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젠 인사조차 여쭙기 어려운 궁색한 처지의 박무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간악한 횡포로 인한 이 어려운 시기에 시민광장의 대표로서 내부의 분란을 일부 제공하기도 했거니와 또 원만하게 해결하지 못하는 무능함에 정말 머리 들고 회원님들 뵙기가 송구스럽습니다.
작년 11월의 경선 이후 거의 주기적이다시피 게시판이 어지럽고 저를 포함한 회원 간에 갈등이 표출되었던바 많은 회원들이 이를 안타까워하고 또 상처를 입고 더러 그만 두기 까지 하는 모습에 늘 불편과 죄송함에 몸 둘 바를 몰라 왔습니다.
그러다 봄이 오며 한 동안 게시판도 꽃을 피우나 싶었다가 뜻하지 않게 요 며칠간 게시판이 그 어는 때보다 더한 상황에 놓여있는바 이 전보다 더한 당황 속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대표로서의 부덕하여 이런 문제가 자꾸 생기는 것 같아 많은 생각을 하며 지냅니다. 며칠 더 생각을 하고 나서 처해 있는 여러 현안과 상황에 대해 저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다만 오늘 이 글을 통해 당장 사과할 부분이 있어 그 부분만 먼저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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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께 사과드립니다.
스나이퍼님의 소위 ‘폭로’ 글에 거론된, ‘신당창당모임의 시민광장 사무실에서 개최’한 부분에 대해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었음을 사과드립니다.
다만 몇 가지 부연 설명을 구차하게 드립니다.
이 모임을 지난 1월 중순 경에 갖았던 모임이었으며 이미 당시 중게에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스나이퍼님의 언급으로 인해 알려 졌고
(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266365),
이를 겨란한판님이 문제 삼아(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282928)
게시판에서 제가 해명을 했던(http://usimin.co.kr/2030/bbs/tb.php/ANT_T200/283079) 사건입니다.
이미 5개월 전에 있었던 그리고 그 문제로 한 차례 홍역을 치뤘던 사건이지만 어쨌건 다시 그 부분이 재 거론되어 이에 대해 일부 회원들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시어 재삼 사과드립니다.
다만 해명의 말씀과 부탁의 말씀을 겸연쩍지만 이 글을 통해 회원들께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저는 몇 개월 전부터 신당 창당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은바 이는 신당 모임을 반대한다거나 관심이 없어서가 아닌, 저 위에 언급한, 1월 모임 건에서도 보듯 제가 그에 참여함에 있어 그 참여 내용이 어떻건 간에 회원들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따라서 겨란한판님이 오늘 저에게 ‘박무님, 제발 신당 만드는 일에서 손 떼십시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셨던데 겨란한판님 뿐만 아니라 몇몇 회원들께서도 마치 지금도 제가 신당 창당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듯 예단하고 있어 정말 당황스럽다 못해 황당하기 까지 하니 실상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저의 신당 활동에 대해 더 이상 논란이 지속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