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회사는 아파트 몇 개 얻어서 숙소로 사용합니다.
방3칸짜리에 고참이 화장실 딸린 안방 사용하고 다른 방은 각자 알아서……. 화장실은 둘이서…….
회사 숙소라는 게 평소 사소한 문제는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청소 이런게 가끔 문제가 되죠
제 숙소 깔끔한 사람들만 살아서 인지 별 문제는 없지만
50대 고참과 30대 초반 2명이 사는 옆집은 청소하고 치우는 게 뭐가 그리 힘든지 늘 말썽입니다. 얼마나 청소를 안 하는지 집에서 거의 노숙자 수용소라 부를 정도인데요 평소에도 그 집은 냄새가 향긋하지는 않습니다. 페브리즈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그 고참 하소연을 자주 들었는데 며칠 전 뚜러뻥 좀 달라고 합니다 변기 막혔다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집에서 며칠 전부터 똥냄새가 나기에 그쪽 화장실 열어보니 똥물이 변기 주변으로 넘쳐서 변기고 바닥이고 엉망이더랍니다.
뭐 어떻게 뚜러뻥으로 그날 바로 해결은 되었습니다만
변기 막힌 지는 10여일이나 되고 그 넘친 걸 걸레로 밀어서 화장실 구석에 처박아 놓은 상태인데 어떻게 그런 상태로 어떻게 샤워를 하고 양치질을 하냐고요
과연 둘 중 어떤 놈이 더 더러운 놈일까요?
화장실을 똥물 천국으로 만든 놈과 그런 똥물 천국에서도 10여일이나 씻고 생활한 놈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