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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의 누드 퍼포먼스와 몸빵하는 민주주의
e-마당 | 2009-04-26 09:59:42 | 조회 69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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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쥐에서 배우 송강호가 남성 심벌을 노출했다고 해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무엇 때문에 남성심벌을 노출했을까...? 궁금하다. 바로 이 궁금증이 커지면 영화는 성공한다. 적어도 관객동원에 있어서는... 그런데 송강호의 설명이 좀 시니컬하다. 영화의 내용상 남성심벌 노출은 꼭 필요했다는 거다. 나는 여기서 적잖게 좌절감을 느낀다. 그게 꼭 필요한 것이었다면 그것으로 끝이다. 당연한 일이 당연히 일어났다면 그건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적어도 개가 사람을 무는 것은 특별한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적어도 사람이 개를 물어야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하면서 너도 나도 눈이 똥그래지고 세상이 시끌벅적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노대통령의 누드 퍼포먼스는 영화 박쥐와 달리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노대통령의 누드 퍼포먼스는 하지 말아야 할 공연이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개를 무는 꼴이기 때문이다. 이건 말이 좋아 누드 퍼포먼스이지 사실은 저질스런 음란물이다. 노대통령의 누드 퍼포먼스는 처음부터 예술행위가 아니었다. 공연기획사의 의도는 저질스런 포로노를 만들려는 했었던 것 같기 때문이다. 노대통령의 두 다리 사이에는 특별히 볼만한게 없다. 그저 평범한, 뭐 그렇고 그런 것, 다시말해 누구에게나 다 있는 그런 것뿐이다. 왜 그런가?

노대통령에게도 두 다리가 있다. 한 다리는 시대를 건너는 다리이고, 또 한다리는 성숙한 민주주의로 건너가는 다리이다. 이 두 다리 사이에 볼 만하게 뭐 있겠는가? 볼 만하게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기어코 노대통령을 홀랑 발가벗겨 음란물을 만들고자 했던 공연기획사는 머지 않아 파산위기에 몰릴 것은 뻔하다. 잘못된 공연을 기획했기 때문이다. 노대통령 주연의 누드 퍼포먼스가 세간의 화제가 되는 이유는 공연내용보다 이제 왜 이런 공연을 기획했을까 하는 기획의도에 쏠려있기 때문이다. 이 기획에 청와대는 관여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 혹시 여권실세들이 지원사격을 하면서 공연을 강요하지는 않았을까 하는 의혹이다. 뭐 짐작은 하는 바지만 물증확보는 유보해야 한다. 그것이 선거에서 이겨 정권을 잡은 사람들의 어드벤티지이기 때문이다. 자, 노대통령 누드 퍼포먼스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송강호의 박쥐보다는 훨씬 더 세간의 관심을 끌고 흥행에는 일단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게 수준 높은 예술적 행위가 아니라 음란물이라는 사실에 세상의 실망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이런 공연을 기획한 제작사는 당연히 파멸의 낭뜨러지로 밀어 버려야 한다는게 일부 민심이다. 그게 전체 민심이 되면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혼돈의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이다.  

노대통령은 이번 공연에서 벗었다. 아주 홀랑 벗었다. 스스로 벗은게 아니라 벗겨진 것이다. 아주 남김없이 다 벗겨진게 부끄러워서 엉거주춤 엉덩이를 빼면서 뭔가를 그나마 가리고자 했다. 이런 반사적 행위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보여줄 게 있으면 다 보이라고 강요했고, 마침내 그렇게 되었다. 다 벗겨놓고 보니 뭐 볼 만한 게 있나? 있을 것 있고, 없을 것 없고... 그 뿐이다.

그런데... 벗었다는 것, 아니 벗겨졌다는 것은 중요하다. 어찌 되었던 많은 사람들에게는 구경거리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입방아에 한두 번은 올려도 될 만한 일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번 공연에서 그간 숨겨놓았던 게 뭔가하면서 노대통령의 별난 것을 보고 싶어한다. 언론이 부추킨다. 그런게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민심을 선동한다. 여론몰이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잔뜩 부푼 기대를 안고 노대통령을 바라본다. 그런데... 허황하게도...꽝..이다. 없다... !!!  별 게 없다...!!!

