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이런글을 올린다고 욕하지 마세요..
오늘 택시하고 첨으로 승차거부했습니다.
물론 승차거부 나쁘다는건 압니다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이해 해주시기 바라면서...
3월4일 오전 10시53분
난곡사거리에서 신대방역쪽으로 택시는 달렸습니다.
앞에 보이는 신사분??
175cm 이상 ? 몸무게 80kg이상..나이 50전후...
반백에 안경쓴 분이 제 택시를 세웁니다.
어서오세요..어디로 모실까요?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이라고 합니다.
그 쪽에 영 마음에 안드는곳이 있는데.......
혹 조선일보 앞에 있는 코리아나 호텔 맞습니까?
맞습니다...
조선일보 싫어하십니까?
예 무지 싫어합니다.
조선일보 직원입니까? 승차거부하겠습니다.
조선일보 직원입니다.차에서 내리겠습니다.
거의 동시에 승객과 저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10시 54분 승객이 내리고 메타기를 다시 원위치 시키고
즐거운 마음으로 또 다른 인연을 만나러 길을 떠났습니다.
광화문 코리아나까지 만여원 못 벌었지만
마음은 날아갈듯 통쾌했습니다.
모든 택시에서 승차거부 당하고
대한민국 식당에서 출입금지 당하고
대한민국 땅에서 조선일보 직원으로 살아가는게
힘들어 지는 그런 날이 반드시 오리라 기대합니다..
사족^^
오후에 인천공항 갔다왔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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