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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회원이 시민광장 회원을 고소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토지공개념 | 2009-05-20 16:19:58 | 조회 137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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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회원이 시민광장 회원을 고소했습니다.

 

여기에 고소 당한 두 명의 시민광장 회원이 있습니다.

 

한 명은 사과할 마음도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고소가 취하 될 것 같지 않습니다.

 

또 한 명은 사과도 하고 용서도 구했습니다.
그래도 고소가 취하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때때로 정치인들이 고소를 하니, 고발을 하니 하면서 서로 싸우는 장면을 언론과 방송에 기사화 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뉴스를 지켜보며 사람들은 곧잘 "정치가 혐오스럽다." 고 말합니다.

 

그런 현실 정치인들과 시민광장 회원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가 혐오스러워 하는 저 사람들과 우리의 행위가 과연 다른 문제일까요?

 

정치인들은 시민들에게 외면받으려 노력합니다. 정치가 시민들에게 소외되고 손가락질 받으면 받을 수록, 투표율은 낮아 질 것이고, 낮은 투표율에 유리한 사람이 당선되겠지요.

 

또 정치인들은 지역주의에 기댑니다. 지역주의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영호남 사람들의 인간관계가 단절되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특정 지역 사람들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혐오스러워해야 하고 자기 지역 사람이라면 일단 두둔하고 봅니다.

 

시민광장 회원들도 시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습니다. 시민광장 안에 혐오스러운 일들이 일어나면 일어날 수록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줄어 들 것입니다. 각기 지역에서 자주 만난 사람끼리는 더욱 더 친밀해 질 것입니다.

 

먼저 언급한 회원이 회원을 고소하는 똑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서로 반응이 다릅니다. 고소를 했던, 고소를 당했던, 자주 만났던 자기 지역 회원이라면 일단 두둔하고 볼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 입장에 있는 회원이라면 일단 혐오스러워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시민광장에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만일 어떤 시민광장 회원이 당신을 고소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회원으로부터 '당신을 고소하겠다!'는 말까지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는 안 일어난다고 자신하십니까?

 

지금 저는 박무님의 중재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후 개정될  규약이 또 다시 대립하고 갈등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아마도 이러한 고소건은 여전히  반복될 것입니다.

 

저는 다만 작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2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미니파더  

본글과 결론이 이상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09-05-20

일천  

이쪽 얘기, 저쪽 얘기 다 들어봐야 겠지요.
09-05-20

솔향!  

토지공개념님의 글을 오랫만에 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선정적인 글쓰기 보다는 전임 대표로서
시민광장의 건강한 발전에 대한 차분한 글쓰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다만 작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 문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하게 적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판에서 문제가 된 것들은 게시판에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소하신 분들은 고소취하를 했으면 좋겠네요.
09-05-20

오르가재미  

당신네들 근거 없는 선민의식이 사태를 이 지경까지 끌고 왔습니다.
어는 정도의 선민의식이 약이 될 때가 있습니다.2002년 같은 격변기에는~
현재는 반성이 필요한 시간이지,잘낫다고 나댈 때가 아니죠.
뭘 반성한다는 글에 댓 글 보세요.반성할 첫번째 타자들이 가서 쫑알쫑알 댓 글 다는 모습
09-05-20

협박성으로느낌  

-"지금 저는 박무님의 중재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후 개정될 규약이 또 다시 대립하고 갈등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한다면 아마도 이러한 고소건은 여전히 반복될 것입니다.
저는 다만 작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09-05-20

나는  

이렇게 묻는거 싫어 합니다...
09-05-20

싱아  

고소고발이 더 선정적이죠.

두건 다 고소취하를 부탁드립니다.
09-05-20

겨란한판  

토지님 오랜만에 글 보니 넘 반갑습니다. ^^

시민광장에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많이 안좋습니다. 심정이...--;;
09-05-20

박도사  

나도 요즘 많이 심정이 않좋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어제 겨란한판님이 올린 '박무님 어디까지 계속 거짓말을 하실건가요'때문입니다.

아무리 봐도 박무님이 거짓말을 한 내용이 없는데 뭘 근거로 대놓고 대표를 성토했는지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스나이퍼님이 자신의 주장이 잘못됐다고 사과를 한 마당에 그것을 주요 근거삼아 올렸던 겨란한판님 주장 또한 황당한것이 된게 아닌가요?

도대체 박무대표님이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 알기쉽게 설명좀 해 보세요.
09-05-20

짐꾼1  

먼저 언급한 회원이 회원을 고소하는 똑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서로 반응이 다릅니다. 고소를 했던, 고소를 당했던, 자주 만났던 자기 지역 회원이라면 일단 두둔하고 볼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 입장에 있는 회원이라면 일단 혐오스러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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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여만에 분홍닉으로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군요..
부산광장의 짐꾼1입니다.

