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첨으로 시민광장 총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첨으로 대표 선거에 참여했고
내 소중한(?) 한 표를 날렸다.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대충 들은 소문에 의하면 2기 집행부가 박무팀과 경쟁하는 팀을
지지한다고 들었다. 증거 없다(귀찮아).
우리가 말하는 순혈(?)적 민주주의에 의하면 집행부의 그런 지지는 불공정한 게임이니
불법 아닌가 생각되지만 까놓고 이야기해서 순혈, 순수 그런게 어디있나...
막말로 정치밥 몇 년이고, 살아온 세월이 얼마인데...
선거
우리 동네에선 그런 것을 물밑작업이라 한다.
나도 울동네 물밑작업에 여러 번 참여해 봤고 친했던 사람들과 여럿 웬수되었다..
그런 물밑작업때문인지 깨끗한 승복은 정치언저리 생활 7~8년 동안
한번도 보지 못한 것 같다..
대부분 노사모, 개혁당, 열린우리당, 참정연, 참평포럼 등..
비슷한 길을 걸어왔겠고 누가 되든 별차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3기는 좀 더 선수(?)가 되었으면 했고
내 주변의 정서도 대충 그런 것 같아 꽤 많은 표차로 이길 줄 알았다..
하긴.. 기득권 무시 못하지...
애무부대^^*
박무님은 개혁당인지 우리당때인지부터 겟판 명성을 들었고
우리당때 1인시위하러 갔다가 첨 봤다...
울동네 시민광장 회원외에 젤 많이 본 사람일 것이다.
한 댓번 인사했나???
박무님 상대팀과 2기 집행부는 총회에서 첨 얼굴봤고
우리당때부터 명성 자자했던... 올리는 글 족족 금메달 줄줄이 달고
비슷한 조회수에 비슷한 추천수를 다는 유명인들중 한 분은
대구 가던 버스에서 봤고 촛불에서 서너번 인사한 기억이 있다.
애무부대라는 것이 있다던데 나의 애무 빈도수로 따지자면 비슷한 것 같은데? ^^*
정치자영업자
울동네에 솔머시기는 날 가끔 정치자영업자라 놀린다...
때때로 여론 조성용 물밑작업에 들어가면 대뜸 날라온다. 역시 정치꾼, 정치자영업자라고
곰곰이 생각해보면 솔머시기의 말처럼 정치자영업자인 것 같다.
생계용보다 정치생활용 시간, 금전지출이 더 많고... 몸빵, 시간빵 달인 경지에 올라
지난 지방선거때 비례대표 운운도 했었으니 정치자영업자 맞다...
게시판에 글을 줄줄이 올려 살짝 안티가 생긴 울 동네 대표는
회사 일은 날잡아 몰아서 하고 내내 겟판에 글질이다...
회사 안짤리고 다니는게 용한 그도 옆동네 내친구 눈엔 정신나간 정치자영업자 맞다.
요즘 금메달 줄줄이 다는 모 인사도 역시 ^^;;;
승복
정치생활인지 생활정치인지 헷갈리는 아수라장 이 판에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있다.
깨끗하고 명쾌하게 승복하진 못해도 조작질된 선거가 아니라면
옆에 조용히 있어 주는 것이 예의라는 것이다.
그 당사자가 정치자영업자든 궁물이든 꽂감이든 설렁탕이든....
시민광장회원들을 2mb에게 표 던지 국민들과 동격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가다고 시민광장도 미쳐가는 것이 아니라면...
탈퇴냐 잔류냐?
노사모, 개혁당, 우리당의 참정연, 참평등....
쭉 돌이켜보면,
생활정치 초보들껜 정말 죄송하지만
시민광장의 정치 수준이 젤 떨어지는 것 같다.
자정능력? 몇 달째 요모양인데 그래도 희망을 걸고
7.8년 쩌든 몸을 이곳에 의탁해야하나 생각하면 암담하다.
탈퇴하자니 내가 아쉬울때 마다 손 내밀었던
울동네 대표가 눈앞에 아른거린다.
모두 지쳐 도망간 이때 그래도 해보겠다고 총대 맸는데....
고놈의 정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