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치로 였다..
그의 냉정함과 정교함과 실력 ...우리는 그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물론 이치로가 결코 좋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기려면 그와 같이 냉정하고 ..정교함과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한다..
투지만으론 결코 이길수없다...
물론 임창용도 잘 던졌다..
과감하게 포기할때는 포기해야하는 .. 냉정함이 무모한 자신감에게 패하고 만것이지만 말이다.
우리팀 정말 잘했다...하지만 일본팀은 더 잘했다..
아마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야구보다 50년이나 앞선다는 일본 야구도 ..
결코 우리야구를 무시할수없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그들 스스로도 느낄수있었을 것이다..
이제는 이치로도 감히 우리의 야구를 무시하는 망언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요번에 우리가 일본에 져준 것은 우리 대한 민국 국민이...스스로 일본 인을 용서하구 사랑해 주려고 하는 ...배려의 퍼포먼스였다 라고 ..
혹 나의 이런 엉뚱한 논리에 한숨을 쉴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랬으면 좋겠다..
우리가 패배한 것은 참 마음이 아픈 일이지만 ..대신 일본국민 1억5천 만명은 행복할 것이다..
5천만의 행복보다 1억 5천만명의 행복이 더 났지않겠나..말이다..
그들이 이사실을 느끼든 못느끼든 ...우리는 그들에게 선물을 준 것이다...
그러나 다음에는 우리가 행복할 것이다...그러려면 지금부터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나는 요번 WBC를 통하여..
일본 야구의 정교함과 끈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었다...
그들은 사전에 이미 우승을 향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는 것이다...
우리도 이래야 한다..이런 사전의 준비가 없다면 우승할수없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다..
얘기를 좀 돌려..우리는 이제 현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그리고 보수언론과 힘겨운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얼마나 그들과 잘 싸울 준비가 ...되여있는가...
만일 준비가 신통치않다면 ...싸워서는 않된다...
그것은 바로 이치로와 임창용의 대결과 같다...
준비가 되여 있지 않으면 우리는 그들에게 좋건 싫건 지고 말 것이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다...그들은 사실 상 강하다...그러나 참 못됬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그들을 사랑하고 이해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들을 미워하는 마음으로만 시종일관 임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진다..
그들이 똑똑하면 우리는 그들보다 한수위의 똑똑함과 냉철함을 행하여야 하고 너그러워야 한다.
하지만 그안에 진정 그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없다면 진정한 승리는 없다..
그것은 결국...그들을 무너뜨린다고 해도 그것은 또 다른 한나라당 ...꼴통 보수의 창단이기 때문이다..
내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유시민이 말한 선의 연대가 바로 이런 것이다...
여유가 있으면서 ...사랑이 있고...강한자에게 있어서는 현명함의 ..굴복을 하고..
상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냉철함과 치밀함을 잃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에 대한 사랑과 함께..
그들을 제압해 가는 모습..이것이 바로 선의 연대의 바른 모습이다..
난 이일을 시민광장회원들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