600만불의 사나이 노대통령...!!! 이건 꽝이다. 그 600만불 중 500만불은 정상적으로 투자된 남의 돈이 확실하고, 나머지 100만불도 노대통령이 관여한 바는 없다. 이것은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면 그런 결론에 이른다는 얘기다. 500만불이 조카사위에게 전달된 시점은 퇴임 3일 전이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적어도 호의적이기는 하지만 대가성을 바라고 투자된 돈은 아니란 뜻이다. 권력을 내놓을 시점에, 권력을 내놓고 나면 누군가에 의해서 있음직한 노대통령의 비리를 캐기 위해 득달처럼 덤빌텐데 그것을 망각하고 덜컥 집어삼킬 리가 없는 거다. 그리고 이것이 범죄가 되려면, 적어도 노대통령을 엮을라면 구체적으로 노대통령이 어떻게 이 건에 개입했는지가 밝혀져야 한다. 그런데 지금까지 고작 이것을 노대통령이 알았느냐 몰랐느냐 하는 인지여부를 캐는 수준이다. 개입여부와는 상관없이 인지여부로 죄를 물으려고 한다. 인지했다면 개입한 것으로 보겠다는 검찰의 의지일 뿐이다. 인지여부로 범죄가 성립한다면 대한민국 사람 전체를 강간범으로 몰아갈 수 있고, 살인범으로 몰아갈 수 있을 것이다. 아름다운 사람을 보고 음심을 품지 않을 사람이 있고, 화가 나면 누군가를 공격하고 싶다는 충동을 안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 가까운 친인척과 박연차의 돈거래가 있었다는 것을 퇴임 후에 인지했다는 사실 자체가 범죄구성요건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법치는 끝일 것이다. 그러나 노대통령으로서는 국민들에게 미안하고 부끄러운 일임에 틀림없다. 적어도 막연하나마 대통령이라는 권력의 그늘에 편히 쉬고자 했던 친인척이 있었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다. 한 치의 부끄럼조차 없기를 바랐던 일부 국민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일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합리적으로 따져본다면 이것 또한 문제될 것이 없다. 큰 나무가 있고, 그 그늘이 좋았기 때문에 그 그늘에 쉬었을 뿐이다. 쉬지 말라고 얘기했는데 쉬었기 때문에 부끄럽고 미안한 것이지 법리적으로 문제될 것은 없는 거다.

나머지 100만불도 마찬가지다. 노대통령은 집안 형편이 늘 어렵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을 거다. 정치인으로서 선거를 치루며 활동하다보면 무엇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다 파악하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어렵고 힘들다는 것쯤은 항상 알고 있었을 거다. 그러나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있었을까...? 내가 알기로는 권여사는 이런 세세한 것을 노대통령께 얘기하는 분이 아니다. 노대통령의 책, '여보 나 좀 도와줘'를 읽어보면 노대통령과 권여사의 대화의 수준을 엿볼 수가 있다. 권여사가 노대통령께 세세한 얘기를 할 수 있는 시간도 거의 없는 데다가 권여사 또한 자잘한 얘기로 노대통령께 부담을 지울 분이 아니라는 것이 그 책을 읽어보면 쉽게 짐작된다. 따라서 박연차에게서 권여사가 빌렸다는 100만불은 노대통령이 몰랐다는 게, 그리고 막상 그게 문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인지했을 거라는 게 확실하다. 수사는 이런 관점에서 진행하는 게 아니겠지만 객관적인 정황은 그렇게 보인다는 거다. 그 돈이 문제가 된다면 갚으면 된다. 개인적인 금전 차용에 있어 꼭 차용증이 있어야 하고, 관련 문서가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그건 사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가족이라는 지위에서 보면 그게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허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상문 비서관이 대통령 활동비에서 12억 5천만원을 빼내 따로 모아뒀다는 부분도 그렇다. 그 돈을 제3자의 개인 통장에 넣어뒀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가 노대통령과 상관있는지 없는지와는 다른 차원의 문제다. 만약에 대통령의 관리책임을 묻는다면 섬세하지 못한 데에 대한 책임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노대통령의 범죄로 보는 시각은 어불성설이다. 정비서관이 이 돈을 따로 모은 것은 2005년부터이고, 이 돈은  원래 목적대로 쓰지 않는다 해도 발각될 염려가 거의 없는 돈이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게 조금씩 따로 모아 일정금액이 되면 청와대 밖의 지인의 계좌에 넣었다는 것이 이미 검찰 수사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조선일보의 기사이다. 기사 제목은 정상문 12억 비자금 `티끌모아 태산?'이다. 이 기사는 검찰의 브리핑을 기초로 하여 작성된 것으로 보여지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정상문 비서관의 비자금 축적과정이 소상하게 설명되어 있다. 따라서 이 과정에 노대통령이 개입하거나 사실을 인지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게 분명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노대통령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문이 없거니와 구체적인 도덕적 책임도 없다는 거다. 다만 관리책임 부문에 있어 노대통령이 부담을 져야 할 부분은 있지만 이 돈의 성격상 이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될 부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박연차게이트는 노대통령에게 있어서는 태산명동에 서일필이요, 용두사미일 뿐이다. 그렇게 세상을 시끄럽게 했고, 용머리처럼 거창하게 시작된 일이지만 내용을 따져보면 노대통령이 직접 관여한 일도 없고, 지시하고 계획하거나 혹은 은밀히 가담한 사실도 없기 때문에 한 마리 쥐의 장난이요, 뱀꼬리같은 일일뿐인 것이다.

