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서 평소 존경했던 논객 스선생이 발리는걸 목격했다.
대신 나선다.
바로 발린다.
앨런 선생이 또 나선다.
앨런 선생과 의미없는 수다를 나눈다.
가람선생이 발리는 거 같다.
또 나선다.
이번에는 발릴까봐 아예 자기가 발려버린다.
쪽팔릴까봐 이런 글을 덧붙인다.
나는 '이런 저런 시집도 읽고 우석훈 책도 읽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의미없다. 의미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