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박무 대표님, 위로드립니다
사랑시 | 2009-05-20 19:07:20 | 조회 1553 인쇄하기
http://usimin.co.kr/34546     


트위터 페이스북

핵폭탄은 없었으나 핵폭탄급 글로 분란을 키웠던 ㅅ님이 오늘 박무 대표님과 회원(3기 지지)님들께 진솔한 사과를 하였고, 회원님들은 시민광장의 화합을 바라는 맘으로 기꺼이 사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런 모습이 한 편 아름답게 보일 수도 있으나 또 한 편으로는 결코 아름답지 않은,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이 될 수도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믿고 동지라 생각하는 회원들을 믿는다면 긍정적으로 보고, 다시는 이런 행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회원들은 이렇게 가볍게 잊어주고 마음을 열었습니다만, 박무님 입장은 아마 저희 회원들과 조금은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깊은 상처를 안겨 놓고 사과했다고 해서 박무님이 받은 그 상처가 없었던 일은 되지 않을 겁니다. 많은 충격과 회환과, 오기와 자괴감 등등 말로 못할 감정과 고통의 순간을 겪었을 테니까요. 회사 일도 못할 정도로 불러내고 융단 폭격 가하듯 쏟아붓는 고문성 질문에 대항해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버티시는게 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

 

마음의 상처와 충격이 아물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내유외강의 박무님이시니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다치지 않게 잘 다스리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그리고, 경황이 없고 힘드시겠지만 회원간에 불미스런 일이 생겼으니 또 어쩔 수 없이 나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두 건의 고소 사건 당사자들을 잘 설득해서 잘 화해할 수 있도록 애써주십시오. 회원으로서 이런 부탁 드리는게 당연한 것인데 웬지 죄송스럽습니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6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눈팅  

글을 자제하시면 안될까요? 사랑시님의 글이 올라올때마다 무조건적인 반대가 쌓이고 그에 반발하는 찬성 클릭!!! 혹시 님이 분란을 유발시킨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09-05-20

검은얼굴분홍닉  

그게 어디 사랑시님 잘못입니까?

눈팅님 말씀대로 무조건 반대를 누르는 분들의 책임아닙니까?

화살의 방향이 바뀐듯하군요.
09-05-20

눈팅  

무조건 반대 누를줄 알면서, 그에 반발하는 메달 달기 운동이 발생할 줄 알면서 글을 쓰는게 과연 누구를 위한 일일까요?
09-05-20

검은얼굴분홍닉  

이게 무슨 괴변입니까?

눈팅님의 말씀에 말문이 막힐 따름입니다.
09-05-20

*울트라*  

반대할줄 알면서 왜 글쓰나?????


-------
못생길거면서 왜 태어났나?????

하교할껄 왜 등교했나?????

추억에 박대박 개그가 생각납니다.....................
09-05-20

사랑시  

[ 눈팅 2009-05-20 19:20:15 에 대한 답변]

자제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결론은?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더군요.

한 쪽에서는 줄을 이어가면서 대표를 때려대는데 옹호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대표 때리기가 시민광장 스포츠라도 된 듯한데 좀 안쓰러워하면 안됩니까? 제가 믿어서 세워놓은 대표입니다. 믿으면 끝까지 책임지라고 하던데요. 저도 첨맘님처럼 '의리'로 밀고나가렵니다. 해괴망측한 소리를 듣더라도 말입니다.

제가 글을 올리면 왜 '무조건적인 반대'가 쌓인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조건적인 반대'가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09-05-20

눈팅  

문제 있지요. 그런데 그게 하루이틀 일도 아니지 않습니까? 이젠 그들과의 자존심 싸움은 그만할때도 되지 않았나요? 님의 자존심 때문에 회원들간 반목이 초래된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저같으면 예민한 문제는 글쓰는걸 자제할것 같은데...... 개인감정때문이라면요.
09-05-20

사랑시  

어머나?
'자존심' 싸움이라고요?
그런 거 하려 했으면 제가 이렇게 점잖게 했겠습니까?
약점 찾아서 자존심 긁는 글만 썼을텐데요?

저 그런 거 안합니다.

좀 크게 놉시다...

