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노무현이 니들 봉이다. ]
포괄적 뇌물 수수란다. 그 내용인즉은 박연차가 노건호씨에게 투자한 500만달러 그리고 권양숙 영부인이 빌렸던 100만달러, 하여 도합 600만 달러이다.
보름넘는 시간동안 눈 부릎뜨며 까고 또 까고 언론은 마치 미친 선무당처럼, 안면 몰수한체 정치적 보복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검찰의 시녀노릇에 장단맞춰 떠들었어도 뭐 하나 새롭게 나온게 없다.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냐?
결국 그 촛점이 노무현이 이 혐의를 사전에 인지했으면 유죄고 인지못했으면 무죄라 한다. 그래서 권양숙 영부인이 돈을 받았다고 세간에 회자될때 노무현이 먼저 죄송하다고 시인했어야 하는데, 그러면 포괄적 수수가 인정되는데 그렇게 해야 노무현이 말끔하게 정리되는건데 노무현이 몰랐더란걸 몰랐더라고 사실대로 말하니 시나리오가 뒤틀리고 그걸 바라보고 앉아있는 철없는 국민들은 아! 어쩌나.... 이러쿵 저러쿵 어쩌고 저쩌고....
왜 그렇게 유치하냐? 도대체 왜 고 따위로 사냐?
그러니 매번 그렇게 무시나 당하고 살지..... 아니 그러한가?
구라파 문화를 사랑하는 진보 찌그레기들, 아직도 80년대 향수병을 못잊어 투쟁가나 부르고 앉아 있는 민주투사들. 이명박의 머리에는 그대들이 마지막이다. 왜 마지막인줄 아는가? 별 영향력이 없으니까, 그냥 주변머리에 불과하니까.....
내 말이 틀린지 맞는지 지켜보면 알 일이다. 허니 제발 짱구 좀 돌리며 사시기를 바란다. 자존심이 밥 먹여 주냐? 곧 죽어도 꼰대처럼 굴어야 직성이 풀리겠냐?
그대들이 철없는 이상론자인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현실 파악 못하는 군상들인지는 몰랐다.
노무현이라는 월척을 건지면 김대중이라는 잉어를 건질수 있다.
그래서 결국 김대중 까지 낚으면 게임 오버이다. 뭘 더이상 하고 자시고 없다.
그래서 잃어버린 10년이라는 거였는데, 이 모든 얘기가 무슨 우연같나? 세상 그리 만만해 보이는가?
그래서 이명박을 똑같은 잣대로 역사의 시험대에 불러 세울수는 있고? 에라이.....
사람이 말이다. 순수를 포기하려거든 순진하지도 말아야지, 왜 그리 사태파악을 못해? 진짜 사는거 만만하냐?
믿지 말라니까.... 현상만 보지말고 본질도 보라니까.....
그래서 스스로 불완전 하다라는걸 깨달으라니까..... 그게 그리 어렵나?
조중동하고 이명박이 하고는 초록이 동색인데, 그래서 박근혜까지 가재는 게 편인데 따지고 따지고 또 따지고 들어가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었다는 그 정통성을 국민들의 뇌리에 지우기만 하면 이명박과 뉴 또라이들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모델이 나오는건데, 전혀 모르겠나?
뭐 사민주의? 아이고 내가 참 알려니 죽겠다.
오늘 친박연대가 뭐 하나 터트렸나보다. 왜 그랬을까? 밑밥이 깔렸으니까 그러는거 아닌가? 박근혜가 이명박과 각을 세웠다고? 진짜 그렇게 믿나? 그대들의 역사가 그렇게 가르쳐주든?
지난 10년이 몰락하게 생겼다. 그 10년은 이 민족사의 자부심이다. 헌데 지금 그것이 쓰레기통에 쳐박히게 생겼다 이 말이다. 낮은자리로 부터 좀 쉽게 쉽게 가자는데, 하여 주관과 객관을 잘 구분하고 생각 좀 하고 살라는데 다들 왜 그렇게 싫어하는가?
그래서 뉴스 페이퍼나 더듬어보며 세간이 어쩌고 저쩌고..... 고작 점잖게 보이고 싶었던게 그대들의 소망이였겠지. 이러니 대한민국 질적 수준이 떨어질수밖에....
결국 대한민국 교육수준이 이렇다. 엘리트 주의가 고작 이 정도다. 낮은 자리로 부터 고양 되어야 선진국 되는거다. 학력을 떠나서 그 지성과 상식의 수준이 보편적으로 톱니가 들어 맞을때라야 선진국 가는거다. 맑스 팔아먹는 사람들이 왜 이런건 모르냐? 상부구조가 있고 하부구조가 있다며...... 처음 듣는 얘기인가?
정작 구조주의를 팔아먹는 사람이 구조적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내가 이러니 답답할수 밖에.... 뭐 있냐? 고작 감정적으로 배설하는거 빼고 뭐 있는가?
지난 10여년 동안 니들 뭔 얘기 했냐고?
기본적으로 가치란 주관에서 나오는거다. 객관에서 어떻게 나오는가? 왜 가치중립을 객관에서 찾아가는지 모르겠다. 헤겔의 관념론이 맑스의 유물론이 된거다. 그 관념론은 애초부터 추상적인거다. 자연적인 변증법이 인위적인 변증법으로 진화한거다. 진짜 처음 듣는 얘기인가?
맞다 틀리다 논할수 없다. 아직은 유보이다. 그래서 포스트 모던이라고 하지 않나? 그래서 유령의 철학이라고 하지 않나? 연역이 아니라 귀납인거다. 이 시대 당신들의 세상이 그러할진데, 따지고 보면 그저 티끌같은 존재들이 뭐라 그리 할 말이 많은가?
주체적 사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민주의던 신 자유주의던 우리는 양쪽으로 비집고 들어가 틀어내야만 한다. 애초부터 태생적으로 또한 지리적으로 변방의 역사를 가진 우리들에게 허락된 시험지가 이것뿐인데, 그것을 김대중이 실험했고 노무현이 실현시키려 한건데 그것이 그리 못 마땅해?
왜 잘배웠다는 인간들이 찌꺼기만 받아 먹으려고 하는가?
왜 자신들의 가치를 방만하려고 하는 것인가? 꿈이 없었던가? 동기부여가 모자랐던가? 태생적으로 그리 태어났으니 그걸로 만족하겠다고?
어리석은 자들이여.... 천박한 사람들이여.....
당신들의 자식들이 닮아가고 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신음하고 있다.
더 이상 꿈을 빼앗지 말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재단하지 말라. 더 이상 창조를 묵살하지 말라.
주체가 필요하다. 맑스든 석가든 예수든 공자든 그래야 객관이 나온다.
그것이 맑스의 하부구조이고, 석가가 말한 사성제의 팔정도이며, 예수가 거처하는 가장 낮은자리의 자유로움이다. 또한 공자가 얘기하던 정명(正名)이 그 낮은자리로 부터 시작되지 않았겠는가?
중요한건 자존감이다. 그 자존감으로부터 타인의 존귀함이 반영되며, 그렇게 인간은 신의 모습을 따라 성숙해질수 있는거다. 노무현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니 자신이 문제다.
노무현의 구속이 중요한게 아니라, 니가 니 스스로 니 안에 구속되는게 문제란 말이다.
도대체 왜 그 따위로 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