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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펌글...( 품위있는 논쟁).. 진지에만 계시는 분들을 위해..
수정부 | 2007-03-28 15:51:58 | 조회 71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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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논쟁이 필요한 이유
번호 276683   글쓴이 jeep    조회 1502   점수 607   등록일 2007-3-27 18:44 대문 12   톡톡 0  
 

첫째 대표적인 반 FTA 논객의 일원인 한신대 이해영 교수마저도 토론에 나오면 하는 말이 있다.

"우리는 개방을 반대하는 게 아니며 미국의 패권적 경제질서를 부인하자는 게 아니라고.."
자 그렇다면 이것이 품위 있는 찬반토론을 가르는 기준이다.

미국의 달러 패권 거부 운운하며 미국의 세계질서 거부 운운하며 반미만 지고지순의 절대선 인 것처럼 외치며 FTA를 온통 반미의 선전장과 더불어 말도 안 되는 쇄국주의 고립주의 장으로 만드는 쓰레기들은 일단 논쟁에서 빠져라.

니들이 바로 품위 있는 논쟁의 흐름을 막아 국가통합의 질서를 막는 암적 존재 즉, 벌레들이다.

두 번째 미국 국회는 행정부에 우선협상권을 부여했지만 실지로 FTA협상안이 타결되면 그 안을 다시금 국회 내에서 3개월간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과 절차가 법률로 정해져 있다.

미국의 국회는 자국 내 여론을 모으는 작업조차도 철저하게 법적 당위성을 부여하는 절차를 준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행정부의 발걸음이 국회의 통제를 함부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제도를 연구하고 또 연구한다.

과연 대한민국 국회는 이런 식의 미국 제도와 시스템을 국회가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법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설마 이런 국회의 무사안일도 노무현 탓이라고 둘러대지 않겠지...

국회가 FTA에 관해서 국민 통합적 논의를 국회 내에서 진행하는 것을 대통령이 권력을 통해 막고 있다고 생각하는 작자가 만일 대한민국에 있다면 그는 치유가 불가능한 머저리거나 아님 노무현을 까기 위해 태어난 악마다.

지금 품위 있는 토론과 대화를 막고 있는 대상들은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부류들이다.
무조건 반미를 외치며 미국이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규정하는 시대의 떠라이들이 그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365일 선거와 정파싸움에 날을 세우며 쇼 정치에만 몰두하는 X지랄 국회의원들...

이들이 사라지면 어느 정도 논의가 진행될 기초가 만들어진다고 본다.
그러나 이들은 좀비와 같아서 아무리 없애려 해도 사리지지 않는 괴물과도 같은 존재다. 진짜 이런 끔찍한 괴물이 있다는 것이 전율스러울 뿐.

미국의 달러패권에 나라를 들어다 바치는 것이라고 외치면서 FTA를 반대하는 괴물들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다.

06년 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떠올려 보자.
출범도 미국 맘대로 경기 방식도 미국 맘대로 경기장 선택도 미국 맘대로 추진한 그야말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세계야구를 좌지우지하기 위해 만든 대회가 바로 그 대회였다.

이 대회에서 김인식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어느 정도 비상식적인 대회규정인건 틀림없다. 그러나 이런 대회라고 해도 우리가 참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야구를 세계에 알릴 길이 없기에 당연히 참여해야 한다.

또한 현실적으로 지금 이런 범지구적 대회를 유치할 국가는 일본과 미국뿐이라는 점을 우리는 인정해야 한다.

다만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조건을 최대한 살려 한국야구의 존재가치를 살려내는 게 필요하다.』고

또 한 가지 예도 있다.
대만은 자신들의 깃발인 청천백일기를 달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거부당했다...중국의 두 개의 중국은 있을 수 없다는 외교지침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은 청천백일기를 내리고 대신 올림픽기를 달고 차이나가 아닌 타이뻬이로 출전한다.

대만 입장에선 출전하는 편이 출전하지 않는 것보다 국가의 이익이라고 여겼기에 출전하는 거다.

국제정세와 우리의 생존전략이란 이런 거다.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미국을 활용하는 것이지 미국이 우리의 생존을 온통 좌지우지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한미 간에 최종협상이 타결되면 그 타결안은 어차피 만천하에 공개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우리에 남은 건 그 타결안을 어떠한 관점으로 바라봐서 우리 내부의 통합력을 시험해 볼 것인지 따져보는 거뿐.. 다른 거 없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품위 있는 논쟁이란 미리 결론을 내지 않고 최종 타결안을 두고 우리 사회의 내부 공론을 어떻게 모아갈지 연구해보자는 거다.

말귀 못 알아먹는 난동 주의자
남 말하면 욕부터 하는 개망나니 주의자
자기말 안 들으면 단식부터 하겠다는 땡깡주의자..
이들을 우선 처단하는 게 급선무다.

그러고 나서 국회는 토론을 위한 관련법을 만들고 시민단체는 쟁점 사항을 정리해 논의구조를 만들며 국민은 제발 공부 좀 해서 FTA가 뭔지 알아보려는 노력을 하자.