댓글 보태주셔서 감사하고요, 침묵의 눈팅님들 중 님과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여, 검정닉이나마 솔직한 의견을 피력하신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해명할 기회를 주셔서.

반론으로 부딪치더라도 계속 솔직한 의견 주십시오. 단순 욕설에 인격모독적인 표현만 없다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도 가능한 부드럽게 응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시민광장 접속은 여기까지입니다.
------------ 행복한 저녁 시간들 되십사. 상처받은 모든 영혼들이 평안을 찾기를...
09-05-20

클라라  

눈팅님,
이런 엄청난 일을 겪으면서
위로의 말씀도 못듣는 대표라면 자진사퇴해야 마땅하지 않을까요?
사랑시님의 고운 마음이 전해옵니다..^^

박무 대표님께도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부디 건강챙기시고 힘내십시요...
09-05-20

여보슈  

사랑스런 사랑시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좀 배웁시당...저랑 같이....아랐져?
09-06-03

검은얼굴분홍닉  

박무대표님 위로 드립니다.

하실 일이 여전히 많으시군요.
09-05-20

싱아  

다시는 이런 행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

그러나 상처를 보는 눈은 저완 좀 다른 거 같습니다.

대표님 개인이(대표라는 호칭을 입는 순간 개인이 아니지만) 가장 상처를 입었을까요.
핵폭탄이든 불발탄이든 터트리고 온몸으로 받아 낸 스나이퍼님이 그로인해 더 큰 상처를 입었을까요. 시민광장 자체가 입은 상처가 제일 클까요.

모두가 아픈데 아픈 하나만을 콕 찍어 이토록 염려하심이 오히려 걱정됩니다.
대표님을 가만 놔두지 않는 사람은 사랑시님에겐 그냥 '나쁜' 사람입니까.
스나이퍼님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시민광장 이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모르는 사람은 영영 몰랐다면 그건 온당한 일일까요.
09-05-20

사랑시  

사과를 하신 ㅅ님과 그걸 받아들인 회원들은 이제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ㅅ님의 사과글에 댓글 달린 거 보세요. 그 와중에 박무님에 대한 위로도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과한 걸까요?

<대표님을 가만 놔두지 않는 사람은 사랑시님에겐 그냥 '나쁜' 사람입니까. >
==>아닙니다. 방식이 나쁘다는 겁니다. 숨돌릴 틈도 주지 않고 '고문하듯' 했다는 것이 나쁘다는 거지요. 확인하겠다고 질문해서 대답하면 거기에 또 질문하고 같은 대답하고.

특히나 어떤 분은 확인할 게 많으면 직접 만나든지 전화로 하든지 해서 최종적으로 어떻게 되었다고 글을 올리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게 하더군요.

<스나이퍼님이 문제제기를 하지 않고, 시민광장 이면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었는지 모르는 사람은 영영 몰랐다면 그건 온당한 일일까요.>
==>그래서 뭐가 달라졌나요? 저도 뭔 일들이 있었는지 그님의 폭로로 알게 되었는데 달라질 게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시민광장이 그리 허술하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09-05-20

싱아  

허술하지 않으니까 핵폭탄같은 논쟁이 나온거고 슬기롭게 상황을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제 통째로 게시판을 못봐서 오늘 아래부터 열심히 읽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절제하고 '합리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 앙금과 오해를 풀고 위기를 긍정의 상황으로 돌린다면 스나이퍼님의 돌발행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합의점을 찾아나가는 단계에서 님의 이런 글은 감정을 건드린다는 생각이고요, 감정싸움은 진흙탕싸움 된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님이 박무님을 옹호하고 끝까지 책임지며 의리를 지키겠다고 하는데 그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그러나 그 의리를 위해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규정한다면 그 태도는 반발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님 또한 님과 다른 상대적인 것을 인정하시란 뜻이랍니다. 그러면 님도 편하고 다른 사람들도 편해지지 않을까요.

- 저도 여기까지, 님도 평안찾으십시오 -
09-05-20

사랑시  

ㅅ 님의 돌발행동의 의미를 찾는 것은 각자 하시면 되고요. 의미가 있다 없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 터져 나와 어떻게 전개되고 마무리되는가가 중요하죠. 솔직히 사과까지 한 마당에 거슬러 올라가 따지고 싶진 않으니 그냥 두고요.

