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년간 왕권독재만 경험해 왔었던 대한민국.
식민지통치를 받고 해방된 수십개 신생국중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고 눈부신 경제발전을 가장 잘 이루어낸 대한민국.
수십년 군부독재의 군화발 아래 짓밟혔던 국민의 인권을 죽음을 무릅쓴 끝없는 투쟁으로 되찾아 낸 대한민국.
IT강국의 경제뿐 아니라 올림픽, 월드컵, 한류 등 문화적인 면에서도 세계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한민국.....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동안의 민주화운동에 대한 노력을 등한히하고
정권교체가 되기 시작했으니 이제 별 노력없어도 대한국의 민주주의는 저절로 발전해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노전대통령의 뇌물'이라는 스캔들을 일으켜 민주화세력의 도덕성을 훼손하고자했던
세력의 의도를 생각하면
그래서 민주주의의 꽃인 정권교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싹을 잘라버리려고 했던 군부독재 후예들과
그 나팔수 보수 언론들의 교활한 작태를 생각하면,
그래서' 국민의 정부' 5년간 , 또 '참여의 정부'5년간 IMF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세계열강이 놀라운 눈으로 쳐다보고 평가하도록 만든 그 기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폄훼하여 다시는 정권교체당하지 않으려 했던 MB정부의 노력을 보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는 것은 저절로 되는 일이 아니라고 확실히 깨닫게 됩니다.
지금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독립한 제3세계의 상황이 어떻습니까?
아직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군부독재나 신정독재의 발굽아래 신음하고 있습니다.
성별, 계급별, 재산별, 학벌 등 수많은 불평과 억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내전으로 수많은 난민이 발생하고 있고
자살폭탄테러가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어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가뭄과 에이즈, 에볼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득실거립니다.
방글라데시, 인도 같은 곳에서는 매년 엄청난 자연재해가 일어나도 별다른 해결책이 없습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마실 물도,먹을 음식도 ,배울 학교도 없이 부모에 의해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들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은 희망입니다.
수십년전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수십년전만해도 세계에서 문맹률이 가장 높았던 나라
수십년전만해도 세계에서 인권상황이 가장 열악했던 나라
그랬던 나라가 오늘날 제3세계 각지에서 코리안드림을 이루고자 몰려드는 인기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랬던 나라가 오늘날 G20에 포함되어 선진국 지도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대한민국처럼 정치발전 하고 싶다'
'우리도 대한민국처럼 경제발전 하고 싶다'
이것이 독재와 가난과 질병과 재해와 무지에 시달리고 있는 제3세계 국민들의 꿈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제3세계 신생국중 가장 모범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로서 그들에게 새로운 길로 안내하고 있고,
반드시 성공해야하는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한 괄목상대의 발전은 민주주의 없이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민주주의는 저절로 발전하고 유지되지 않습니다.
경제개발, 기술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구해야되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잘살기 위해 노력해야되듯
민주주의 , 인권,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여론을 모아나가며
정정당당한 정책대결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 나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노전대통령을 마녀사냥하듯 죽음으로 몰아간 보수언론, 보수권력, 보수정치권의 무지막지한 욕심을
새삼 깨달으며 너무 쉽게 민주주의가 유지될 걸로 생각하여 정치에서 약간은 멀어졌던 지난 몇년간을
반성하게 됩니다.
민주주의 발전은 결코 무심한 국민에게 저절로 떨어지는 눈 먼 열매가 아닌 것이었습니다.
[[[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한가운데 '유시민'이라는 새로운 영웅이 탄생하기를 기원합니다 ]]]
추신 1]
추신 2]
며칠전 오바마 대통령도 이집트에서 한국이 성공적으로 발전했음을 언급한 것에서도
바로 우리가 제3세계의 모델이 되어가고 있음이 입증되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