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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당 성공여부에 대한 저의 한가지 의문
겨울에지는꽃 | 2009-06-04 07:28:52 | 조회 639 인쇄하기
http://usimin.co.kr/3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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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복당 혹은 신당창당 이렇게 첨맘님의 장래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데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정치에 그닥 밝은편이 아닌데다 둘다 장단점이 뚜렷

하고 어느게 훨씬 낳다 할 먼가도 안보이구요.

 

맘속으로야 새술은 새부대라고 심정적으론 신당창당에 약간은 마음이 쏠리긴

하는데 딴문젠 다제쳐두고 신당창당을 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정치를 (꾸

준히) 구현할수 있을까나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원래 어떤 선명하고 올바른 목적을 가지고 당을 만들고 참신한 인물들로만 당

을 꾸려도 시간지나면 권력욕에 변절해버리는 층이 생기기 마련인데 우리당의

예처럼 그수나 파워가 다수가 되버리면 실패하게 되잖아요. 참 어렵고도 어찌

보면 불가항적인 문제고 그래서 정강정책등으로 강조하고 공식화하는것인데

그렇게해도 뜻대로 해가기가 매우 어렵죠. 그렇담 그 정치적신조나 정강정책들

이 일반 국민들의 폭넓은 이해-공감을 얻을수 있거나 소속의원들을 억지할만한

카드가 있다던가 하다면 좋겠지만 어려워보인다는

 

기간당원제 - 보통은 먼지조차도 모를거구요.

전국정당화 - 취지야 누구나 공감할테지만 현실적으로 공론화해 여론의 향방을

                 가늠할만한 카드는 아닌듯하고

지방분권화 - 이제와 또다시 수도이전같은 획기적인 플랜을 내놓기엔 물건너간

                 느낌이 크고

 

지방분권화의 경우 여론의역풍(수도권)의 위험이 크고, 기간당원제와 전국정당

화는 소속의원들 스스로 기득권을 상당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죠. 한마

디로 소속의원들의 살신성인적 희생을 강요할수밖에 없는데 마땅히 그런희생에

대해 보답해줄 무언가도 없구요. 낭뉭구 욕하지만 솔직 정치판에서 초심그대로

끝까지 가는 정치인 흔하면 우리가 노무현 유시민에 환호하지도 않았겠죠.

 

오랜기간 미니정당으로 가는한이 있더라도 선명한 가치를 이어가겠다 하면 할말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른방법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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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펜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말씀하신 부분은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지만 그렇다면 어려운 숙제가 아니라 차라리 즐거운 퀴즈라고요. 그게 그렇게 쉬웠다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좌절하셨습니까? 하지만 역사의 방향이 그것이기 뚜벅뚜벅 걸어가신거고, 마음 속에 의심과 걱정이 많은 우리도 따라오라지 않겠느냐고 저 멀리서 손짓하고 계신거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야 할지 결국 방법론까지 나오는 논의가 될텐데요.어쨌든 창당이던 민주당 입당이던,

진지하게 고민하고 함께 행동한다는 원칙에 따르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09-06-04

미니파더  

일차적으로 기간당원제의 요건을 까다롭게 하는 것입니다. 백지당원이니 당비대납이니 하는 문제가 어렵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차적으로 진정한 의미의 상향식 의사결정 구조를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09-06-04

하니  

그렇기에 순수한 국민들이 당원으로 많이 입당하여서

정당과 정당을 이끌어 가는 정치인들을 감시해야 합니다.

정치인들의 정당이 아닌 진정한 당원이 주인이 되는 정당으로

만들어 가야합니다.
09-06-04

탐닉  

신당창당-전국구당 이건 솔직히 지금의 유시민님 능력으로 그리고 현제의 시민들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해요^^
한 3년 빡세게 새불리기 하신다면...
허나, 지금은 아마도 역사와 지식과 양심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제건축 중이시구요..
분명 명분과 실익 그리고 완벽한 가치를 세우게 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겁니다.

흔히들 냄비근성(전 그렇게 이것을 나쁘게 보진않습니다.-무관심이 더 나쁜것.)
이라 불리우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국민 정서를 시기와 사안을 잘 타실거고 천운을 가지고 계시니요.
문제는 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오~~~~래가는 정당 이겠지요.
기나긴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튼튼한 토양이 필요하지요.
토양....
모래에 농사를 지어봐야.. 헛일이니까...
씨가 아무리 좋아도 토양이 거름지지 못하면 안되겠죠..
문제는 그 기름진 토양이 생길려면 무언가는 썩어야한다는거지요.
즉 희생이라는 것.
다들 무럭무럭 자라나는 식물이 되고 싶지 똥이 되고 싶지는 안을태니까.
그리고 희생에는 보상이 필요하다라는 것..! 이것은 희생이 아니겠지요?

진정한 희생은 자신의 양심과 자신을 알아주는 이의 존경을 먹고 삽니다. 보상이 아니라.

분명 그런 정당이 될 수 있을겁니다.

당원의 희생을 썩혀서 비록 당장은 냄새나고 더럽지만 충분히 썩히고 썩히면 다음 농사를 지을 너무나도 든든한 미천이니까요.
09-06-04

유짱  

신당창당이 제일 깨끗한 정치를 구현하기는 쉽습니다만, 현실은 녹녹치 않죠.

가까운 예로 문국현씨의 창조한국당이 있지 않습니까?
이론과 실제가 매칭되지 않기 때문에 아직도 소규모 정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죠.

정치는 어차피 현실과 타협해야 빛을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민주당으로 복당이 최선책이라 봅니다.

존경이나 희생만 가지고는 정치는 어렵습니다.
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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