'감정'은 어느 한 편에만 있는 건가요?
ㅅ님이 대표를 닦아 세웠고, 한 편의 회원들(대표지지쪽)은 폄하되었고, 또 한 편의 회원들은 뭐가 뭔지 몰라 우왕좌왕하였고, 미리 뒷담화로 알고 있었던 또 한 편의 회원들만 다 아는 얘기가 되었었죠.

ㅅ님의 사과로 ㅅ님과 회원간의 감정 문제는 풀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ㅅ님의 사과가 못마땅한 회원(일부 있을지도 모르는) 외에는 모두 기분이 좋아졌는데, 이 때 심한 공격을 받아서 힘들었던 대표의 맘은 헤아려봤을까요? 가장 힘들었을 사람이 님의 시각으로는 ㅅ님인지 모르지만, 다른 시각은 대표님이거든요. 그러니 회원으로서 대표의 심정도 다독이고 싶다는 건데 왜 그걸 이 편 저 편의 '감정 자극' 관점으로 보시는지 그 관점이 저로선 이해가 안됩니다. 모두가 감정을 잘 추스리고 잘 해보자는 건데 그걸 반대편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린다고 보신다니!


<그러나 그 의리를 위해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규정한다면 그 태도는 반발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제가 그렇게 규정한 적 없는데 왜 이런 표현을 쓰십니까? 제가 언제 아무 것도 아니다 라고 한 적 있습니까? 다른 견해에 대해 제가 무조건 틀렸다고 비난한 적 있습니까? 저는 남을 비난하기 보다는 제 입장, 제 관점에서의 의견을 냄으로써 반론이 되게 하는 방식을 주로 취합니다.

저한테는 상대를 인정하시라면서, 상대한테 감정 자극하면 안 되니까 글도 쓰지 말라는 식의 논조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09-05-21

싱아  

속히도 비무장왔네.
어차피 건져낼 거 무지들 애쓰네요 정말.
09-05-20

네잎크로바  

이런글을 비무장에 보내는 부지런함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09-05-20

싱아  

또한 님 말처럼 스나이퍼님이 '진솔'한 사과를 했다면서 다른 부분은 또 저렇게 쓰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사랑시님 글 잘 쓰시고 합리적 발언도 잘하시지만, 가끔 이렇게 뒤엉키는 감정의 노출이 사람들을
화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비무장이 빠르겠죠) 잘 모르시나봐요.
09-05-20

싱아  

혹시 비꼼으로 듣지마세요.
불편하더라도 조언으로 들어주십사.
09-05-20

사랑시  

비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의 차이, 관점의 차이일 뿐이겠죠.
09-05-20

싱아  

그렇게 받아주시니 다행입니다.
09-05-20

검은얼굴분홍닉  

싱아님

사랑시님을 많이 미워하시는군요.
09-05-20

싱아  

미워하면 이런 솔직한 말을 해드리겠습니까.
사랑시님이 옳아요 하면 안티들 사라집니까.

비무장 오는 글들은 나름 이유를 갖추고 있습니다.

1논쟁유발글,
2감정과잉글,
3비난일색글,

이번 글은 감정과잉글에 해당한다고 봐야겠죠.

게시판 룰을 알면 비무장 피할 수 있고,
가도 상관없다면 123 자신있게 쓰면 됩니다.

단, '무조건 반대' 이런 말만 본인이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이게 미워서 하는 말입니까.
09-05-20

검은얼굴분홍닉  

스나이퍼님의 사과 글을 보며 그 글을 읽는 박무님의 입장과 그 속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글쎄요. 저라면 쓴 웃음을 지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이어 달리는 댓글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스나이퍼님의 사과글에 찬사를 보내면서도 사과를 받는 당사자중

의 한 사람일 수 밖에 없었던 박무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사랑시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을지도 모릅니다.


사랑시님은 용감한 분입니다.

