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의원님의 책 중에 인용되어 있는 제가 늘 가슴깊이 새기고 있는 말,
한 나라 국민들은 꼭 그 국민들의 수준에 맞는 정치 지도자를 가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외국의 어느 유명한 정치인(?)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요 처음 이 말을 접하는 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듯 했습니다. 백번 공감합니다.
정치인들만 욕할게 아니라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진정 국력을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떤 처신을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국민들이 많아져야 정치인과 정치판이 바뀌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민이 먼저 바뀌어야 정치인이 바뀌고 나라가 바뀝니다.
물론 한 두사람의 힘으로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만 나 하나 쯤이야 라는 생각보다는
나 하나 만이라도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아 질수록
그 분께서 바라던 좋은 세상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멀리 있는 정치인들의 잘못을 바로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이 있는 아시는 분들의 잘못된 생각, 잘못된 행동 등을
바로 잡아 나가는 것이 우리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더 쉽고 빠른
'우리 나라를 더 좋게 바꾸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바른 생각을 가진 한 사람의 리더가 있더라도
국민이 변하지 않으면 정치인이 변하지 않고 나라가 변할 리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 일을 통해 교훈을 얻어야겠습니다.
정치인의 수준은 곧 그 나라 국민의 수준입니다.
저도 물론 잘난 거 없고 비록 힘없는 일개 소시민이라 부끄럽습니다만 ...
저는 물론이고 여러분들께서도 오늘의 억울함, 슬픔, 다짐...
죽는 날까지 잊지 않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