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이광철 후보 연설문] 전주 완산갑 국민참여경선 시 연설문 전문
가제트 | 2009-04-22 00:31:20 | 조회 719 인쇄하기
http://usimin.co.kr/33539     


트위터 페이스북

전주와 민주당의 진짜일꾼 이광철입니다.

 

- 4월 11일 전주고 / 민주당 전주 완산갑 국민참여경선 시 연설문 -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완산갑 주민 여러분, 사랑하는 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

이광철입니다.

정치가 냉소의 대상이 되었고, 정치가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정치인은 규탄의 대상이 되었고 원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정치하는 놈들 다 도둑놈이라고 분노하면서도 차마 정치를 팽개칠 수 없어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민주당이 마땅치 않으면서도 민주당이 염려가 되어서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에 분노하며 나라 걱정에 가슴 끓이시는 애국시민 여러분!

전주와 정치에 대한 희망을 끈을 놓을 수 없는 전주시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로 민주주의의 위기, 경제의 위기, 남북관계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쟁취한 민주주의입니까?

팔달로, 관통로, 오거리에서 목이 터져라 함께 군사독재타도를 외쳤습니다. 청년학생들이 끌려가고 죽고 다치면서도 물러서지 않고 쟁취했던 우리의 민주주의입니다.

어떻게 이룩한 남북관계였습니까?

민족이 화해하고 상생하자는 제안을, 빨갱이라고 모함을 하고 구속을 해도 흔들리지 않고 이룬 것입니다. 남북정상회담을 두 번이나 성사시키고 북핵의 위협을 대화로 풀었습니다. 이산가족들이 50년, 60년 만에 만나게 되었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만든 우리 경제입니까?

IMF로 다 망했다고 했던 한국 경제를 국민들이 피눈물 흘리며 다시 일으켰던 민주정부 10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명박 정부를 보십시오.

인터넷에 정부를 비판했다고 누리꾼을 잡아갔습니다. 와이티엔, 엠비씨. 언론인들을 잡아갔습니다. 일제고사에 반대한다고 학교 선생님을 잡아가고, 서울 용산에서는 철거민이 불에 타 죽었습니다. 부자들은 감세해주고 서민들은 일자리가 없어 울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절단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민주개혁세력이 위기에 빠진 지금,
민주당이 위기에 빠진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에 빠진 지금,

이 위기를 구할 사람이 누구입니까?
이광철이 나서서 위기에 맞서겠습니다, 여러분!
저, 이광철.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고
가야할 길이라면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마다않고 그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전주와 함께 성장한 지역의 일꾼, 이광철입니다.

군사독재시절에는 민주화운동을 했고,
민주화시대에는 시민운동을 했고,
정치를 개혁하자는 국민의 소망이 높던 시기에는 정치개혁운동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선거인단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10년 전 전주천을 기억하십니까? 전주천은 4급수 오염된 하천이었고 삭막한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시민의 쾌적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1급수에 사는 쉬리가 돌아왔고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1999년, 2000년.

당시 저는 전주시장과 전주천 자연하천조성 민관공동위원장이 되어 전주천 조성을 시작했습니다. IMF직후라 시민들의 원성도 많이 들었습니다. “미친놈들 경제가 어려운데 성한 콘크리트 뜯어내고 비싼 자연석으로 돈잔치한다”고 원성과 비난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지 1년 만에 1급수에서만 살 수 있다는 쉬리가 돌아왔습니다. 많은 새들이 돌아왔습니다. 삭막한 곳이 행복한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주천과 삼천은 전주의 자랑이자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한옥마을도 마찬가지입니다.

10년 전, 5년 전 한옥마을을 기억하십니까?
귀신 나오는 집처럼 규제에 묶여 있고 개선을 하지 못해, 사람살기 좋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떠나는 곳이었습니다.

전주시장과 함께 한옥마을에 마음과 열정을 담았습니다. 전주 전통문화중심도시로 1조 7천억원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옥마을은 전주경제의 효자로 바뀌었고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전주시민 여러분, 선거인단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이광철이 손대면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고 이광철이 함께 하면 전주가 바뀌었습니다.

이광철이 다시 뛰겠습니다.
새로운 전주를 위해서
강한 민주당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광철이 노력하겠습니다.

4급수의 정치권을 1급수로 만들어 깨끗한 정치, 능력 있는 국회로 만들겠습니다.

쓰러져가는 한옥마을을 살맛나는 전통마을로 바꿨듯이 텅 빈 구도심, 재래시장을 전주의 중심으로 바꾸겠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전주로 바꾸겠습니다.

쉬리가 돌아오고 새들이 돌아왔듯이, 전주가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들이, 일하는 사람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17대 국회, 이광철! 1등 국회의원이었습니다.