여기서 더 나가지 않겠습니다.
09-05-20

싱아  

의리 자체를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님도 평안한 저녁되십시오.^^
09-05-20

검은얼굴분홍닉  

정말 마지막으로

의리

그런 거 때문이 아닙니다. 싱아님

감사합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09-05-20

*울트라*  

싱아님의 논쟁유발글, 감정과잉글 비난일색글의 대한 공정하지 못한대응이

님의 설득력을 떨어 뜨립니다..........

유독 대표옹호글에만 와서 1.2.3 이라고 하는지....

다른글 1.2.3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시다가.................
09-05-20

깍두기  

누군가 이런 글 하나쯤 올렸으면 좋겠다 마음으로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러곤 혹, 사랑시님이??하는 예측도 있었더랬습니다.
사랑시님과 제가 통하였군요.^^

박무대표님, 위로 드립니다.
"초인적인 인내심"이 눈물겹도록 안쓰럽습니다.
09-05-20

박도사  

박무대표님, 위로 드립니다.
"초인적인 인내심"이 눈물겹도록 안쓰럽습니다.2
09-05-20

통깨  

사랑시님 용감한 분입니다. *^^*
09-05-20

네잎크로바  

박무대표님, 위로 드립니다.
"초인적인 인내심"이 눈물겹도록 안쓰럽습니다.3
09-05-20

나홀로  

이런 글에 반대를 하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아무도 박무 대표님이 처한 입장과 상황을 헤아려 주는 이 없는데,
대표에 대한 믿음과 시민광장에 대한 애정으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이
무슨 잘못이라고 이러는겐지...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대표로서의 자질도, 능력도, 인내심도 충분하리만큼 높게 느껴집니다.
부디 힘내시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사랑시님도 힘내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십시오.
09-05-20

베고-꽃잎222  

외.유.내.강
09-05-20

무쇠첨성대  

박무님!

가장 낮아진 자만이, 가장 높은 곳을 볼 수 있다했습니다.

힘내십시요!!!
09-05-20

상록수!  

박무님!
시민광장의 대표로 세워놓고 여러모로 힘들게 해서 송구스럽습니다.
사려깊고 인내하며 대표로서 노력하시는 부분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들의 대표를 올바로 세우는 것이 우리들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 믿습니다.
힘내십시오!
09-05-20

미니파더  

사랑시님 용감한 분입니다. *^^* 2
09-05-20

지수엄마  

사랑시님 용감한 분입니다. *^^* 3~

사랑시님으로 인해 많은걸 배웁니다...

박무님...님의 희생을 전 기억 할것입니다...
09-05-20

시적모험  

이렇게 불러세우는 것 보다, 가만히 숨 돌릴 시간을 주는게 더한 위안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내 기준에서 보면 아픔의 강도가 달라 보이겠지만, 타인들의 상처는 결국 타인들만이 아는 거니깐.

이런 위로가 용감한 행위로 해석된다는 것. 광장 어디가에 억압이 있다는 건데, 혹여 누군가들에겐

이런 억압이 내가 미처 몰라주는 절박함이라면 어쩌죠? 전 이 침묵을 눈치 보기가 아닌, 상처입은

모든 이들을 위한 배려라 믿습니다. 타인들이 입은 상처의 깊이를 차마 내가 갸늠할 수 없기에 그저

공정한 휴식만을 두루 다 내주는 것. 부러 나의 마음을 삼가하는 이유랍니다. 이해가 되실련지?
09-05-20

크리플  

공정한 휴식과 일방적 위로 모두 타인들의 상처를 알지못한 채 상처를 향한 배려일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집단지성이 어떤 한 형식으로 일어나지않는 이 상황이 매우 정상적이라는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더하여 일방적 위로가 용감한 행위라 함은 글쓴이 개인에게 향하는 현재 이 시스템에서 강요되는 특정한 곳으로의 이동을 감수하며 자신의 소신을 밝히는 행동에 대한 평가라고 봅니다.

