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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글이 [꽈]로 소리될 때 느낌
한글교사 | 2007-03-30 06:16:38 | 조회 778 인쇄하기
http://usimin.co.kr/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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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 글자가 뒤에서 발음 될 때 

'효과, 치과, 외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등의 단어가 있습니다. 

 

느리게 발음하면 글자대로 발음이  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빠르게 말하면 '과' 글자가 [꽈]소리로 된소리로 된다고 봅니다. 

 

!효과, 치과, 외과, 내과, 소아과, 이빈인후과, - 글자 표기
[효과, 치과, 외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 느리게 발음할 때
[효꽈, 치꽈, 외꽈, 내꽈, 소아꽈, 이비인후꽈] - 빠르게 발음할 때

 

[꽈]로 될 때는 '과'에 입모양 움직임의 힘줌에 따라서 되었다고 봅니다.  
'과'에 입모양과 글자 형성을 알아보면? 
'ㄱ+ 오 + 아 = 과 ,'  
ㄱ에 발음자리는 사람 얼굴에서 깊숙한 입속 혀 뒤자리에서 위 천장과 아래 혀뒤가 부딪힙니다.  

ㄱ에 발음자리는 옆에서 본다면 삼각형으로 좁다란 모서리 부분입니다.  

모음에 '오'는 입이 동그랗게 오므려 집니다. 그래서 1차로 [고]소리가 부딪힙니다. 
그러다가 모음 중에 가장 입이 커다랗게 벌어지는 [아]가 되면 저절로 힘을 받게 되어서  
빠르게 움직이면 '꽝'하고 부딪혀서 '과'는 [꽈]로 발음 될 수 있다고 추측을 합니다. 

 

! 
앞 글자가 받침에 울림 자음 ㅁ(미음)이나 ㄴ(니은)이나 ㅇ(이응) ㄹ(리을)이 이어지면 된소리는 빠르게 발음해도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밤과, 몸과, 눈과, 산과, 안경과, 정류장과, 딸과, 아들과 등... 발음이 그대로 됩니다.
[밤과, 몸과, 눈과, 산과, 안경과, 정류장과, 딸과, 아들과] 

 

'과'에 앞 글자의 보면 '효, 치, 외, 내, 아, 후'로 되어 있지요. 
노래할 때 모음은 길게 발음됨을 헤아려 보면서 위에 받침 없는 글자의 장음이 됨을 알아봅니다. 

 

'효오오~, 치이이~, 외에에~, 내에에~, 아아아~, 후우우~.' 

소리에 울림은 부드러우나 입술에 입모양에 움직임은 단단한 근육 힘에 느낌을 주는 듯 느껴집니다. 

 

 힘을 주는 그 느낌이 아마도 단어 뒤에서 이어질 때 '과'를 [꽈 꽈]하고 발음되는 건 아닐까요? 

2007년 3월 30일 금요일 한글지도자원봉사자

     

덧글쓰기 | 전체글 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오모나~  

한글교사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그래서, 어떻게 발음하는 게 옳은건가요?
예전에는 '효과'를 '효꽈'로 발음하다가 경음화에 대한 부정적인 면 때문에 순화시키는 차원에서 '효과'로 발음하게 된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런데 '효과'의 경우는 많이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소아과, 내과' 등을 발음할 때 '꽈' 대신 '과'로 하면 참 이상합니다.
07-03-30

온새미로  

다음엔 맞춤법에 대해 강의해주시면 좋을텐데...

몇일 => 며칠 (요런식으로)

갈수록 맞춤법이 희미해져간다는...
07-03-30

응?  

'몇 일' 과 '며칠'은 다 맞는 말이죠?
앞뒤 문맥에 따라 어느 것을 써야할 지 헛갈릴 때 많아요. 덩말루~~~ !
또 띄어쓰기도 헛갈릴 때 많구요.
그런데다 인터넷 언어까지 생겨서 앞으론 우리 한글이 원형보존을 제대로 할 지 걱정스럽습니다. 자라나는 애들이 잘 지키고 가꿔야 할 텐데.....한글을 사랑합시다!
07-03-30

온새미로  

개정되면서 '며칠'로 통일되었습니다...
07-03-30

앗!  

그러세요. 언제 또 개정되었나? 에휴~~~~
07-03-30

샌니임~~  

항상 고맙구먼유.....아으....
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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