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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뒤흔든 ‘문재인의 힘’
매자골 | 2009-07-02 10:41:57 | 조회 97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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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뒤흔든 ‘문재인의 힘’ 
‘영남 개혁 세력의 정치 세력화’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이었다. 평생지기인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그 꿈을 이뤄줄 수 있을까. <시사IN>이 부산의 민심을 물었다.
 

 

   
미리 보는 ‘2010 PK 지방선거’

노무현 추모 열풍이 조금씩 식는 것일까? 노 전 대통령 서거 직후만은 ‘반이명박’ ‘반한나라당’ 정서가 뜨겁지 않았다. <시사IN>이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실시하는 ‘미리 보는 2010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위해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부산·경남(PK) 지역이었다. 조사를 한 곳이 노 전 대통령이 정치적 기반으로 했던, 그래서 추모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PK 지역이었는데도 친노 후보가 현직 광역단체장을 이기는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서울 조사에서는 유시민·한명숙 등 친노 후보가 현 오세훈 서울시장을 이기는 결과가 나왔지만 PK 지역에서는 문재인·김두관 등 친노 후보가 현직인 허남식 부산시장(33.3% 대 39.3%)과 김태호 경남지사(26.75 대 41.5%)에게 지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주목해볼 부분도 있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한나라당 후보로 권철현 주일대사나 서병수 의원이 나올 경우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다. 문 전 비서실장이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도 이 정도 결과가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김태호 지사나 박완수 창원시장,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올 경우는 지지만 하영제 농식품부 차관, 이방호 전 의원, 황철곤 마산시장 등이 출마하면 이기는 결과가 나왔다.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가장 경계하는 것은 바로 친노 정치인이 후보로 나오는 것이다. 지방선거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10일 뒤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을 끝까지 옆에서 보좌했던 문재인 전 비서실장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가 출마할 경우 정치적 구심 역할을 해서 진보·개혁 세력이 결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물은커녕 목소리조차 떨리지 않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하던 지난 5월23일의 기자회견.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건조한 목소리로 노 전 대통령이 서거했고, 사인은 자살이며, 가족 앞으로 짧은 유서를 남겼다고 브리핑했다. 그게 다였다.

한명숙 전 총리가 애절한 추도사로, 유시민 전 장관이 눈물 젖은 추도문으로 민심을 달랬다면,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불렸던 문재인 전 실장은 슬픔을 드러내지 않은 채 흐트러짐 없는 묵묵한 모습으로 중심을 잡았다. 사이가 좋을 리 없는 유족과 정부 간 가교 노릇도 도맡았다. 성난 조문객에게 떠밀려 문상을 못한 현 정부 쪽 인사를 찾아가 사과하는 것도 늘 그의 몫이었다. 장례 기간 내내 그저 조용히, 그가 있겠다 싶은 자리에 있었다.

“‘싸나이’에 약한 지역 정서에 제대로 먹혔다”


그래서 더, 반향은 컸다. <시사IN>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0년 부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지역의 터줏대감 한나라당을 긴장시키기에 충분한 파괴력을 보였다. 박지원·이용섭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부산시장에 출마했으면 한다”라며 바람을 잡은 것도, 이런 지역 정서를 의식해서다. 민주당으로서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던 부산에 돌연 등장한 ‘말이 되는 카드’라는 얘기다. “부산이라는 동네가 ‘싸나이’에 약하다. 장례 기간에 문 전 실장이 묵묵히 보여준 ‘의리’가 지역 정서에 제대로 먹힌 것 같다.” 한 지역 언론 기자는 ‘문재인의 부상’을 이렇게 해석했다.

   
정당 지지도만 보면, 부산에서 ‘서거 정국’은 끝난 것처럼 보인다. 전체 응답자 중 45.3%가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답해, 22.3%의 지지를 얻는 데 그친 민주당을 2배 넘게 따돌렸다. 한때 부산·경남 지역에서마저 지지율 역전 경보가 울렸던 것이 무색해질 만큼 빠르게 ‘제자리’를 찾았다. 그 뒤를 이어 친박연대가 7.0%, 민주노동당이 6.2%, 진보신당 2.4%, 자유선진당과 창조한국당이 나란히 2.1%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12.6%였다.