이 글이 좋은글이냐, 나쁜글이냐의 잣대로 평가한다고 판단되는 이 시스템에 대한 작은 저항을 의미하기도 하구요.
09-05-20

시적모험  

제가 말한 억압은 시스템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하여 비무장으로 보내는 것이

어떤 이들의 절박함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얘기를 가만 들어보면 혹자들에겐 뭔가

대표를 둘러싼 인간 장벽이란 게 느껴지나 봅니다. (저도 그중 하나로 분류되는

듯 하구요) 물론 나로선 동조키가 어려우나, 그들의 다급한 목소릴 듣고 있자면

진짜 내가 누군가들의 숨통을 막고 있는가? 란 생각이 문득씩 들 때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어떤 상처가 그토록 있단 건지? 나야 모르져. 헌데 그게 너무 아파보일

때가 있습니다. 저토록 소릴 내지르는 이유가 뭔가? 혹 내가, 그들의 입장에선

상처의 일부라면...? 비록 내게 와닿지 않는 아픔들이래도 치유가 되도록 도와

주곤 싶습니다.
09-05-21

크리플  

저 역시 그러한 상황을 유추할 수 있으나, 저는 벌어진 팩트에 충실하게 다시 답변드립니다. 현재의 상황은 시스템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것이라 판단하여 그것을 요구 드린 상태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무수한 감정의 고리들을 합리적으로 풀어낼 수는 있으나 그것이 항상 민주적이진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러한 동시다발적 다름의 충돌은 시스템으로 풀고 일단 가봐야 한다는 생각이고 판단입니다.

누구의 편이 아닌 집단지성의 산물인 시스템 규약으로 합의하고 다시 그안에서 다름의 충돌을 보다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내게 와닿지 않은 아픔을 치유해드릴수 없음을 저는 인정한 상태이고, 시적님은 아직 진행형이라면 맞겠는지요?
09-05-21

*울트라*  

눈치보기 맞는거 같은디.................
09-05-20

지예사랑  

누군가 미처 몰라주는 절박함이 있으면 누군가는 억압당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하는지...허 참...
누군가 미처 몰라주는 절박함이 있으면 절박함에 대해 누군가에게 알아듣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옳다는 정도는 공유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시민광장에 누군가를 억압해야할만한 절박함이 뭐죠?
사랑시님은 혹시 누군가 미처 몰라주는 어떤 절박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요?
저는 그것을 모르기에 애써 외면했었는데...
님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고 말았네요...
제가 물음표 친것은 굳이 답을 달라는건 아닙니다.


사랑시님께는 끼어들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09-05-20

시적모험  

쌍방간 절박함의 깊이를 모르기에, 억압의 존재가 그들에게 우리인지 우리에게

그들인지 모르기에, 다들 알아듣게 얘긴 한다는데 다들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에, 이 크나큰 괴리간. 발생하고 있는 상처들에 대해! 그 아픔을 갸늠할

수 없는 바. 누군가들의 무심코 한마디가 나를 너무 괴롭히듯, 내 한마디가 혹

누군가들에게 무심코 괴로움으로 다가가진 않는지를 그저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대표님을 위로치 말란 소리가 아닙니다. 그럴리가요? 허나 누구도 상처입히지

않고 위로를 전하는 문장들도 많지 않는지요...?

저는 회원으로서 박무님의 상처를 '가볍게' 잊지 않았습니다. 스나이퍼님

글에 감사하다며 댓글 단 분들. 박무님이 아니라서 가뿐한 맘으로 댓글단

거 아닐 꺼라고 또한 믿습니다.

제가 사랑시님께 상처를 줬다면 사과드립니다.
09-05-21

지예사랑  

님의 말씀이 점점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제가 괴롭습니다...저도 좀 살펴봐 주세요...ㅡㅡ







사랑시님, 시적모험님 죄송합니다.
두 분 간에 저보다 소통을 많이 하시는 사이라는걸 깜박했습니다.
다른 경우보다는 댓글을 세게 다시길래 끼어들었었는데 제가 정말로 괜한 댓글을 달았습니다...ㅡㅡ
두 분의 재치와 위트 넘치는 글을 보고 싶은 마음에 분별력을 잃었습니다.
두 분 부디 저를 용서해주세요...흑흑
09-05-21

시적모험  

아닙니다. 다시 보니 너무도 건방진 댓글이였습니다.

