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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고 노랑풍선 다시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을파소 | 2009-05-28 03:19:55 | 조회 705 인쇄하기
http://usimin.co.kr/3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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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시민사랑에서 퍼온 글입니다.

유시민 의원님께서 소망하시는 바이니

저도 해 드리고 싶은 맘에 후원금까지 보냈지만

이 글을 읽으니 좀 더 신중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랑풍선 말고,, 노랑손수건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 많이 눈물 훔칠텐데.. 그리고 손수건은 집에 가져가서 고인을 오래 기억할수도 있고요..

 

---------------------------------------------------------------------------

 

저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단지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환경에 신경을 쓰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그래서인지 이번에 "노란풍선 날리기" 의식을 준비한다는 얘기를 곳곳에서 들을 때마다 가슴이 참 아픕니다...

풍선이 하늘에 올라가 터져서 잔해물이 사방에 널리면 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하고 먹어 목숨까지 위태로워집니다.
풍선은 합성고무 성분이라 잘 썩지 않습니다.
풍선날리기 행사 자체가 무언가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행하는 의식이나 결과적으로는 환경 파괴의 일환이니 축하의 의미에도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도 환경오염이고 따지고 보면 인간이 하는 활동 중에 환경오염이 되지 않는 것이 있느냐"라고...
맞는 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먹고 입고 쓰면서 소비하고 버리는 행위 자체가 다 환경오염입니다.
하지만 굳이 필수적인 생활과 관련되지 않는 것은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왜 다른 많은 의식들을 제쳐두고 풍선 날리기에 테클을 거냐고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알록달록한 풍선이 하늘 가득 날아가는 모습은 참 화사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런 "화려한 겉치레"에 빠져 있는 동안 그 풍선으로 인해 많은 야생동물이 죽어갔습니다.
처음에는 몰랐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젠 그 행위가 불러올 문제점을 알기에 멈추어야 합니다.
더군다나 그런 행위를 하기 위해 돈과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면 더욱 멈추는게 맞지 않을까요?
단순히 인간만이 몇 분 간을 만족하기 위해서 다른 생명을 위협하는 일은 어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허례허식이란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무엇이 진정으로 고인을 위한 길일까요?
고인은 마지막으로 고향에 내려가 "농부"로 살겠다고 하셨었습니다.
먼 옛날부터 진정한 농부는 한 낱 미물도 하찮게 여기지 않으며 땅과 하늘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앞장서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풍선 날리기를 하시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 주세요...

더군다나 그 행사 규모와 파장이 엄청날 때엔 한 번만 더 지혜를 모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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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풍선업에 종사하신다는 홍선생님의 글입니다.

*** 노랑헬륨풍선은 천연고무로 환경에 피해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셔서 알려드립니다.

- 고무풍선의 원료는 라텍스로 천연고무입니다. 환경에 전혀 피해가 없습니다.
- 헬륨도 해가 없는건 모두 아시겠지요.
- 노랑 헬륨풍선을 하늘에 띄울때 리본을 길다랗게 묶어서 잡고 날리는 컬링리본은 해가 됩니다.
- 컬링리본을 안써야한다면...
1. 그자리에서 풍선에 헬륨을 넣어 날아가지 않도록 옆사람에게 전달전달 하는 방법이 있겠고,
(그러자면 헬륨통이 그자리에 있어야하지요)
2. 미리 헬륨을 불어서 커다란 비닐봉투에 풍선을 담아 이동후 날아가지않도록 조심스레
꺼내어 나누어 주는 방법을 택해야합니다.
(이건 부피가 크기때문에 한사람이 많은 양을 운반하기가 힘들지요)
- 29일 아침 어떠한 방법이 가능한지도 알아보아야할것입니다.
차량통제 및 가스통 반입불가라든지 등등

-
09-05-28

환경보호  

제가 녹색연합 회원입니다.
거기 문의하니, 아무리 천연고무라 해도 잘 썪지 않는 것은 마찬가지고 야생동물이 먹었을 때 해가 되는 것 또한 같다고 합니다.
라텍스라 해가 되지 않는 것은 그것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상황에 놓여져 있냐에 따라 또 달라지기 때문에 쉽사리 단언할 수 없다고 봅니다.

풍선업에 종사하시는 분 보다는 환경단체의 말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그렇게 생각하시지 않으십니까?
09-05-28

나교목  

그래도 한 두개가 아닌 백만개의 풍선을 띄우는 건데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로 환경에 피해가 없는지도 고려해 봐야 하고요.
맘은 하늘에 백만개의 풍선을 띄우고 싶지만, 우린 앞일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잖아요.
09-05-28

.  

대통령과 정부, 서울시는 녹색성장하고 환경운동하려 노력하는데
철없는 노사모들은 환경에 위해한 노란 풍선을 백만개나 날려 보냈다.
정말 철이 없고 선동적인 인간들이다.
그럴 돈이 있으면 불우이웃을 돕는 것이 백번 나을텐데 위선자들이다. 블라블라.

100% 이렇게 나온다는 데에 배건 겁니다.
09-05-28

-_-  

솔직히, 천연고무라 환경에 피해가 없을 것이란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정말 천연고무라면야 쉬이 썩긴 합니다만, 가공하지 않은 고무는 풍선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탄력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제 덧글의 답글 보니 나뭇잎 썩는 속도라고 하던데.. 나뭇잎 썩듯 썩는 것도 아닐뿐더러 진짜 식물 썩는 속도 보신 적있는지 의아하더군요. 수분, 이런 거 없이요. 것도 몇주 가요. '천연'이라는 말에 혹해서 그냥 홀라당 넘어갈거라고 본다면 이건 사람을 무지렁이로 보는거죠 -_-;;;

그리고 . 님 말마따나, 그런 소리 반드시 나올거구요.
09-05-28

환경보호  

이 글은 제가 타 커뮤니티에 "풍선 날리기" 소식 듣자마자 쓴 글이네요...

"제의"가 필요한 까닭을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십시오.

더 좋은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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