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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혹시 누될까 노란 넥타이 포기”… 팬클럽 주도 노란풍선 10만개로 대체
경상도민 | 2009-05-28 16:58:28 | 조회 1013 인쇄하기
http://usimin.co.kr/3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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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혹시 누될까 노란 넥타이 포기”… 팬클럽 주도 노란풍선 10만개로 대체

 


[쿠키 사회]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노란 넥타이를 매겠다는 당초 계획을 포기했다.

유 전 장관은 28일 오후 자신의 팬사이트‘시민광장’에 쓴‘서울 분향소에서 2’란 제목의 글을 통해“노란 넥타이 때문에 봉하마을 장의위원회에서 연락이 왔다”며“혹시라도 누가 되는 말이 나올 수 있어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검정 넥타이를 매기로 했다”고 적었다.

유 전 장관은 전날 현 정권과 검찰 및 언론에 대해“죄 없는 죽음을 공모했다. 그들이 흘릴 눈물은 악어의 눈물”이라며 같은 색 넥타이를 매지 않겠다고 공표했었다.

그러나 그는“ 장의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외면할 수 없는 요청이기에 어쩔 수 없이 검정 넥타이를 매기로 했다”며“영결식장 안에서만 검정 넥타이를 매겠다. 밖에서 매는 것까지 문제가 되기야 하겠나”고 말했다.

이어 “상주와 조문객이 서로‘미안합니다’‘죄송합니다’를 주고받는 서울역 분향소에서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라면서도“물기가 다 빠져 나갔는지 이제는 눈물이 나지 않는다”며 슬픔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마지막으로“내일, 노란옷 노란 리본, 노란 풍선, 노란 스카프, 슬프지만 우울하지 않고 슬프지만 어둡지 않은 분위기에서 우리 마음 속의 영원한 대통령을 보내 드리면 좋겠다”고 글을 맺었다.

한편 영결식에서의 노란 넥타이는 불발됐지만 전날 유 전 장관이 작성한 글에서 암시된“백만개의 노란 풍선”은 영결식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민광장 한 관계자는“29일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개최되는 영결식에서 노란색 헬륨 풍선 10만개를 띄워 노 전 대통령을 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광장은 풍선 구입에 드는 비용 3600만원을 시민광장 재산 1000만원과 공지 하루 만에 걷힌 회원·네티즌 모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304293&cp=nv

 

     

덧글쓰기 | 전체글 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환경보호  

3600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그 돈으로 한 순간의 잠깐 사라지고 말 행사가 아니라
장례식 이후에도 두고두고 기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이나, 행사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돈의 사용처 결정은 시민광장 여러분의 몫입니다.

3600만원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닙니다...
현명한 지혜 부탁드립니다...
논란과 비난이 될 일을 하느냐 마느냐는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09-05-28

무극이아빠  

님...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지나치면 좋을게 없습니다.
님의 주장... 충분히 펼치셨습니다.
이건 예의가 아니지요!
그만하세요. 님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이리 도배하는 것... 지나칩니다!
09-05-28

환경보호  

그럼 어찌 해야 하나요?
이 환경이 무극이아빠님을 비롯한 시민광장 여러분들의 것만도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다 시민광장 내에서도 풍선을 날리지 말고, 풍선을 손으로 불어 손에 잡고 있다던가 리본이나 스카프로 대체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왜 그런 의견들은 신경쓰시지 않으시는 지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댓글 많이 다십니다... 저 또한 게시판 글은 하나밖에 안 썼습니다.
댓글조차 저는 쓸 수 없나요?
정당하게 회원가입한 사람도 쓸 수 없습니까?
09-05-28

무극이아빠  

누가 신경을 안씁니까? 회원들 간에도 줄이자, 아예 다른것으로 대체하자 의견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님의 주장대로 되기 위해서라도 절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겁니다. 님이 원하는 바가 논쟁이 아닌 환경보호라면 절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겁니다. 충분히 주장 펼치셨다고 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서로 짜증유발되고, 감정만 나빠집니다. 여러분들께서 님의 의견이 타당하다 동의하면서 좋은 의견들 나오고 있으니 좀 지켜보세요.
09-05-28

하나이  

자...자.... 해결됐습니다.....


일반풍선으로 집행부 결정
09-05-28

하늘파랑  

환경보호 //
촛불시위도 환경문제 때문에 하지 말자고 하실 건가요?
계속 보고 있자니 본질이 점점 흐려지는군요.

당신한테는 한 순간에 잠깐 사라질 행사일지 모르겠지만
우리 한테는 노짱을 영원히 가슴에 묻는 자리입니다.

너무 말을 가볍게 말하는군요.
당신은 환경문제라는 행위를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이별에 대한 가치를 논하고 있습니다.

3600만원은 언제든 모을수 있는 돈이지만
서울시청 노제는 영원히 딱 1번밖에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09-05-28

톡투미  

헬륨 풍선 몇만개가 중요한게 아니라...


노란풍선에 입김을 담아 불어줄.....100만명이 더 중요한 퍼포먼스지...

날리고 목에 손에 달고....노란국화 높이 흔들고.....입체적인 퍼포먼스로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있을 그분이.....야~~~~기분좋다

내 지지자들과 나에게 잘했다 말하는 분들과 함께있어서 행복하다는 ...

그 말씀을 하실때의 그 느낌 그대로.......역설적이지만

봉하에 내려오셨을 당시의 그대로...우리곁에 다른의미로 다시
되돌아오신 그 분을 맞이하는 그대로.........감기약에 절어

좀 행설 수설하지만....뭐....다시 한번 노짱을 맞이하자는 이바구
09-05-28

풍선껌  

환경보호님 이제 그만 하셔도 될듯합니다.
충분히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으니까요.
노랑풍선에 가지는 의미가 각각 다른가봅니다. 이런 논쟁 또한 저는 참 많이 슬픕니다.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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