사랑시님? 본의아니게 제가 님의 글과 마음을 방해했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울러 지예님 및 다른 님들께도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09-05-21

지예사랑  

시적모험님 용서해 주시는 것으로 알고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절이 곧 한고비를 넘을 것을 기대하며
사랑시님과 시적모험님께서 재치와 위트로 회원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그런 날이 곧 오리라 믿고 싶습니다.^^
09-05-21

사랑시  

어?
이건 뭐에요?

응?
왜 사과, 죄송?

시적모험님과 같은 관점으로 보는 사람도 있어야지요.

비슷한 의미라도, 양쪽을 골고루 이해하는 맘으로 보는 사람이 얘기하는 거랑 한쪽에 치우쳐 얘기하는 사람이 얘기하는 것이 받아들이기엔 다르군요. 그래서 제 반응도 달라지는 것이고요. 저 위에선 반론을 폈지만 시적모험님한테는 다 이해한다고 하는 이유지요.
09-05-21

사랑시  

[ 지예사랑 2009-05-21 00:45:13 에 대한 답변]

이 댓글 보고 웃었습니다. ㅋㅋ

저야 아무렇지도 않은 걸요?
두 분 다 이해합니다. 다들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고요.
다 그럴만하다는 것도...

저도 시적모험님처럼 그러고 싶지만, 이미 역할이 달라졌어요.
자기 이미지는 자기가 만드는 거 아니란 것 알았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도 있단 걸...
모두 제 역할이 뭘까 생각하며 '소신껏'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9-05-21

싱아  

울트라님 안녕.
이거 불공정문제 아닌데여...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말 좀 해봐, 내가 뭘 잘못했어. 대체 왜 그렇게 나를 싫어하는 거야'

예전엔 사랑시님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묻기도 했었죠. 돌파구를 찾고 싶은 나름의 절규였을겁니다.
그러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죠.

1사랑시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물론, 2사랑시님을 좋아하는 사람들도요.

뭐라 말해주는 그 자체가 또한 상처가 될 것이라고 생각들을 해서였을 겁니다. (1)이 그렇게 생각했는지까진 잘 모르겠고.

그가 늘 듣고 싶어했지만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그것 중에 하나를 난 오늘 느낀대로 솔직하게 말해 주었을 뿐입니다. 하필이면 '유독 대표옹호글' 에서요. 이해되시나요.

더는 묻지 말아요.
오늘 너무 많은 것을 읽어서 머리 터질거 가트니깐. 오늘도 내 친절은 여기까지~
09-05-20

*울트라*  

그러니까 님이 유독 사랑시님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대표옹호............

그래서 님이 공정하지 않다는겁니다....


친절????? = 응대?? = 존대???

암튼.....
09-05-20

싱아  

어휴,,,
이렇게 공부못하면 화낸다 정말.ㅎㅎ
09-05-21

사랑시  

*울트라*님 그건 아니에요.

'공정/불공정'의 문제 이전에 '관점'이라니까요.
어떤 이의 관점에선 명백히 어느 한 쪽에 잘못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 그 명백히 잘못한 쪽을 옹호한다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고요.

사람의 '생각'은 저울로 무게를 재서 공평하게 나눌 수가 없는 거죠. 생각 자체가 다른 걸 어떻게 공정하게 하라고 할까요?

*울트라*님 릴렉스 하시고 패스~
09-05-21

아멜리에  

사랑시 님, 잘 쓰셨습니다.
뭇매로 상처투성이가 된 사람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글이야말로
정말이지 지금 이 순간에 절실히 필요합니다.

대표도 사람이고 대통령도 사람입니다.
공적인 자리의 수장이라고 그 어떤 돌팔매를 맞아도 꿋꿋이 견뎌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09-05-20

허당~  

난 사랑시님 좋아!!!
대표님 감사합니다. 계속 힘써주세요.
09-05-21

아랑아빠  

박무대표님, 위로 드립니다.
"초인적인 인내심"이 눈물겹도록 안쓰럽습니다. 4
09-05-21

가치중심  

절박함의 깊이나 서로에 대한 [예]를 안다면 이러한 '형이상학적'인 댓글은 필요가 없겠지요...
<글빨>이 '그'를 온전히 대변할까요?
'인성'을 알려줄까요?

