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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대선후보선호도 박근혜 1위(30%)의 실체를 나름 분석해 봤습니다.
아따맘마님 | 2009-06-07 10:38:21 | 조회 1268 인쇄하기
http://usimin.co.kr/3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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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리얼미터에서 나온 여론조사를 다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조금 전 리얼미터에 들어가서 이곳의 여론조사 방법을 살펴본 바에 의하면, 타사의 여론조사에 비해서 가장  표본수집을 잘되어 있고 신뢰도와 응답률등이 높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먼저 여러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시는 용어인, 응답률이란 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한 번 알아봅시다.

 

6월3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전국 700명에게 휴대전화로 하였고,응답률이 41% 수준이랍니다.

 

이 응답률 41%는 700명 중에 41%, 즉 280명이 조사에 응했단 말이 아니고, 700명을 여론조사하기 위해서 1700명에게 전화를 걸었다는 말이 됩니다.

 

 

즉 응답률 = 표본수(예, 1000명)  /  부재중을 포함하여 총통화를 시도한 수 입니다. 

 

ex)1000명에 대한 응답률 10%라면 10,000건의 전화를 시도한 것입니다. 

 

 

 

각설하고 이번 조사에나온 대통령 후보 지지율을 한 번 보시죠.

 

민주당이 정당지지도 1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박근혜 여사가 지지율 30%로 1위를 하고 있다는 믿지 못할 조사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개정일이를 만나고 있는 '빨갱이 다카키 마사오의 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정당별 지지후보를 다시 한 번 보시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도표를 보면 여론조사에 응한 700명 중에 한나라당 지지자가 24%, 그중에 유시민을 지지하는 비율은 1%인 반면에, 민주당을 지지하는 28%중에 17%와 민주노동당을 지지하는 7.5%중의 10%가 유시민을 지지하지 않고 박근혜를 지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세가지로 분석할 수 있다고 봅니다.

 

1.민주당 지지자와 민주노동당 지지자들 중에도 박정희의 향수를 느끼며 그의 딸을 지지하고 있다.

 

2.유시민이 이번 대선후보 조사에 처음 포함되었기 때문에 타후보에 비해 지명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3.민주당이나 민주노동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유시민에 대해 반감을 가진 분들이 많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박근혜 지지자들이 향후에 유시민의 지지자로 바뀐다고 가정한다면, 현시점에서 실제적으로는

 

             박근혜 25% : 유시민 20% 정도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분석이 통계학적으로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시간이 좀 더 지나고 유시민이 본격적으로 정치행보에 나서서 지명도를 더욱 높인다면, 다음 대선후보지지율 조사에서는 유시민이 지금 보다 좀 더 약진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ㅠㅠ
덧글쓰기 | 전체글 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영진  

반갑습니다.
광장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멋진활동 부탁드립니다.
꾸벅~~
09-06-07

베고-꽃잎222  

30%선이 박근혜의 절대한계인 동시에 절대반대가 60%이상이라 믿습니다.
09-06-07

박무  

예리하면서 또한 타당한 분석입니다.
대강 보고 말았는데 여러 생각을 또한 하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09-06-07

김우석  

아따맘마님'ㅅ'
09-06-07

행복한세상  

개인적으로 민주당이나 다른 당 지지자들의 실제 비율이 저 정도로 높다고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민주당이나 민노당 등을 지지한다고 응답해 놓고, 실제로 그네녀를 지지한 사람들의 경우,
민주당이나 민노당 지지자라 보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딴나라당을 지지한다는 말을 하기가 부끄러워 엉뚱한 당(?)을 선택한 경우도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실제 민주당, 민노당 등을 지지하면서 저런 정신 나간 대답을 하는 경우가 아예 없다고 말하긴 어렵겠죠. 그러나 그 비율이 저 정도로 높을 것으로 믿기 어렵습니다.

실제 저 응답에는 '민주당이나 민노당 등을 지지하지만, 유시민 개인에 대한 반감이 많은 경우'는 거의 포착되지 않았다고 보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네녀와 유시민에 대한 1대1 대결이 아니라, 여러 후보들을 같이 넣어 두었거든요. 민주당 지지자 중 유시민은 싫을 경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난닝구나 정똥들이 되겠는데, 얘네들은 유시민 대신 선택할 '그네녀가 아닌' 후보들이 있습니다.

고로 그네녀 지지율에 드러난 수치만큼 차라리 민주당과 민노당 등의 지지율을 빼는 게(고로 민주당 지지율은 27.9%- 27.9%*0.174 = 약 23.4% 뭐 이렇게 되겠네요), 더 객관적인 듯 합니다. 다시 말해서 민주당, 민노당 지지율과 유시민의 차이를 이들 당의 '반유시민표'라고 보는 것은 객관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대통령께서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시려 선택한 것이지만, 그 분의 공헌이 남긴 값진 유산이 있다면, 그네녀에 대한 환상을 젊은 층에 깨는 데 크게 기여하셨다는 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TK를 비롯해서 장년층 이상의 유권자들에게는 큰 기대를 걸 필요가 없다고 보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기타 지역, 그 중에서도 '무개념했던' 2,30대의 경우에는 노대통령의 희생이 '민주주의가 왜 중요한가?'에 대한 각성효과를 가져온 데다, '왜 꼭 투표해야 하는가?'하는 교훈도 남긴 게 정말 큽니다. 이들은 자칫 '어지간하면 투표 안하고', '투표하더라도 탤런트같은 그네녀한테 표 던질' 뻔했던 자들도 많기 때문에, 이 계층의 각성은 우리들로서는 무엇보다 큰 '고인의 선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더구나 대선은 3년 후에 열립니다. 지금 고교생들도 모두 다 유권자가 된다는 거죠.. 그리고 이들도 이번에 잘 보았을 겁니다...

승부는 2,30대에 달려 있습니다. 40대 중 '골수 딴나라' 빼고 그네녀를 선택할 후보는 많지 않습니다. 골수 딴나라는 우리 측에서 '세종대왕'이 출마하셔도 절대 표 안 찍을 자들입니다...

한가지 변수는 꺼림칙한 변수가 충청입니다... 워낙 알기 어려운 동네라...

써놓으니 기네요...

중요한 건, 아직 모른다... 비관도, 낙관도 할 수 없다. 그러나 노대통령께서 살아 계실 동안만이 아니라,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들에게 모든 '공헌'을 다 하고 가셨다... 우리들 누구도 해 낼 수 없던 일을, 그 분은 하셨다... 그 고귀한 선물을 이어받아 결실을 맺는 건 우리 하기 달렸다...

뭐 이런 겁니다...
09-06-07

박무  

나름 동의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09-06-08

ㅎㅎ  

창조한국당.. ㅎㅎ
09-06-07

그네  

그녀는 대구, 경북을 위해 뭘 했나 ?
차떼기로 사라질 딴나라당을 위해 부모의 향수를 일으키며 당선 된 이들 면면을 보라
09-06-07

포세이동  

뭔가 통계의 오류랄까요. 어떻게 된게.
이회창 지지율이 자유선진당보다 창조한국당이 더 높은지 불가사의네요
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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