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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프랑스 언론보도입니다.
달바람 | 2009-06-30 12:08:52 | 조회 1116 인쇄하기
http://usimin.co.kr/3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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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오래된 원한의 역사이다. 1997년, 이명박과 노무현은 서울 한복판의 종로 선거구를 놓고 대결했다. 이명박이 아주 어렵게 승리했지만, 그의 당선은 선거비용의 과다지출에 대한 그의 반대파의 문제제기로 무효가 되었다. 결국, 이 나라에서 가장 탐나는 이 선거구의 국회의원 자리는 노무현에게 돌아갔다. 이렇게 두 사람간의 증오가 싹튼 것이다.



이렇게 2008년초 노무현 정권을 승계하여 한국 대통령 직위를 수행하기 위해 이명박이 청와대에 입성한 순간, 신임 대통령은 복수의 갈증을 느꼈다.



부패사건에 대한 검찰수사가 노무현을 압박하면서 사법적 복수극이 시작된 것이다. 전 영부인이 한 사업가로부터 백만불을 받은 것 같다. 이는 노 전대통령에게는 빌린 돈이었고, 검찰에게는 부패였다. 그리고 검찰은 노 전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이다. 그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그의 아내(전 영부인)는 원래 몇시간 뒤 소환 예정이었다.



이번 부패사건의 검찰 수사에서 놀랄만한 점은 수사의 비밀이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이며, 검찰이 제공한 모든 수사내용이 언론에 그대로 공표되었다는 것이다. 언론은 검찰이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아무 비판없이 지면에 실었고, 마치 법정에서 피고인 심문을 생중계하듯 했으며, 피고인인 전직 대통령이 그 혐의 사실을 듣기도 전에 이미 여론에서 그를 단죄시 한 것이다.



유서에서 노무현은 이를 고발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측근들이 차례로 모두 피해를 당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고, 그가 그의 부패혐의를 부정하고 있지만, 그의 혐의사실 부인이 그의 가족 전체에 대한 망신을 고조 시킬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전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현 권력의 책임에 대한 비판들은 한국 신문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텔레비전에서도 마찬가지다. 한국 언론은 이명박을 지지하는 재벌의 통제하에 있고, 이명박은 재벌 현대그룹 출신이다. 한국인들은 노무현 서거이후, 모든 텔레비전들이 경찰, 의사, 청와대의 공식발표들만을 그대로 보도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서울에서 500km 떨어진 그의 고향마을에서 조문 중인 수십만의 한국인의 목소리는 언론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 권력에 투쟁 중인 미디어 문화방송(MBC)을 제외하고 말이다. 이 방송만이 이 드라마의 기원인 ≪ 정치 보복 ≫을 명시적으로 상기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상황은 매우 다르다. 네티즌들은 어떻게 수천명의 경찰들이 서울의 도심 한복판인 종로에서 노무현을 추모하는 시위를 방해하기 위해 이곳을 봉쇄 중인지 잘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권력에 대항하는 저항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성질의 것이다.



네티즌들은 또한 이씨에게 충성하는 한국의 국회의장이 분노한 시민들이 노무현을 추모하는 것을 어떻게 방해했는지 잘 제시하고 있다.


전직 대통령이 서거한 뒤 몇시간 후에, 서울의 검찰은 그의 가족의 부패혐의에 대한 모든 수사를 종결한다고 발표했다


 ---  프랑스 언론이 낫다. ---

     

덧글쓰기 | 전체글 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장수왕  

일빠!!!!!!!!!!!!!!!!!
하지만 아프다. 이현실이.
09-06-30

구축함  

가슴이 쓰라립니다.
09-06-30

vivacitizen  

잘 봤습니다..이 기사 퍼날르고 싶은데..제가 프랑스어는 전혀 몰라서요..bmp파일만으로는 출처를 잘 모르겠네요..^^어느 언론사인지 출처 좀 알려주세요^^
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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