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배우 최민식을 조금 괜찮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한국영화 쿼터제를 가지고 하도 억지를 부리기에 '저거 왜 저러나' 했었소.
최민식이 주연한 영화중에 '해피엔드'라는 영화가 있소.
대략 줄거리가..
민식이가 마눌님 도연이의 외도사실을 알고서는
도연이를 죽이고 내연남 진모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운다^^*
아 근데..
경찰의 취조를 받는 진모가 마치 진짜 살인범이라도 된양..
아무 저항하지 않는거요.
왜 그랬을까?
아마도 도연이를 죽이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을거고
그건 이미 살인이라는 걸 진모는 잘 알고 있었던게요,
누가 도연이를 찔렀는가 보다는
누가 징역을 살아야 하는가의 문제라는 거요.
그런 의미에서 해피엔드는 상당한 대마초급 영화인데 잘 몰르더구만^^*
대통령 가족내에서 누가 돈을 받았고 누가 돈을 썼는지는 차차 밝혀지리라 보오.
문제는 누가 도덕적 비난이든 구치소행을 감내할 것인가의 문제인데^^*
국민이 원하는 대통령의 모습은..
검찰과 진실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뭐가 됐든 뒤집어쓰고 가는 모습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