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이 신건에게 여러차례 전화를 해서 무소속연대를 제안했다는 신문 기사들 보셨을 겁니다.
이를 확인하는 기자들에게 '그런 생각 한 적 없다'며 잘라 말한 그가 불과 엿새만에 무소속연대를 넘어 무소속연합을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이번에는 무소속 후보가 사퇴를 합니다. 어제 오홍근 후보가 사퇴 후 신건 지지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19일 정-신 무소속연합 기자회견
20일 오홍근 후보 사퇴 후 신건 지지 기자회견
순으로 일정을 짜 놓은 듯 보입니다.
더 재미있는 건 오홍근 후보 캠프의 사무장으로 있던 은도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정통홈피에 쓴 글은 가관입니다. 다음글입니다.
"오홍근 후보님의 캠프에 사무장으로 있으면서 최선을 다했음을 말씀 드리며,격려해주시고
문자로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29일까지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게 뭔 황당한 시츄에이션?
민주당 전주 완산갑 최종 국민참여경선까지 올랐다가 이광철 후보에게 패한 김광삼 변호사와 김대곤 전 전북 정무부지사, 선거법 위반으로 전주 완산갑 의원직을 잃은 이무영 전 의원(이번 재선거가 있게 만든 장본인이죠) 이종찬 전 국정원장 등도 ‘정-신 무소속 연대’에 동참했습니다.
이광철 후보 빼고는 다 모으겠다는 수작 같습니다.
지금의 정동영의 행동들을 보면 지난 대선 후보 경선 시 선거인단 박스떼기 할 때가 떠오릅니다.
중복선거인단, 단체 박스떼기 등 온갖 지저분한 일들이 다 있었지요.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 후보 진영이 총력 유세전을 펼칠 듯 합니다.
정동영 후보는 본인의 선거구는 당선 확정이 된 듯 신건 후보와 공동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열거한 지조없는 기회주의적 정치인들이 총 출동이 되겠지요.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무영 전 국회의원, 김광삼 변호사, 김대곤 전 전북 정무부지사, 오홍근 후보와 은도라는 캠프 사무장 등등....
여러분의 힘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토요일 좀 더 일찍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일찍 오셔서 전화방에서 전화 자봉(당원 전화량만도 약 2만4천명 정도? 역시 전주죠^^*)해 주셔도 좋고, 점심시간에 식당에 가서 식사 하시면서 이광철 후보 지지운동을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후 1시 이후 부터는 본격적인 유세전이 저녁시간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시간대별 유세 일정은 사무실로 오시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화 주셔도 좋고요.
저녁시간 이후에는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등 전주만의 음식기행도 하시고 막걸리 값만 내면 푸짐한 안주는 무료라는 유명한 막걸리집도 가시고, 재래시장에는 이름난 선술집들도 많습니다. 먹거리 풍경 즐기시다가 가끔 이광철 후보 이야기 꽃도 피워 주세요.
다음날도 마찬가지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1박2일의 전주투어가 힘이 드신 분들은 토요일 당일치기, 일요일 당일치기도 물론 환영합니다.
준마님께서 열심히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반드시 이곳 완산갑에서 이광철 후보가 당선이 되어서 정동영이가 맘먹어도 전주에서 안되는게 있구나 하는 것을 온 국민에게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참여가 절실한 때입니다.
참여가 힘입니다.
끝으로 다음은 이광철 후보의 명 연설 중 한 문장입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고 가야 할 길이라면
어떤 고난과 시련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