저는 토지공개념님이 하시고 싶으신 이야기가 위의 문장에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되어
매우 불쾌하고 혐오스럽습니다.

여의봉님이 우리 지역인 부산광장 분이라서 두둔하고 앨런쇼어님이 타 지역광장 분이라서 혐오해본 일도 없습니다. 몰아치기 이기는 하지만 게시판 글 댓글 다 읽어보고 판단한 것입니다.

토지공개념님의 저급한 지역나누기식 인식이 무척 실망스럽습니다.
09-05-20

세나  

사실, 저도 [저런 인식으로 볼까봐... 내가 부산광장 회원인지라]
댓글들은 안달고 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부산광장 회원님들의 생각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즉........ 보이지않는 침묵이지요.
09-05-20

토지공개념  

그래서 비무장지대에 온 것 같네요. 그래도 님이 보신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을 해야 겠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본문글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민광장 회원이 시민광장 회원을 고소했습니다. 만일 어떤 시민광장 회원이 당신을 고소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짐꾼1 님이 발췌하신 글의 핵심은

"회원이 회원을 고소하는 똑같은 사건에 대해 서로 반응이 다르다는 것" 에 있습니다. 지역나누기식 인식으로 쓴 것은 아니지만 나타난 현상으로는 자주 만났던 분이 두둔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쨌든 두 사건 모두 고소가 취하 되는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고소까지 이어지게 만든 이런 대립과 갈등의 구조에서 시민광장이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09-05-20

짐꾼1  

누가 누구를 두둔하였느니 하는 인식 자체가 저급하다는 것입니다.
대립과 갈등을 치유하자는 글에서 다시 편가르기를 하는 것이 저급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지역에 있어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많이 봤다고 그 사람 편든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여기 시민광장 회원님들을 너무 저급하게 보는 것이고요.

이런 양비론 or 양시론적인, 비판도 대안도 없는
누가 잘했든 잘못했든 싸우지말고 잘지내자 이런 글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09-05-20

코버스  

댓글 달기가 좀 그렇네요

지역사람 운운한 대목 때문에요

하지만 그 반대라도 편들 사람 편들겠죠
09-05-20

지나가다가  

그잖아도 멀어져가는 시민광장 이였거늘......

한길을 지향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인 시민광장인데.......

고소 고발이 난무한다니 참 서글퍼 집니다.

서로만나 독한 소주 서너병 마시면 백지 한장 차이거늘........

진보의 길은 이리도 험하고 멀단 말인가,
09-05-20

멋유  

이 사람이 2기 대표였지요..

이런 사람을 대표로 뽑았던 업보로

이런 상황까지 온 듯---
09-05-20

박도사  

본글과 결론이 이상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소하지 말고 잘 지내보자는 주장을 하는척 하면서
모든 책임은 박무대표에게 있다는 식으로 연결지으려는
비열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무님과 중재안 쇼부치려 하는 모습도 옳지 못합니다.
규약개정은 다수 회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토지공개념님/
그러지 마세요..
2기 대표까지 지내신분이 글질로 장난하고 있는겁니까?
09-05-20

아랑아빠  

...
09-05-20

네잎크로바  

잘 나가다가 결론이 이상하네요.

규약의 구조 때문에 갈등과 대립이 있는 것이 아니라
무분별한 비토와 무례한 언행 때문에 갈등과 대립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토지공개념님은 앞으로 시민광장에서 갈등이 생기면
박무님이 중재안 안받어서 그렇게 된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거지요?

"저는 다만 작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는 협박성 멘트는
차라리 귀엽습니다.
09-05-20

김은종  

애매하고, 답답하지만
항상 함께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09-05-20

된장  

아전인수, 어이없음, 대략난감, 개념상실, 그리고 자아도취까지...

별...
09-05-20

토지공개념  

댓글 다신 분들께 일일이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하고요.
모든 분들께 동일한 답변을 드린다면,

"저는 다만 작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라고 다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색깔까지 구분해 놨는데요.
댓글로 다시지는 않더라도 한 번 속으로라도 답변해 보시길 바랍니다.
09-05-20

시리우스리  

저는 아랑아빠 같으신 분의 생각이 진정 무었인지 궁금합니다. 이 시점에 이 나라 이사회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이런 논쟁일까요? 부끄럽습니다. 결국은 우리가 똑같은 부류라는 자괴감에...
09-05-21

내일시  

댓글까지 다 읽고

음... 위로 갑니다. 오늘도 책 하나 못 읽고 날 새겠네요.^^

음... 미치것당...
09-05-21

황금  

<저는 다만 작별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왜 이문장이 마지막에 들어갔는지

암시?
예단?
명분축적?

아!!
참을수없는 궁금증
날밤까겠네~~~~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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