이리하며 준비가 다 된 상황에서 정부가 최종 협상 타결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지성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품격 높은 토론을 국회에서 하고 그 토론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될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 쉬운 절차를 죄다 거부하는 이유는?
X지랄에 길들여진 빌어먹을 우리사회 자칭 지식인들의 X망나니 때문이 아닌가.
그래야 튄다고 생각하니...


ⓒ j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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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괴론바다  

서프에 가지 않는 저를 위한 배려로 알고 감사히 읽었삼.

FTA에 대해 저는 할 말이 없답니당.
(모르면 닥치고 있는게 본전은 뽑는거라서..ㅋ)

참 많은 논리와 입장이 있군요.
다양한 글들 많이 소개해주삼.
07-03-28

수정부  

저두 잘 몰러유...해서 찬,반 논리들을 두루두루 읽어보는데......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근데..반대논리가 올라와서 이런 찬성논리도 있더라 라는 차원에서 퍼온거구요.... ㅎㅎ 본좌가 욕먹을 말씀 한마디 드리면.. 만약에 찬,반 국민투표를 한다면........... 아마도 찬성할것 같아요... 왜냐하면....노짱과 유짱을 믿기 때문이져..(이거 괜히 급질문님 자극하는것은 아닌지...무서버라....)
07-03-28

조은맘  

민노당에 누구도 "우리가 무조건 개방을 반대하는 건 아니고...."
그럼 뭐?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뿐 !
07-03-28

jade42  

드디어 수정부님께서 본좌를 본격적으로 사용하시네요^^
07-03-28

재림싸이비교주  

단식하여 골로 갔다가..
여의도 한 복판에 재림하시어...
FTA 때문에 앉은뱅이, 문둥이 될 신도들을 위하여
기적을 일으켜, FTA 뭐고 다 막으삼..
재림교주로 거듭날 무슨무슨 주의자님들!!
과연 물을 포도주로, 물고리 1마리를 1트럭으로 불릴 수 있는
기적이라도 일으키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랍니다.
07-03-28

엄주민  

님의 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죽은자식 불알 만지기..' 아닌가 싶은데요..
적절한 비유가 된거지 모르지만 국회에서 FTA에 대해 준비하고 공부하고 국민의 의견을 모을수 있다고 진실로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만약 그럴 수 만 있다면 저는 FTA걱정안했을텐데요..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죽은자식입니다. 살릴 수 없죠..--a 몇몇분 빼고는요..그런 죽은사람들이 모인 국회에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기에 노무현대통령과 정부가 제대로 된 협상과 의사결정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래서 토론의 대상이 국민이 아니라 노무현정부가 되는거 구요. 그런데 상대가 정부다 보니 압력수단으로 밖에 사용할 수 없는 토론이 되겠죠..쩝...그냥 흰소리 적어봅니다. 요즘 여기 자주오네요
07-03-29

수정부  

음..님이 반대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였죠? 하나는 대등한 협상이 힘들것이다..... 또하나는 통일에 걸림돌이다....맞죠? 글쓰고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런 걸림돌때문에 FTA협상을 반대한다... 맞죠?

님의 의견에 일면 수긍합니다. 또한 제가 퍼온 두분의 글 내용도 일부 수긍합니다. 두 의견 모두 장,단점이 잇단 뜻이지요.

전 님의 의견에 반대하고자 글을 퍼온게 아닙니다. 저도 잘 모르지만 다양한 의견이 있음을 말하고자 퍼온겁니다.

FTA에 대한 찬,반 의견은 다양할수록 좋고 님의 의견도 반대의 의견으로서 충분히 고려해야 될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견해를 구지 말씀드린다면 찬반 의견에 일부 수긍하고 일부는 수긍하지 않습니다. 하지만....뭐가 옳은지는 아직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다만.....

노짱이 개인 영달을 위해 FTA 협상을 진행하지 않는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이걸 안티들은 교주,종교적 어쩌구 비난하지만서두..)

그리고...님이 우려하는 대로 나라에 해가 되게끔 진행하지도 않을거란 믿음도 잇습니다. 국민을 위해 진행하실거란 믿음이지요.

만약에...만약에.... 한나라당이 협상을 주도하고 있다면 전 님처럼 철저하게 감시하고 부당한것은 반대할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못믿으니까요... 자기들의 영달을 위해 협상할수도 있는 족속들이니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를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본좌 또 급질문님께 욕먹을 멘트를 하고야 말았군요.^^
07-03-29

수정부님  

'급질문'님 의식하세요?
제껴버리세요, 뭘 그리......!
이러면 덜 성숙한 그 아그가 기고만장한다니까요.
지가 뭐 꽤나 영향력있는 인물이나 되는 줄 착각한다니까요.
아셨져?
07-03-30

수정부  

넵!! 감솨... 근디 누구셔요? 향기가 날듯 말듯.....
0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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