최소한 직접적인 '그'의 눈과 표정을 느끼고 마음을 나누자구요~~~
09-05-21

용가리통뼈  

박무님!
기운내시길 빕니다.

잘 모르겠지만, 저는 박무님이 참 좋습니다.

견디고 인내하는 모습에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냥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09-05-21

내일시  

대표일꾼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09-05-21

황병열  

박무대표님 힘냅시다!
09-05-21

겸사복  

혼란한 와중에 저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랑시님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박무님 위로 드립니다.
09-05-21

이건또모꼬?  

쯧쯧.......

한번쯤 생각해 보고 쓰든지.......
09-05-21

사랑시  

여러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렸습니다.
ㅅ님의 사과글 댓글에 그런 내용이 나오기를.

그런데 없더군요.
그래서 썼습니다.
정리를 잘 해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으니까요.

'위로'에만 중점을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회원간의 불미스런 일로 타 회원들의 사건 당사자에게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회원간에 풀 수 있는 일이었다면 고소까지 갔겠습니까?

중재자가 필요한데 물론, 양쪽을 잘 아는 사람들이 나서주셔서 풀면 좋습니다. 그렇더라도 이런 일은 대표님이 개입해서 중재를 해야 한다 생각했기에 대표님께 요청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상처 입고 겨우 추스릴까 말까한 상태의 대표 아닙니까? 그런 분에게 회원간 문제 잘 풀어내라고 요구만 해야겠습니까?
09-05-21

와인한잔  

지금은 우리 모두가 힘내야 됩니다.
우리 모두을 위해서 추천드립니다...^^
09-05-21

새벽강  

바보 노무현
바보 박 무

바보님들께 종합적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09-05-21

3호점  

아쒸~~ 나랑 같은 맘인 사람들 많네...^^
회원들이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마음에 저도 쪼매 보탭니다.

흠(?)많고 탈많은 3기 집행부를 지지했던것이 후회가 되어야하는데
이런 맘은 항개도 없고 에나꽁꽁!!!, 그냥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만 듭니다.
09-05-21