4년 임기동안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국회선정 정책우수의원, 장애인 정책우수의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선거인단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은 저에게 죽고 나서도 아름답다는 결혼기념일입니다. 22년 전 오늘, 87년 4월 11일, 아내와 저는 결혼했습니다.

2년 동안 수배를 당하다 잠시 풀린 틈을 타 결혼했는데, 결혼한 지 이틀 만에 전두환 정권의 4.13 호헌조치로 또 거리에 나서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명박 정부의 독선과 독주에 맞서겠다고 나선 남편 때문에, 아내는 새벽부터 밤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후보토론회에서 국회의원되기 전에 월급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재산이 없으면서 무슨 돈으로 선거하냐고도 물었습니다.

제 아내가 30년 가까운 세월을 간호사로 일했습니다. 예수병원에서 20년을 일하며 생활을 책임졌습니다.

선거운동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돈 들여가며 도와줍니다. 거미줄도 모으면 사자를 묶습니다.

아직도 돈으로 정치를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직도 지나간 경력과 권위로 정치를 하려는 사람이 있습니까?

돈 많은 사람만 정치한다면 돈 없고 힘없는 사람들은 누가 대변하겠습니까, 여러분!

이광철!

부정한 돈 받은 적 없고, 남의 돈 뺏은 적 없습니다. 돈 없는 걸 부끄러워한 적도 없습니다. 당당하게 살아온 인생입니다.

다만, 세 사람. 제 아내, 제 딸, 작년에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 세 여자에게만 한없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것 빼고는 당당합니다.

이광철이 어떻게 살아왔습니까?
지난 35년 지켜보셨던 전주시민 여러분이 제 보증인입니다.

깨끗한 사람이 깨끗한 정치를 만들고
성실한 일꾼이 일하는 국회를 만듭니다.
반듯한 정치인이 강한 야당을 만듭니다.

청렴. 성실. 능력. 원칙!
대한민국 모든 이들 앞에서 전주시민의 자존심, 민주당의 자존심을 회복할 사람, 이광철입니다.

진짜 일꾼! 이광철입니다.

후퇴하는 우리 민주주의와 경제를 다시 살리겠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강한 야당, 정권 재창출의 요람이 될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광철이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가제트  

지난 4월 11일 전주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주 완산갑 국민참여경선에서 41.2%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되었을 당시의 이광철 후보 연설문입니다.

전국에서 각 지역 광장 차원으로 개인적으로 방문해 주신 시민광장 회원 60여분의 환호성을 나오게 했던 명연설이었죠.

염치없는 부탁을 드려야 하겠네요.