자, 생각해보면,,, 검찰의 수사결과를 예단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이미 결과는 뻔히 나와있다. 지금까지 필자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노심초사하며 뉴스매체들의 보도 내용들을 면밀히 분석하며 나름으로 정성을 기울여 살펴왔다. 필자의 견해로는 노대통령을 박연차게이트와 관련지어 엮는 것은 무리다. 한마디로 어불성설인 거다.

검찰의 노대통령 소환과 관련하여 언론들이 대서특필하고 있지만,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는 식으로 앞서서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이 건은 서면답변으로 이미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검찰의 서면질의는 사실 전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도 아니고, 정치적 의도를 가진 수사가 아니란 것을 입증하는 증표도 아니다. 다만 전임 대통령과 관련된 의혹을 범죄행위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는 것을 입증할 뿐이다. 그런데 이것은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로써는 당연한 일이지 싶다. 수사를 착수하면 그 건을 범죄로 만들려고 하는 것은 검찰의 당연한 수사태도일 것이다. 그러나 결과가 이미 나온 것 같다. 한마디로 박연차 게이트를 노무현게이트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는 허황된 것이고, 노대통령이 이 문제와 관련하여 책임질 부분은 도의적 책임 외에는 없다는 것을 이번 서면조사가 입증하는 것이다. 범죄구성요건을 충족했다면 사회분위기와 언론의 태도로 봤을 때 서면조사없이 바로 법집행에 들어갔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일부 언론에서는 노대통령이 소환되면 검찰이 노대통령 앞으로 보낸 질의서에 없는 내용이 조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일부 언론의 희망사항인지, 아니면 검찰이 구체적으로 그런 브리핑을 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그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 지금 검찰에게 그런 숨겨놓은 카드가 있을 리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검찰이 노대통령을 본인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사안이 있었다면 서면 질의서에 다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마땅히 그게 옳은 일이고, 대한민국 검찰은 그 정도의 신뢰는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제 이 건은 마무리되어야 한다.

노대통령은 언론으로 인해 큰 부담과 피해를 안았지만 언론의 속성과 성격을 이해하는 차원에서 그 부담과 피해까지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마음을 피력한 적이 있다. 그리고 검찰의 공신력을 추락시키지 않기 위해 이 건과 관련한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 발언도 극히 자제해 왔다. 그리고 주위의 참모들이나 지지자들에게도 검찰 수사에 앞서가지 말라고 여러 번 주의를 주었다. 홈페이지 폐쇄를 언급한 부분도 바로 그런 차원에서 일 것이다. 노대통령의 뜻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거나 오해를 살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는 원칙 하에 면피를 위한 변명과 설명은 하지 않으셨다. 당신의 정부에서도 함께 일했던 검찰이고, 당신의 정부에서도 섬기고 모셨던 국민인데... 어느 한쪽도 잘못되거나 위상에 손상을 가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기에 노대통령은 끝까지 인내로 견뎌내셨던 거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원하는 것은 노대통령께서 자유롭게 당신을 좋아하고 따르는 지지자들과 어울려 민주시민으로서 흉허물없이 대화하고 차 한 잔 나누며, 하다 못해 막걸리 한 잔이라도 나눌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거다. 노대통령께서도 그것을 원하신다. 그런 일련의 활동이 다소간에 현 정부에 부담이 된다할지라도 그것이 이 나라 민주주의의 발전과 국가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된다는 관점에서 서로 관용하고 인내하면서 함께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여야는, 정당들은 서로 공정하고도 선의의 경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죽기 살기 식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민의 심판을 받으며 공존하는 형태로 발전해 가야 한다.

필자는 바란다. 노대통령께 다시 활짝 핀 봄이 오기를... 밝게 웃으시는 노대통령을 다시 보고 싶은 거다. 유치한 농담을 하시고 계면쩍어 하시는 솔직담백한 노짱님을 다시 보고 싶은 거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노짱님이 다시 누드 퍼포먼스를 해야 하고 몸빵을 해야 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다.

노짱님도 한 사람의 시민이고, 인간이란 점을 세상 모두가 헤아려야 할 일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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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로용담  

大~韓民國 은 분명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입니다.

왜냐면
대한민국의 칼로 법을 시행하는 검찰의 기준을 보면 말이외다.
허나 法이란 강물이 바다를 향해 흘러가듯 가고 가는법...

하늘의 법이 땅에도 이루어 지이다.

大~韓民國 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가 되리라.

왜냐면

처로용담이
봉하마을 사자바위를 보러가기 때문 입니다.

검찰
지금 떠든이들만이 검찰일까?

하늘 柒星判 판에다 씁니다 '떠든사람' ㅇㅇㅇ ㅁㅁㅁ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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