하지만 당별로 ‘선수’들을 내세워 가상 대결을 시켜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문재인 효과’가 뚜렷하다. <시사N>은 허남식 현 부산시장을 포함한 한나라당 유력 후보 세 명과, 민주당 계열 유력 후보 두 명, 진보신당의 김석준 부산대 교수를 후보군으로 해서 여섯 차례 가상 대결을 실시했다. 진보신당 김석준 후보를 고정한 가운데, 한나라당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서병수 의원(부산 해운대기장갑), 권철현 주일대사를, 민주당 계열에서는 문재인 전 비서실장과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을 내세웠다(오른쪽 도표 참조).

한나라당 내 계파 구도에서 허남식 시장은 중립 성향, 서병수 의원은 박근혜계, 권철현 대사는 이상득계로 분류된다. 부산시장을 노리는 한나라당 각 계파의 ‘대표주자’들이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민주당의 유일한 부산 지역 현역 의원이다. 사하을에서 재선을 했다.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정치에 뜻을 둔 사람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그와 무관하게 서거 정국을 거치면서 ‘정치적 체급’이 급격히 올랐다. 진보신당 김석준 교수는 분당 이전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부산시장 선거에 2002· 2006년 연속 출마했다. 2002년 선거에서는 16.6%라는 만만찮은 득표력을 보여줬다.

가상 대결 결과, 범야권 후보로 나오는 문재인 전 비서실장은 한나라당 세 후보와의 대결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현직인 허남식 시장과의 대결에서만 6% 포인트 밀렸을 뿐, 권철현 대사를 2.7% 포인트, 서병수 의원을 7.9%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부산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2배 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선전이다. 진보신당 김석준 후보가 크게 보아 진보·개혁 성향의 표라고 할 수 있는 10% 안팎의 지지를 가져가는 와중에 거둔 성적이다.

40~50대, 문재인에게 꽂혔다

문 전 실장은 특히, 범야권의 열세가 시작되는 연령대로 간주되어온 40대에서 오히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중·장년층에서 부는 ‘문재인 바람’을 실감케 하는 결과다. 40대 응답자 중, 허 시장과의 대결에서 47.9%(허남식 30. 7%), 권 대사와의 대결에서 50.8%(권철현 23.3%), 서 의원과의 대결에서 52.4%(서병수 24.1%)가 문 전 실장의 손을 들어줬다. 문 전 실장은 세 번의 대결에서 모두 40대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문 전 실장은 50대 지지율에서도 각각 28.8%(대 허남식), 37.5%(대 권철현), 36.4%(대 서병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섣불리 나서지 않고 묵묵하게, 끝까지 의리를 지키고, 공적인 자리에서는 철저하게 슬픔을 삭이며, 정적에게도 깍듯이 예의를 지키는 등 특유의 ‘문재인 코드’가 중장년층에게 큰 공감을 샀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한나라당 계열 인물이 ‘영남권’ ‘장년층’을 상대로 이 정도의 지지를 얻은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지난 6월2일 <시사IN>과 리얼미터가 진행했던 서울시장 여론조사(제91호)에서조차, 범야권 후보가 40대에서 얻은 최대 지지율은 한명숙 후보의 38.4%였다(상대인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37.2%). 서거 정국이 절정일 때, 범야권 지지세가 부산에 비해 높은 서울에서 치러진 여론조사조차 ‘40대’는 여야 지지율의 역전이 일어나는 구분선이었다. 문 전 실장은 그 구분선을 50대로 훌쩍 밀어올렸다.

   
여야 부산시장 후보군. 맨 왼쪽부터 허남식 부산시장, 권철현 주일대사, 서병수 의원(이상 한나라당), 문재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조경태 의원(이상 범야권).
반면 영남권 의원이면서도 친노 직계와는 거리가 있던 조경태 의원은 세 차례 가상 대결에서 한나라당 후보에게 최소 8.2~최대 23.3% 포인트까지 뒤졌다. 조 의원이 의원직을 내던지고 출마를 감행하기는 쉽지 않은 격차다. 민주당 후보로 조 의원을 상정한 가상 대결에서는 진보신당 김석준 후보가 최대 21.5%까지 지지를 얻는 등 선전했다.

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는 친박계 손에?

비록 ‘문재인 바람’이 심상치 않지만, 한나라당의 관심은 그래도 본선보다는 경선에 가 있다. 서거 정국이 끝나면 문재인 바람도 가라앉을 것으로 기대하는 데다, 결정적으로 문 전 실장 자신이 선거에 나서지 않으리라 예측하기 때문이다. 2006년 지자체 선거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요청마저 거절할 정도로, 문 전 실장은 정치에 뜻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여전히 시장이 되는 것보다 시장 후보가 되는 것에 더 무게를 둔다.

