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토커스 & 부커스> 루제로스님이 기획한 『후불제민주주의』 광화문 교보문고 번개에 대해서 분위기도 띠우고 다들 웃어 보자고 과장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해당화님과 루제로스님이 반성문까지 써야 하는 분위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떤 분이 ‘난동’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사진 한 장만을 제대로 보고 주목했다면 참 재미있는 후기라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서연이 아빠와 서연이의 대화는 투정하는 서연이를 달래는 전형적인 딸을 가진 아빠의 모습

<토커스 & 부커스> 회원들과 서연이외 함께한 사진에서 서연이를 통깨님이 바라보는 모습은 마치 엄마가 자기 아이를 바라보는 잔잔한 평화의 모습이 깃들어 있습니다.
위의 두 사진은 평화 그 자체를 담고 있습니다.
웃기자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하여 ‘시끌시끌’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을 가지고 ‘난동’이라는 말로 표현한 것은 조금 과합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매장 내에서 플래시를 사용하여, 여직원의 제지를 받으면서까지 사진촬영을 한 첨맘님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 죄가 있답니다. 죄의 항목은 두 가지 입니다.
1. 재미있고, 웃음을 주려는 과장 된 표현이 ‘난동’을 부린 죄가 되었습니다.
2. 사진촬영이 금지된 장소에서 플래시를 사용하여 사진촬영을 강행한 것 또한 죄가 됩니다. 상기 두 죄의 원인을 직접적으로 제공한 당사자는 바로 저 입니다.
근데 해당화와 루제로스님 두 분이 반성문을 써야하는 이 파쇼적인 분위기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대들이 못하면 열심히 하려는 사람들을 기죽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이나 깨지 마십시오. 앞으로 시민광장에서 후기를 쓸 때, 절대적으로 있는 그대로 과장된 표현을 하면 “유언비어 유포 죄”로 해우소로 바로 간다는 경고문을 붙쳐으면 합니다.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이나 깨지 마십시오. 앞으로 시민광장에서 후기를 쓸 때,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면 ‘유언비어 유포 죄’로 비무장지대로 바로 간다는 경고문이라도 붙쳐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사진촬영을 할 때의 상황은 심각하거나 난동을 부리는 상황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여직원은 상냥히 미소를 지으며 웃으면서 “여기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장소입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는지.
“어떤 것을 촬영하세요.”라고 묻기에, 후불제 민주주의 출간기념 사진을 촬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장 내에서는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말을 전했습니다. 그 여직원(초짜 직원)은 자신의 임무를 다 하였고, 그래서 다음으로 남자 책임자가 왔습니다. 여직원은 사진촬영 금지라는 말만 했습니다.
당시에 남자 직원이 와서 정중히 “서점 내에서 사진촬영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저는 서점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명함이니 신분증을 맡기시면 기념 촬영은 허가된 장소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남자직원은 그럼 신분증을 맡겨주시라고 했지만, 저는 사진촬영이 다 끝났고 하였습니다.
※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용한 카메라는 G2 컴펙트 카메라 입니다.
DSLR 카메라는 아닙니다. 시중에 G10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G2 카메라는 상당히 구형 사진기 입니다. 교보문고에서 플래시 없이 사진촬영을 하면 사진화질에 이상이 있습니다. 노이즈와 물체의 흔들림 현상이 있습니다.
3월 13일 금요일 강남 교보문고 [책 번개]
참석자 존칭생략:
시학(전 열린우리당강남당원협의회위원장)
채송화 ( 1,2,3기 강남 시민광장대표,현 민주당 강남갑 운영위원/직능위원장 )
박곡(현 민주당 강남을 청년 위원장/ 전 강남을 열린우리당 2,3기 사무국장 )
민주아빠( 현 민주당 운영위원/ 전 강남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 2.3기 당원협의회위원장)
무영객(2.3기 강남시민광장 운영자)
나무사랑( 송파시민광장대표)
토지공개념( 전 2기시민광장 대표)
젊은6월(강남시민광장회원)
이상 8명입니다.
잠실역 석촌호수 서편 하나비 뒷풀이 참석자
하루동선(1기 서울 동부시민광장대표)
이산(강남시민광장회원)
난 이 후기를 쓰면서 한편으로 슬프고도,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 내가 교보타워 『후불제민주주의』 강남번개에는 왜 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면서도 맥이 빠지고 기운이 빠진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본래는 몸 상태가 지극히 안 좋아서 강남교보문고 책 번개를 참석치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광화문 교보문고 난동 및 불법 사진촬영이 중앙게시판에서 문제가 되어 착한 두 분이 반성문을 쓰는 초유에 사태로 인하여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였습니다.
사진촬영 허가를 위하여 오전 8시30분부터 교보문고에 전화를 하였습니다. 매장 내에서 사진촬영을 허가 할 수 있는 책임자는 마케팅 담당자 유지헌 과장 입니다. 그러나 그날 주5일 근무라서 근무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서 핸드폰 번호로 오전 내내 통화를 시도를 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후 1시경 강남교보타워 유승경 지점장과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무슨 일로 저와 통화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매장 내에서 책 구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매장 규칙은 허가를 받고 사진촬영을 해야 하는데, 그런 기념사진 정도는 한 두장 정도 그냥 찍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진촬영 허가를 간청했습니다. 책을 20권정도 구매 하겠다고 사진촬영 허가를 받았습니다. 유승경 지점장은 참 딱하다고 핀잔 비슷한 말을 합니다. 그냥(사진촬영)하시지요.
시민광장 중앙게시판 ‘민폐를 끼친자’와 ‘난동을 부린자’들로 인하여 굳이 촬영 허가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사실 그들도 교보문고 사진촬영 허가를 보고해야 할 업무가 하나 더 생기는 것이고, 저도 귀한 시간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냥 넘어가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데, 괜히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 시민광장 중앙게시판은 아닐지.
강남교보문고 가는 시간이 늦어서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한 약속시간까지 10분 늦었습니다. 시학님, 채송화님, 박곡, 무영객님, 민주아빠님 나중에 나무사랑님, 토지공개념님이 오셨습니다.
좀 관객이 없어서 맥이 빠지고, 광화문 교보문고와 같은 열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찍히는 사람도 없고,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맥이 빠져서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힘주어 열심히 임했습니다.
나는 노사모, 개혁당, 참정연, 열린우리당, 시민광장 이 모든 것을 술 먹는 친구를 구하려고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가치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참여한 것입니다. 주객이 전도된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술을 먹기 위하여 모이는 끼리끼리 문화를 과감히 혁파하고자 합니다. 술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저들과 다른 가치와 이상 있으며, 우리에게는 민주주의적 가치가 있다는 사실.
혹시 만나면 언제든지 하로동선님, 박곡님 경어를 사용하여 주십시오. 특히 박곡님 장난끼 있는 저에게 갱상도 사투리도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동선 사형, 박곡 사형, 민주아빠 사형 지는 공사를 분명히 구분하고 싶습니다. 사형들과 술 먹는 모임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재삼 부탁을 드립니다만, 혹시 다시 만난다면 오프모임이니만큼 경어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참으로 맥이 풀린 뒷풀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제가 잠실 하나비 뒷풀이 비용을 전부 쐈습니다.
☞ 강남에 새로운 가치와 이상의 시민광장 탄생을 학수고대합니다.
나이 58년 개띠 젊은6월이(밀려오는 이 허무감과 존재의식 상실감을 느끼며)
☞ 아래의 사진들을 잘 주목하여 보고 새겨 보셨으면 합니다. 본래 목적을 상실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