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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공연] '다시 바람이 분다 in 부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통기레스 | 2009-06-30 11:08:39 | 조회 6551 인쇄하기
http://usimin.co.kr/3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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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별로 안녕하시지 못하시죠.

저를 비롯하여 부산광장의 식구들도 노짱님 서거 후 별로 안녕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넋을 놓고 바라만 볼 수 없기에, 작지만 큰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리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자주 이용하시는 포털 개인블로그 홈피에 많이 퍼 날려주세요.

 

홍보가 힘 입니다!!!!

 

부산시민광장 제 3기 대표일꾼 통기레스 올립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부산공연을 제안하며

 

 

‘다시 바람이 분다’ 서울 성공회대 공연은 우리에게 또 하나의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2002년처럼 연세대에서 열리지 못했지만 대중음악인, 민중음악인, 학생, 시민 할 것 없이 그를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모여 노래하며 그를 추모하는 공연이었기에 그러했습니다.

  

부산에서도 이 공연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우리의 피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노무현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

그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첫발을 디딘 곳,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곳도 부산입니다.

그토록 이루고자 했던 지역감정 해소와 정치적 화해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했던 곳도 부산입니다.

 

선거에 떨어질 때마다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며, 그래도 감사하다며 눈물을 적시던 곳이 바로 이곳 부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를 단한번도 따뜻하게 안아주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그를 떠나보낼 수 없다는 부산시민들의 사무치는 마음을 모아

시민, 청년학생, 음악인들의 추모공연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을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그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49잿날에 이 공연이 열리는 것은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를 허망하게 떠나보낸 슬픔,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거꾸로 가는 세상에 대한 원통함을 내지르고

다시 희망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우리는 모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은 어쩌면 촌스럽고, 투박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故 노무현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공연의 겉모습은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타를 치며 소박하게 불렀던 상록수에 노무현대통령의 진심이 담긴 것처럼,

우리들의 공연에 부산시민들의 진심을 담아낼 것입니다.

 

2002년 6월은 바보 노무현에게 대통령선거를 향한 가장 험난하고, 고달픈 시기였습니다.

그때 ‘바람이 분다’ 서울, 부산 공연은 그에게 큰 응원가가 되었고,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했던 우리들에게도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02년에 그랬던 것처럼 2009년 우리는 다시 모여, 노래할 것입니다.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은 추모와 희망을 함께 노래할 것입니다.

부산에서부터 당신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큰 소리로 외칠 것입니다.

그곳에 모인 우리들이 다시 노무현이 되어, 그가 남긴 희망을 씨앗을 심을 것입니다.

 

2009년 7월 10일, 부산대학교 넉넉한 터.

2002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다는 희망을 외치던 그 곳에서 다시 모입시다.

 

우리들의 바보대통령 노무현을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길을 우리들의 뜨거운 가슴으로 가득 채워봅시다.

 

부산시민 모두가 모여 다시 한번 바람이 되어봅시다.

 

 

공연 개요

 

1) 일     시 : 2009년 7월 10일 오후 7시

2) 장     소 : 부산대학교 넉넉한터

3) 주     관 :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공연’기획단

4) 주     최 :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5) 공동주최 :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교대 총학생회 등

6) 문     의 : 부산대학교 총학생회

                (Tel 051-510-1926 / 2009busanwind@hanmail.net)

7) 공식까페 : http://cafe.daum.net/2009busanwind

8) 후원계좌 : 농협 301-0020-733751 안득균(부산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출연진

 

1) 사 회 자 : 섭외 중

2) 연     출 : '다시 바람이 분다' 부산 공연 기획단

3) 출 연 자 : 신해철 NEXT, 우리나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 권진원밴드, 윈디시티, 아프리카, 부산인디 공연팀, 부산 민예총, 대학생 노래패연합 등

4) 특별출연 : 추도사 (고인과 가까웠던 분)  

 

 

 

 

 

 

 

 

 

 

 


 

   