현 허남식 부산시장은 일찌감치 3선 도전에 나선 모양새고, 친박계의 서병수 의원도 도전 의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이나 부산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패한, 부산 지역 3선 의원 출신의 권철현 주일대사 역시 꿈을 접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 세 명의 ‘유력 후보’ 외에도 정의화·허태열·안경률 의원 등의 이름이 잠재 후보군으로 오르내린다. <시사IN>은 허남식 시장, 권철현 주일대사, 서병수 의원, 정의화 의원을 대상으로 “누가 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로 적합한가?”라고 물었다. 현직인 허남식 시장이 25.0%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지역 인지도가 높은 권철현 주일대사가 12.3%로 그 뒤를 이었다. 여의도 정치권에서 ‘친박의 대표주자’라는 이유로 유력한 부산시장 후보로 꼽히는 서병수 의원은 정작 현지 유권자를 상대로는 4.7%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정의화 의원(5.6%)에게도 뒤지는 최하위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52.4%로 높게 나왔다. 서 의원은 여섯 차례의 가상 대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 중 가장 지지율이 저조했다.

부산 지역 한나라당 의원 16명 중 친이계로 분류되는 의원은 정의화·안경률·김정훈 의원 정도다. 나머지 13명은 친박계이거나, 최소한 친박계와 가깝게 지내는 무당파로 분류된다. 부산시장 공천권을 사실상 친박계가 행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허남식 시장 역시 박근혜 전 대표의 부산 방문을 수행하고, 박 전 대표 지지모임인 ‘포럼 부산비전’에 얼굴을 내미는 등, 지난해부터 부쩍 친박계와의 스킨십을 늘렸다. 여의도 및 현지 정치권에서 “결국 허남식 대 서병수 구도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부산을 사실상 친박계가 장악했기 때문이다. 이상득계인 권철현 주일대사가 파고들 틈이 커 보이지 않는 모양새다. 다만 친박계 주류라는 포지션을 활용할 심산이었던 서병수 의원은 이번 조사에서 드러난 낮은 지역 인지도가 앞으로의 행보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는 친박계 손에 달려 있다. 지난해 박근혜 전 대표(맨 앞)의 부경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허남식 시장(앞 두 번째)과 친박 의원들.
한편, “누가 민주당 예비후보로 적합한가?”라는 질문에는 역시 문재인 전 비서실장이 26.8%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린 가운데, 2006년 지자체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던 오거돈 한국해양대 총장이 12.5% 지지로 2위에 올랐다. 김정길 전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이 10.9%로 그 뒤를 이었고, 조경태 의원은 5.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역 단위 선거에서는 전국적 지명도보다도 현지 지명도가 우선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44.0% 였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702103029335&p=sisain


http://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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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빠덜  

靜中動 !!!
靜中動 !!!
난 조용히 기다린다.
가볍고 싸구려인 우리의 주둥아리를 닫자!

요즘
조중동 찌라시와 친일잡탕핏줄 개새끼들이
"신당 창당" 또는 "정치재개, 참여" 등에 대하여
"누가 하고 있다", "누가 해야 한다", "그가 적합하다"라는 등의 소설을 쓰고 있다.

이는 순수하지 못한
권력소유욕의 욕심쟁이들과
그 추종자들의 입을 근지럽게 한 후
정중동하고 있는 사람다운 사람에게 시비를 걸게하여 진흙탕으로 속으로 빠지게 만드는
물귀신 음모가 이미 시작 되었다.

이명박과
그의 친일잡탕핏줄 잔당,
그들의 딸랑이 진일잡탕 좃중동이
노무현대통령의 살해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살인의 대상을 찾아 고개를 쳐들고 살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

그리하여 아무 생각없는 백성에게
시민주권을 위해 백성 앞에 나서야 할 사람다운 사람을
쥐새끼들과 동급 수준의 나쁜사람으로 인식시키려는 음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다시 속으면 안된다.
조중동 찌라시와 친일잡탕핏줄, 그리고 그 쥐새끼에게...

난 조용히 기다린다.

뜨거운 가슴에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사는 세상을 안고 나오는 그 사람을...
난 조용히 기다린다.

백성인 우리들을 생각하고 있는 그들은 지금 靜中動하고 있습니다.

靜中動 !!!
조용히 기다리자.

야! 좃같은 새끼들아! 내년과 3년후 두고보자!!!
09-07-02

소금눈물  

기사 열심히 읽다가 마지막 사진에 짜증이 확~!!
아 정말 사진으로라도 봐주기가 너무너무 싫어!! -_-;;;
0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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