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이었습니다.
노사모 정기 총회가 열렸고, 노짱께서 연단에 오르셨습니다.
노짱께서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스타죠? 그런데 발광체가 아니고 반사체랍니다.
제 스스로 빛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마음이 저에게 비쳐지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모이던 노대통령님은 우리들 곁을 떠나 가셨습니다.
뒷걸음질치는 민주주의의 수레바퀴를 혼자서 몸으로 막으시고 그렇게 우리들 곁을
떠나 버리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의 마음이 모일 곳은 유시민 당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