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명 제 : 시민광장은 행인지 불행인지 노사모를 계승, 발전, 진화시켜야 할 역사적 책무가 부여된 집단이라고 생각하며, 시민 주권운동(민주주의)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
기초광장은
첫째, 광역광장의 결정된 사항에 적극적으로 지지 동참해야 한다
둘째, 기초광장 스스로 광역광장에 비판적 지지를 보낼수 있는 역량을 길러내야 한다.
시민광장은
시민 사회속으로 들어가 삶의 새로운 규범을 만들어 내는 생활시민계몽운동과, 어떻게 비주류 또는 주류의 정치집단으로 변모해야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현실정치의 이해타산 및 정의사회 그리고 봉사라는 기치 아래 시민속으로 들어가야 진정한 민주주의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허황된 공략으로 가다 보면 자칫 추진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 개인의, 회원의 의사결정에 따라 두가지 길을 다 갈수도 있겠다. 어떠한 비젼과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 것인가를 깊이 연구하고 토론해야 한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최소한의 가치와 룰이 서는 세상을 만들어야 함은 물론이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는 증거를 남겨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민주주의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나로 만들어 내는 기술이어야지, 의견이 다르다 하여 표결로 하는 결정은 지양해 나가야 한다. 민주주의는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내는 과정에서 꽃이 피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현재 시계제로 사회이다. 우리는 현 대통령과 그의 권력들이 전 대통령을 가장 잔인하게 죽게 만드는 통탄과 비탄의 시대에 살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을 이야기 하는 현 정부 정책은 국민의 어떠한 저항에도 변하지 않을 태세이다. 2009년 오늘,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에게서만 나오고 있다. 이명박 정권은 그 태동이 권력 없고 힘없는 사람 죽이는 것에서 태동 되지 않았는가? 우리는 BBK 김경준 사건에서 이명박 정권의 부정과 근원과 싹을 보았다. 그리고 용산 참사나 쌍용자동차 노-노 갈등에서 그들 정치의 한 단면을 읽었다. 국민기본권을 탄압 하면서 민주공화국의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지금처럼 계속 내 마음대로 할 것이라 한다면, 이명박과 현 정부는 임기 3년 6개월 이전에라도 그 자리를 내 놓아야 한다. 되돌아 보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일때, 국민이 진정한 대통령 이었다. 우리는 그 민주주의를 꼭 다시 되찾아야 한다.
시민광장은
과거를 적확하게 분석하고 앞으로 다가 올 1년, 3년, 10년 후의 미래를 장·단기적으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그래서 왜곡되었던 과거의 역사가 다시는 이 땅에서 싹트지 못하게 해야 하고, 질곡의 우리 역사에서 시민이 자유로운 민주사회에서 삶을 영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 다시 과거를 청산하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과거와 현재를 철저히 분석, 연구하여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진정한 과거 청산 일 수 있지 않을까?
빌 게이츠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진보는 발전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발전을 통해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있고, 불평등을 줄이는 것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는 자본과 권력과 정책과 소통의 불평등, 불균형 시대에 살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위정자들은 5년의 임기가 보장된 대통령이다. 하지만 그가 대다수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려 한다면, 그는 국민으로 부터 심한 저항을 받을 것이다. 모든 정책과 추진 또한 정당성을 잃을 것이다. 국민은 대통령과 그 위정자에게 백지 수표를 위임한 것이 아니다. 미래의 약속을 위해 현재를 너무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3~40년전 박정희의 유물이고 그 정책과 유사하다. 10년, 20년 동안 같은 솥의 밥을 먹던 동료들이 한쪽은 해고자가 되어 투쟁을 하고 한쪽은 일하고 싶다고 해고된자를 나가라고 한다.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라 악마를 잉태하고 만들어 내는 참혹한 악의 구렁텅이 이다. 벌써부터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일이었다. 이명박 정부의 임기가 3년 6개월이나 남았다. 우리 국민이 받는 삶의 고통이 너무 크다. 국민의 커다란 저항과 시련을 통해 민주주의가 완성될 것이라는 생각과 현실이 자칫 너무 많은 국민의 희생을 담보 할까봐 걱정이다. 그 희생이 나일수도 있고, 우리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권력을 쥐고 흔드는 현 정부와 위정자들과 보수언론과 그 패거리들에게 대해 심히 연민과 분노를 느낀다.
2009년 여름, 비오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