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피의사실공표"사례를 수집한다고 설레발 치고 있네.
그걸 모아서 어디다 쓸건지도 궁금하긴 하다만, 어디다 쓴들 별로 신통한 결과는 나올거 같지도 않다.
검찰의 입장에서는 '브리핑'이라는 말 한마디로 상황을 종료시킬 수 있을 듯 하다.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 대형사건에는 '수사기획관'이라는 직책의 검사가 붙는다.
그가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언론을 상대로 수사의 진척, 상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것이다.
개별 기자들이 냄새 맡고 달려드는데 어쩌겠냐? 대언론 창구 단일화가 필요하지 않겠냐 말이다.
혹시 검찰을 고발할려나?
그래봐야 별 볼일 없다.
우리나라는 기소독점주의지?
기소권은 검찰이 갖고 있지?
"이유없음" 한 방이면 끝이다.
뭐..... 시민광장 사람들 몇 명 데리고 검찰청 앞에 가서 선언문 읽고, 팔뚝질 몇 번 할려나?
아~~~ 그런 사례를 모으고 모으고 또 모아서 헌법재판소에 갈려나?
헌법재판소 갈려면 시민광장 사람들 피곤하게 할 필요없다.
스나이퍼가 할일도 없나본데, 지가 스스로 몇 개만 찾으면 된다.
요즘 그 사례는 많다. 조중동을 비롯해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등 몇 개의 신문만 봐도 차고 넘친다.
그 중에 마음에 드는거 몇 개만 뽑아서 헌법재판소로 달려가면 된다.
나도 할일이 없다보니 여기서 노닥거리고 있고, 스나이퍼 쟤도 할일이 없나본데, 할일 없는 사람끼리 술이나 빨러갈까? 그동안에라도 시민광장 사람들 피곤하지나 않게 말이다.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