추모콘서트, 부산
덧글쓰기 | 전체글 2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통기레스  

컨텐츠팀 부탁입니다.
공지 좀 올려주세요.
09-06-30

지오  

부산대에서도 연대처럼 또 행사직전에 깽판않칠런지...염려되네요.
09-06-30

통기레스  

무슨일이 있어도 그런 일은...
아니 있는게
가슴에 쑥물들이기에는 좋은지도...
덥습니다.
더위먹어 저도 제가 뭔 소리하는지 횡설수설입니다. ...ㅎㅎㅎㅎ
09-06-30

너를위하여  

부산광장의 저력이 나오는군요
아자아자!!!
09-06-30

통기레스  

감사합니다.
많이 퍼 가세요.
09-06-30

노랑사랑  

가수 누구 누구 나오는지 알수 잇을까요?..ㅋㅋ 대구에서도 하면 좋겟는데..
09-06-30

통기레스  

일단은 신비주의로....연막을 깔고...
동시에 여러개를 준비해 갑니다.
그러다 보니, 아직 섭외중인 가수분들도 계셔서...
7월 10일 (노짱님 49재)을 은근히 기대하셔도 좋으실 듯...
09-06-30

노미  

부산광장,,홧~~~팅
09-06-30

통기레스  

감사합니다.
적극적 펌질 방조내지 조장합니다.
09-06-30

7월5일  

사직야구장 홍보 관전 예정이랍니다~^^
09-06-30

통기레스  

컨덴츠팀 공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9-06-30

gssohn  

불의에 굴하지 않는 부산시민의 저력을 보여 주시면
또 다시 감동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09-06-30

베고-꽃잎222  

부산대학교측이 반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이미 신문에 실렸습니다.

연세대 처럼 무너지면 어쩌나요. 이겨내야 할텐데...
09-06-30

하이에나  

와...부산에 또 가고 싶네요.
09-07-01

완행열차  

부산대에서도 반대? 자꾸 딴지 걸면~~ 부산사나이들 참지 않을텐데 그쵸? 경상도 말로 확~ 쌔리삐고 장소 변동없이 부산대일대와 교정에 노란바람 씨게 몰아치기를 경기안산에서 응원합니다
09-07-01

시민지킴  

참여하지는 못할거 같아서 후원금 쐈습니다.

부산광장 여러분 너무 멋지십니다.

개쓰레기 싸가지막장, 현정권의 또라이드라이브를 부산에서 고쳐주세요.
09-07-02

팔복이  

짝작짝...
수고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까부는넘 있슴 신발짝으로 싸다구 10대 똥침 10방 찔러주삼~~
09-07-02

흐르는강물  

모범 부산광장 힘드시죠 힘!!!! 드림니다.
그래도 한없이 부럽 부럽^^*
09-07-02

가시밭길  

부산광장님들 힘내시고..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1
09-07-02

행동하는 양심  

부산까지 다시 가고 싶네요. 성공회대에서는 장소가 그리 넓지않아 하지만,, 대단했땁니다.
09-07-02

야래향  

행동하시는 님들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내일이 히망입니다 아자아자.......
얼마 부칠께요................
09-07-03

따뜻한 세상을 위해  

아침부터 또다시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운 바보,
당신도 꼭 오십시요.
바람이 불면 오신 줄로 알겠습니다.'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전 서울에 살고 있어서 지난 추모콘서트 때 성공회대에 가서 당신이 오심을 느꼈습니다.

부디 이번 부산 추모콘서트에서도 그리운 바보님, 꼭 바람이 불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산 총학생회 여러분, 정말 고맙고 추모콘서트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서울에 살기에 부산 추모콘서트에 못가지만, 지금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담아 후원금 입금하겠습니다.

- 서울에서 그리운 바보님을 그리워하는 국민...-
09-07-03

껌딱지  

님들이 있어 희망이 보입니다
작으나마 후원금 보내께요
09-07-03

파란늑대  

부산대학교측의 행태에 저항하며,

콘서트 열기위해 애쓰는 사람들 보니,

그냥은 못지나가겠습니다.
09-07-08

베가번드  

무대장비 모두 반압 성공했습니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펑펑 울고 싶습니다
09-07-09

민주인  

그 때 마음을 더욱더 굳건히 기르는 영양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화이팅!!!
민주공화국 시민의 한사람...
0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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