주말에 내려오실 분들은 빼고(굳이 빼시지 않아도 되고요 ^^*) 상황이 여의치 않아 몸빵을 못하시는 분들 중 꼭 이광철 후보님을 돕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있는 팝업창을 허락없이 감히 잠시 빌려 왔습니다.
십시일반도 좋고요......
그도저도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부탁을 드립니다.
이광철 홈페이지( http://www.kwangchol.co.kr/)방문해주셔서 '한줄 지지 글쓰기' 부탁드립니다.
잠시만 시간 내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9-04-22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32959 나같이....유빠이긴 하지만.... 노빠는 아닌 사람 어디 없나..   2 문둥이 09-04-22 2 9 705
32958 오히려 담담합니다.   5 느티나무언덕 09-04-22 7 0 782
32957 노짱께서는 정치적으로 죽을지 모르겠습니다만....   3 한율아빠 09-04-22 7 0 728
32956 첨맘님..   2 ^핑^ 09-04-22 6 0 986
32955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   66 칼 융 09-04-22 32 0 8809
32954 벽 - 거울이 있는 자리 ggamnyang 09-04-22 0 0 657
32953 25~26일정표를 보내드렸습니다. 준마 09-04-22 2 0 613
32952 강남광장 정기모임 공지(4월28일 화요일)   3 무영객 09-04-22 7 0 667
32951 [서울광장] 이번 주말(4월 25일, 26일) 전주와 부평에 놀러갈..   4 당희(당원희망) 09-04-22 23 0 890
32950 유티즌의 가슴에도 피눈물이 흐른다   3 별천사 09-04-22 16 0 886
32949 정 - 신 연대에 대한 소고   3 준마 09-04-22 24 0 819
32948 전주에 많이많이 가세요   3 빼앗긴들의 봄 09-04-22 20 0 683
32947 울트라진이 앞!!   1 자장 09-04-22 0 10 643
32946 너그뜰 신기록 세울 일 있냐?   1 자장 09-04-22 0 10 767
32945 전주에 왜 갈까? - 일단 가서 봅시다.^^*   5 가람^^* 09-04-22 24 7 6390
32944 허..참...이 녀석들 너무하네 너무해.   5 자장 09-04-22 0 10 812
32943 한줌의 흙이 라도 ...   2 범성 09-04-22 14 0 668
32942 전주에 왜 가냐? 정신차려라. 자장 09-04-22 0 10 617
32941 (자칭) 전주투어 대리점주 준마입니다.   11 준마 09-04-22 24 0 897
32940 [대전광장] 막걸리 먹으러, 전주로~ !   12 참소리 09-04-22 23 0 5274
32939 시민광장 그리고 한국정치의 총체적 파국 그리고 유시민 전..   6 루제로스 09-04-22 33 9 1090
32938 전주를 가야하는것 아닙니까??   9 skyfund 09-04-22 28 2 1055
32937 "전주 힘내세요!" - 비빔밥투어 토요일 출발!!!   13 초록뱀 09-04-22 26 3 2081
32936 캬악 퉤~ ggamnyang 09-04-22 0 10 1655
32935 "열린 우리당"의 재 창당의 이유...6   4 key아저씨. 09-04-22 5 4 773
32934 저의 집 안뜰을 돌려달라고라? 자장 09-04-22 0 10 627
32933 노무현은 정말 대단하다.   5 자장 09-04-22 0 10 784
32932 유시민아, 그래 그렇게 강연은 계속되는 것이란다. 파도를 사랑한 반도 09-04-22 1 10 544
32931 그때는 몰랐어요   13 너를위하여 09-04-22 28 0 1116
32930 스나이퍼 쟤 디게 할일 없나 보다   3 자장 09-04-22 0 10 644
32929 자유라는 사람을 비롯하여...... 자장 09-04-22 0 10 556
32928 유시민의 반격, 사람들 09-04-22 8 1 897
32927 ●● 만평 종합 2009. 04. 22 수요일....기자넘들 그렇게 할..   2 순수 09-04-22 9 0 596
32926 걱정도 팔자라더니....(제프와 콩나물 등등) 자장 09-04-22 0 10 596
32925 [ 여러분들이 태도를 고치셔야 시민광장이 삽니다. ]   9 初雪 09-04-22 32 2 1090
32924 유시민씨 그것은 모욕을 주려는 것이 아니고 합법적인 공무입..   2 농 부 09-04-22 0 10 795
32923 민노당 이하 자칭좌파애들...   3 제프와콩나무 09-04-22 4 3 4782
[이광철 후보 연설문] 전주 완산갑 국민참여경선 시 연설문..   1 가제트 09-04-22 16 1 720
32921 염치가 있어야지, 검찰에 피의사실공표죄를 물어?   5 니미럴리스트 09-04-22 1 11 882
32920 악머구리 떼들이라고라?   15 자장 09-04-21 3 10 702
32919 아이러니 : 유시민에 대한 호불호   6 니미럴리스트 09-04-21 2 10 650
32918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유미영 09-04-21 0 0 421
32917 형무소친구..할라요   1 형무소 09-04-21 1 10 466
32916 해우소 기능을 토론게시판에서 없애야 합니다. 시민광장잘되려면 09-04-21 6 5 596
32915 구치소나서는 '미네르바' 일문일답 인터뷰 중에서... 푸줏간소년 09-04-21 5 0 581
32914 중앙운영위원회가 심도있게 다뤄지길 희망합니다.   10 느티나무언덕 09-04-21 10 9 923
32913 악머구리 떼들   8 별천사 09-04-21 28 3 1516
32912 [강연 알림] 첨맘님 계명대 '제509회 목요철학세미나' 강연   9 시민광장 09-04-21 15 0 11027
32911 저의 집 안뜰을 돌려주세요 - 노무현   27 사람사는 세상 09-04-21 42 1 7126
32910 4월 경기중부 정기모임 안내 하이에나 09-04-21 0 0 722
32909 속깊은 연인 ggamnyang 09-04-21 0 0 692
32908 <규약개정토론> 중앙운영위원과 지역나누기   2 허당~ 09-04-21 10 0 687
32907 [규약개정]만시지탄, 전화위복   2 지예사랑 09-04-21 7 2 596
32906 [산벗4월19일- 촌사람후기 펌]북한산 진달능선에서 대동문까.. 젊은6월 09-04-21 12 9 645
32905 [홈피개편] 이번 홈페이지개편안의 <평판제도폐지>에 반대합..   45 김반장 09-04-21 56 10 4708
32904 [규약개정] 광역단위만이 자치가 가능한가? (당희님 글을 읽..   4 느티나무언덕 09-04-21 20 10 2034
721722723724725726727728729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