안들이 시대의 양심을 나타낸다고까지는 못하더라도 현재 우리사회가 대면하고 있는 가장 큰 사안들임에는 틀림없을 것이다.
위의 저 사안들에 대해 유시민이가 서른살의 자화상을 쓸 때와 같이 목숨을 걸고 뛰어들까?
왜 그러냐면 말이다.
위의 사안에 대해 다음 주부터 보일 유시민의 행보가 궁극적으로 어디를 향해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서민대중을 향한 행보냐,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향한 행보냐를 판단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나의 판단으로는 다음 주까지 기다릴 것도 없다.
너무 뻔하니까!!!
너희들이 워낙에 상중이라는 둥, 49재까지는 기다리라는 둥의 말을 하니까 이제야 끝나가니까 하는 말일 뿐이다.
유시민은 절대 서민대중을 향한 행보를 보이지 않는다. 보일 수가 없다. 기대할 필요가 없다.
정치적으로 볼 때 유시민은 태생적으로 그럴 수가 없다.
만약 유시민이가 서민대중을 향한 행보를 보인다면 그것은 정치적 제스츄어일 뿐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 드러나게 된다.
다음 주부터 유짱을 잘 지켜봐라. 그리고 판단해라.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