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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즌의 가슴에도 피눈물이 흐른다
별천사 | 2009-04-22 16:40:08 | 조회 88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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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꽃 향기 보다
과일 향기를 더 좋아한다.
농부의 땀,햇빛,달빛,바람,물,흙...하다 못해
풀벌레 울음 소리까지 육화되었기 때문이다.


천신만고(千辛萬苦)라 했던가.
인생의 괴로움,서러움,억울함,배고픔,외로움...
이런 것들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향기가 없다.
비록 천개의 쓰라림과 만개의 고통이 눈 앞에 닥치더라도
깨지든 넘어지든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향기가 나는 거다.


해는 역시 해다.
지는 해라고 비굴하게 끌려 가는 건 아니다.
떳떳하게 어둠 속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지는 해

(시: 나희덕)

 

저무는 표정까지도 어두웁지 않구나
붉은 해여,
끌려가는 뒷모습조차 비굴하지 않구나
녹슬은 사슬소리 내지 않으며
저 어둠의 언덕 너머를 향하여
제 발로 힘있게 걸어들어가는구나
내가 한점 시름에 매여
거리를 떠돌고 있을 때
나의 눈물을 덥혀주는 이여,
상처난 몸을 부끄럽게도 온통 물들이는 이여,
끌려 가면서도 오히려
울먹이는 구름을 위로하는 네 사랑이
하루에 이루어진 것 같지를 않구나
타오르다 거리에 버려진 사랑이여,
문득 뒤돌아선 너의 빛나던 얼굴이
네게는 마지막 채찍이 되어 남아 있구나


노무현 대통령은
다른 사람에게 양식이 될 수 있다면
자신의 마지막 살점까지 내줄 수 있는 분이다.
마음 속에 비가 내리고 있다면
어디 유시민 장관 뿐이겠는가.
유티즌 모두의 가슴에도 피눈물이 흐른다.


해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들은 모른다.
빼먹는 맛에 길들여진 곶감 정동영은 모른다.
등에 서슴없이 칼을 꽂는 배신자들은 모른다.
삶의 진정한 의미를...

 

주말,
가자! 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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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09-04-22

자장  

2002년 그 추운 겨울에 희망돼지를 흔들며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다.

그뿐이랴? 탄핵이란게 있어가꼬 그것도 해결시켜줬다.

어디 또 그뿐이랴? 이어진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만들어줬다.



그거 왜 그렇게 해줬냐?

서민대중을 위해서 일해라고 해줬지, 그치?

제대로 된 개혁 한 번 해보라고 해줬지, 그치?



그런데 결과가 어떻드냐?

지금 느그들이 보고 있는 그대로다.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는 이 모양 이 꼴이란 말이다.

너네들 주변을 잘 살펴봐라. 서민대중이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어떤 꼴인지를.



자~~ 이걸 보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안드냐?

그런 생각이 안드는 인간들을 위해서 내가 하나만 정확히 갈켜주께.

민주당으로는 안된다는 것이 판명되었다는 것이지.

국회의원 개인의 자질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아닌 말로 이광철인지 이광쇤지가 국회의원 되면 뭐가 달라질거 같냐?

다~~ 부질없는 짓이란거 모르나?

그렇게 실패를 봤으면 지금쯤은 민주당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걸 깨달아야지.



그러면 어캐해야 되냐고 질문하겠지?

유시민하고 당을 새로 만들어라.

그런데 이것도 문제가 있다.

노무현 때문에 영남개혁세력들이 빈사상태에 빠져있다.

이런걸 감안해 볼 때 답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세상에 고정불변은 없는 것이고,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되는 날이 오는 법.

영남개혁세력이 기지개를 켤 때까지 자빠져 자는거다.

괜히 전주로 어디로 싸돌아 다니면서 힘빼지 마라.



여기다 올려놓으면 비무장지대 가는 일은 없겠지?
초대 대표일꾼인지 뭔지 하는 양반 덕분에 나도 메달 좀 달아보장. 원님 덕에 호사 누리자는거다.
09-04-22

key아저씨.  

음 난 모르겠다
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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