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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출판기념회. 당일 관광버스 70∼80대가 행사장으로 한꺼번에 밀려드는 바람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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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오마이뉴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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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대대적인 신문광고에, 당원들 동원령에 ~
이 버스 행렬을 보라 !
게다가 김영삼과 나란히 입장하여 세를 과시.
한나라당 의원 절반이 모이고, 당협운영위원장 절반이 모이고,
그런데,
IMF 외환위기를 불러 나라를 나락에 빠뜨리고, 수 많은 국민들을 쌩으로 고생시킨
김영삼과 나란히 입장?
김영삼이 축사를 하려다 말았다지. 나 원참 !
말 끝마다 경제,경제 하면서 경제를 진짜로 망친 김영삼과 어깨동무를 하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이해 해야 하나.
동원정치, 구태정치를 완전 리바이벌하는 이명박이다.
정말이지 말할 수 없이 구태정치 그 모습 그대로이다.
역겹다. 역겨운 과거로 후퇴하는 오늘의 한국정치의 현주소다.
이명박은 정말로 대한민국의 앞날을 봐서라도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탤런트 유인촌이 사회를 봤다고 한다. 그래서 세간에는 문광부 장관자리는 이미 예약되어 있다는 소문이 떠돌지만, 그건 그렇다 치고.
도대체 박사모들은 어케 된거야?
이명박이 "봤지 ? 나 이정도야? 사람 불러 모을려면 요 정도는 되야지?" 하는 소리가 박사모 귀에 들리는 듯 할텐데,
박사모도 박근혜를 위해서 뭐 대단한 이벤트 하나 장만해야 되지 않을까?
이명박 출판기념회를 벤치마킹해서 책이라도 한권 내서 기념회라도 열어야지,
체면이 서지~
하여튼 이명박이 하는 짓이 꼭 과거 군사정권 시절 동원정치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군.
이게 21세기에 가능한 정치 방식인지.... 허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