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평 종합 2009. 05. 20 수요일...꼴깝떠는 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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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연차 구명로비' 천신일 밤샘조사…새벽 4시30분 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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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연차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이인규)는 19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알선수재 혐의로 소환, 20일 새벽까지 조사했다.
천 회장에 대한 조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다음날 새벽 4시30분까지 총 18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사실상의 밤샘 조사를 받고 나온 천 회장은 피곤한 모습이 역력했으며 절뚝거리는 발걸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상판은 떼어 버렸습니다
천 회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 얼마를 받았나', '한상률 전 국세청장 외 다른 인사에게도 청탁을 했나'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검은색 차량을 타고 검찰청사를 벗어났다.
다만 천 회장이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날 저녁부터 현장에서 대기중이던 세중 측 직원들과 기자들 사이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천 회장이 나오기 직전까지 포토라인 밖에서 대기하면서 취재에 협조할 뜻을 밝혔던 세중 측 직원들이 천 회장을 감싸면서 기자들과 몸싸움이 시작됐으며, 차량이 출발하는 과정에서도 사진 촬영 중인 기자들을 치고 갈 뻔 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홍만표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조사는 예상한 시간에 끝났지만 천 회장이 피의자 심문조서를 꼼꼼하게 확인해 귀가 시간이 늦어졌다"며 "조사가 늦게 끝난만큼 20일 천 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하는 것은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도움을 받아 증여세 등 세금 85억원을 포탈하고, 지난해 7∼11월 박 전 회장의 돈을 받고 세무조사 무마로비에 나선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회장은 2003년 세중나모인터렉티브를 합병하는 시점부터 지인들의 이름을 빌어 주식을 사들인 뒤 천 회장의 자녀에게 헐값에 되파는 방식으로 탈세를 도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또 천 회장이 지난해 태광실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때 박 전 회장에게서 돈과 청탁을 받고 같은 대학원에 다녔던 한상률 전 국세청장에게 선처를 요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와 관련 지난 18일 오후 미국에 체류중인 한 전 청장에게 이메일을 이용해 서면 질의서를 보냈으며, 19일 오전 6시께 총 20쪽 분량의 진술서를 받아 검토 중이다.
한 전 청장이 보낸 이메일 진술서에는 "천 회장에게서 '박연차 회장을 잘 봐 달라'는 부탁 전화를 받았으나 청탁을 들어주지는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박 전 회장의 사돈 김정복 전 국가보훈처장 및 천 회장과 세무조사 무마 대책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진 이종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18일 불러 조사했다.
또한 김 전 보훈처장도 두차례 소환해 천 회장, 이 전 수석 등과 대책회의를 가졌는지 등을 캐물었으며, 국세청 관계자 4명을 불러 청탁이나 지시를 받은 적 있는지 조사했다.
14일에는 천 회장의 장남 세전씨와 장녀 미전씨를 소환해 주식거래 상황 등을 캐물었다. 이날 오후 2시께 출석한 남매는 7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오후 9시께 귀가했다.
검찰은 일단 천 회장의 경우 한 전 청장을 상대로,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지낸 김 전 보훈처장은 세무조사팀을 상대로 선처를 부탁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 전 수석의 경우 한 전 청장 등 국세청 관계자들과의 통화내역이 확인되지 않음에 따라 그를 재소환, 세무조사 무마로비와 관련 어떤 역할을 했는지 캐물을 방침이다.
홍 기획관은 "박 전 회장의 진술, 한 전 청장 등과의 통화내역 등을 토대로 소환했다"며 "한 전 청장의 이메일 조사를 통해 의미있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무조사 무마로비와 관련해서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이 회의 때 어떤 말을 했는지까지 다 재현해 놓은 상태로, 완벽하게 조사가 돼 있다"며 혐의 입증을 자신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6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홍 기획관은 "CJ 측이 박 전 회장의 세무조사 당시 천 회장을 도왔다는 첩보와 관련해 조사를 벌였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천 회장과 이 회장은 고려대 동문으로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천 회장은 지난해 9월 이 회장 장녀 결혼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 정재호기자 next08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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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촛불은 꺼지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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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촛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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