하모하모  

난 사랑시님 좋아~
박무님도 좋아~
위로의 메세지 보내는 님들도 좋아~
사이좋게 화합하는 시민광장 회원님들 모두 좋아 좋아~ ^^
09-05-2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33967 감자호크님을 눈여겨보면서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7 e-마당 09-05-21 24 10 727
33966 감자호크님 진정한 유빠인지 궁금합니다   11 운유하숙 09-05-21 34 10 921
33965 전두환정권의 "아람회"사건 27년만에 무죄선고   2 뭉치자 09-05-21 1 0 781
33964 스나이퍼님, 칼융님, 김반장님, 산희님, 초설님   16 운유하숙 09-05-21 37 10 918
33963 해당화님과 루제루스님, 그리고...........   41 스나이퍼 09-05-21 42 10 1382
33962 김반장 해당화 루제로스에게   10 감상평 09-05-21 38 10 915
33961 시민광장 광장의 문제인가 사람의 문제인가?   4 뫼비우스 09-05-21 5 0 515
33960 송파 영화번개 오세요.   4 가람^^* 09-05-21 5 0 728
33959 여의봉님에 대한 고소를 취하 하겠습니다.   74 앨런쇼어 09-05-21 75 1 7291
33958 유시민 전 장관이 본 청탁 메커니즘   1 경상도민 09-05-21 6 0 736
33957 김반장님 ...사과하세요...전화로요   12 key아저씨. 09-05-21 11 9 913
33956 ♥로얄더비 ♣바다이야기 ♠바카라 ◆야마토3 게임장 09-05-21 0 0 1927
33955 누굴 비난할게 아니라..   2 유긴 09-05-21 4 0 468
33954 ●● 만평 종합 2009. 05. 21 목요일...딴소리!!!   2 순수 09-05-21 2 0 454
33953 오늘도 다 읽음   7 내일시 09-05-21 1 0 555
33952 그날 이후 시민광장   24 파스텔 09-05-21 44 0 1023
33951 상식이 통하는 광장만들기   3 e-마당 09-05-21 6 0 454
33950 고생들하세요!!~   1 결심 09-05-21 1 0 398
33949 신새벽에 허튼소리,,, 나는 '괴물'입니다   11 싱아 09-05-21 9 0 622
33948 [제언-2] 비무장지대에 대하여   10 함께가는사람 09-05-21 7 0 558
33947 [ 소통이 진짜 그렇게 어렵소이까? ]   6 初雪 09-05-21 9 7 722
33946 고소건에 대해 - 다함께 구태에서 벗어나기!   5 말그대로검정닉 09-05-21 17 0 577
33945 이명박 대통령, 너 자신부터 알라!   3 두루객 09-05-21 4 0 421
33944 심야에 한 말씀 드리고 싶네요.   35 가람^^* 09-05-21 34 10 1099
33943 진정한 리더는 파장을 예상할줄 알아야 한다   12 부세쳐 09-05-21 35 10 712
33942 할렐루야 -슈렉 OST   2 하나더~ 09-05-21 4 0 665
33941 it's you   1 슈렉 09-05-21 2 0 411
33940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몇가지 부분들에 대해서 밝힙니다.   37 김반장 09-05-21 40 10 1959
33939 학창시절 안싸워 봤습니까........... 왠만하면 누구도 끼지..   5 *울트라* 09-05-21 12 9 520
33938 궁금합니다. .. 아시는 분?   5 질문 09-05-21 0 0 554
33937 "묵자"가 생각나는 深夜   7 그물속 바람 09-05-21 4 0 606
33936 안좋은날에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6 오지영 09-05-20 13 0 636
33935 루제로스님 글과 해당화님의 본글을...비무장에서 건져주시길   3 톡투미 09-05-20 5 0 481
33934 게시판 이원화가 아니라   2 오르가재미 09-05-20 2 0 528
33933 김반장귀하...계시판 글쓰기 전에 부탁의   3 톡투미 09-05-20 7 9 619
33932 김반장님 님의 고소 위협도 중단해 주십시오.   3 비밀의 화원 09-05-20 7 10 600
33931 해당화 루제로스 그리고 김반장....화해의 중재자로서   4 톡투미 09-05-20 7 9 540
33930 유시민은 없고 유시민 뼈다구만 남았나?   5 노장 09-05-20 7 2 617
33929 여전하군요..! 여기.   1 음.. 09-05-20 3 0 505
33928 김반장님 건에 대한 제 입장과 사실관계는 이렇습니다(루제로..   55 해당화 09-05-20 52 10 2101
33927 302전경대장 조삼환 경감에게 보낸 내용증명   1 자유안 09-05-20 0 0 429
33926 살인사건 중   1 오르가재미 09-05-20 0 0 400
33925 (김반장님의 글에 대해) 내가 김반장님에게 바라는 것과 시민..   35 루제로스 09-05-20 38 10 1407
33924 고소고발....화해 보다 본질적인 고찰   16 톡투미 09-05-20 11 1 713
33923 고소는 반대, 고발은 찬성한다.   10 국사봉 09-05-20 2 1 598
33922 어딜가도...   1 행구라 09-05-20 1 0 394
33921 고소 고발........... 2원화가 대안이다 !!!!!!!   9 *울트라* 09-05-20 17 10 565
33920 스나이퍼님이 ...과감하게 사과했내요..   2 key아저씨. 09-05-20 3 3 553
33919 앨런쇼어님께.   3 정치판희망유시민 09-05-20 11 9 679
박무 대표님, 위로드립니다   67 사랑시 09-05-20 50 10 1554
33917 302전경대장 조삼환 경감에게 보낸 내용증명   3 자유안 09-05-20 1 0 500
33916 cms해지하면 탈퇴한거외까   3 민si유 09-05-20 1 0 625
33915 앨런쇼어님...   7 무극이아빠 09-05-20 14 0 1073
33914 “검찰은 표적수사, 언론은 ‘부관참시’ 보복”   1 팔불출 09-05-20 2 0 437
33913 그물속 바람   4 그물속 바람 09-05-20 6 1 477
33912 앨런쇼어님께 정중하게 부탁 드립니다. 고소 취하해 주십시오..   14 제로나인 09-05-20 31 0 1200
70170270370470570670770870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