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영부인 그리고 박연차...이랬겠지.....
박연차 : 영부인님, 자녀들 문제도 그러실 테고 돈 쓸 일이 많으실 텐데...제게 말씀하세요, 여유 돈이 좀 있어서 그렇거든요.
권양숙 영부인 : 아이들이 솔직히 걱정됩니다. 국내에 있게 하면 여기저기서 아이들을 시달리게 할 거 같아 미국에다 보내긴 했지만....
박연차 : 영부인님, 제가 한두해 알고 지낸 사이도 아니고 벌써 강산이 두 번이나 지난 세월을 대통령님과 인연을 맺었는데....영부인님의 어려운 사정 뻔히 알면서 그냥 있기가 좀 그렇습니다. 도리도 아니지요.
영부인 : 무슨 그런 말씀을...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그이는 경제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는 터라 이런 세세한 근심거리는 눈치도 못채지요.
박연차 :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잘 알지만 참 대통령님은 돈하고는...참 저런 양반이 어떻게 대통령까지 오르셨는지. 허기사 우리나라가 잘 되려면 노무현 대통령님 같은 분들이 계속 나오셔야 하는데... 암튼 영부인님, 어느 정도가 필요하신지 말씀하시지요.
영부인 : 네? 아, 네....이거 참...그런데 그이가 박선생님한테 돈 빌린 거 아시면 저는 당장이라도 물고가 날 텐데...그이 성격 박선생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박연차 : 영부인님, 이 박연차가 누굽니까? 대통령님한테는 입 벙긋도 하지 않겠습니다. 이 박연차 천지신명께 약속드립니다.
영부인 : 그럼 나중에 꼭 갚아드리께요. 차용증도 써드리고...
박연차 : 네? 차용증요? 에이 무슨 말씀을...
영부인 : 아니에요. 아무리 오랜 친분이 있다지만 돈을 그냥 받을 수는 없지요.
박연차 : 에이 영부인님, 이러시면 저 정말이지 너무 서운합니다. 빌려드리기는 하겠지만 차용증은 싫습니다.
분명 이랬을 거 아니겠어?
그런데 이게 범죄냐?
어느 나라에서 이런 걸 범죄라고 하냐,
대한민국 검찰아, 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