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민광장의 일원으로 느끼는 소회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모든 일은 과유불급입니다. 제가 이광철후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주로 내려와서 이곳의 상황을 알려드리고, 지원을 부탁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올리는 것에 대하여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이야기를 조금 하려는 것입니다. 선거판에 왜 기웃거리냐는 분 부터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 드리는 말씀인데 우선 저는 리서치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언론사의 정기조사도 하고 있어 선거캠프에 기웃거리지 않아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18대 대선의 예비경선과정에서 이광철 전의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지역구를 갖고 있는 현역의원으로 유시민 대선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도운 분은 김태년의원과 이광철의원 두 사람 뿐 이었습니다.
그 일이 근본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곁다리의 이유였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이광철의원은 무개념의 일부 공천심사위원이 엉터리 점수를 매기는 바람에 공천을 받지 못하는 수모를 당해야 했습니다. 그 후 첨맘님이나 당시 대선캠프에 관여를 하였던 사람들은 이광철의원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살았습니다.(이 생각이 저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이광철 후보의 캠프 개소식에서 첨맘님은 축사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내가 이곳에 오는 일이 이광철후보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 아니면 해가 되는 일인지 잘 모르겠어 개소식 참석을 많이 망설였다. 그러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마음의 빚이 있었는데 그 빚을 조금이라도 갚아볼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
회원여러분!
중게에 자꾸 지원을 요청하고, 소식을 전하고, 동영상을 올리고 많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분들의 생각이 시민광장을 대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한쪽의 목소리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에 한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찬성과 반대의 씨스템이 반대에 불리하게 되어있어 그 숫자로는 가늠키 어렵습니다. 댓글로 찬성과 반대의 의사표시를 부탁드립니다. 중게에 이광철후보의 동정과 지원요청등의 글을 올리는 것에 찬성하시는 분은 찬성의사를 반대하시는 분은 반대의사를 표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쯤 이를 취합하여 반대의 숫자가 많거나 또는 비슷하다 하여도 지원요청이나, 소식전달들을 중단하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매우 심약한 사람이라 남들이 아니라고 할 때 그렇다고 할 배짱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용렬함을 이해해 주시고, 많은 견해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5,26일 양일간의 전주투어는 중게에 글을 올리지는 못하더라도 진행됨을 알려드리며, 이만 줄입니다.
준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