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선생,
민주주의2.0이 장사가 생각보다 안되지요? 노건평 악재도 겹치고.
서프엔 무뇌노빠들만 있으니 재미가 없고.
거 뭐야. 다음카페 채린건 개시도 못하고 망하셨다고?
갈데도 없는데 걍, 있으시오.
마선생,
선생은 공정한 시장주의자요. 소셜리버럴이지.
인간의 이기심을 근본으로 하되 거기에 발생되는 필요악을 복지정책으로 해결한다지요?
우리의 문제는 시장에서 발생하는 필요악 즉 빈곤, 실업과 같은 경제적 문제에 있지 않다는 거요.
한계효용법칙, 부(-)의 효용법칙 같은 기초적인 경제원칙을 해결하는 건 단지 돈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요.
로마황제보다 더 좋은 자동차, 더 좋은 공기조화설비, 더 좋은 오락거리를 지닌 현대인들이 왜 불만을 느끼는지 생각해 보오.
마선생,
선생은 알지도 못하는 사민주의에 대해 단지 안해봤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주장을 하오. 한반도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아는것 같지만. 그게 선생의 한계치요.
선생은 로마의 갈리아정복, 게르만의 복속, 신성로마제국, 영국의 분화, 백년전쟁, 프랑스 중상주의, 영국의 무역, 독일의 부흥으로 이어지는 서유럽의 간단한 역사를 통해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인민이 살육되고 고통을 받았는지 아오?
그런 역사를 지닌 국가에서도 EU를 만들어내고 사민주의로 귀결되는 것이 현재란 말이오. 혼자 피해자인척 하는 너절한 역사관이오. 거지같은 역사관이지.
마선생,
선생은 너절한 역사관에 바탕을 둔 사민주의 비난을 하기전에 사회자유주의의 주체가 부르조아라는 것을 명백히 하기 바라오. 노동자를 비롯한 대다수의 인민은 사회자유주의와 같은 부르조아 중심의 강압적 체제는 원치 않소.
부르조아 정당, 부르조아가 주체가 되는 사회자유주의 이렇게 말이오.
그게 타이념을 비판하기전에 스스로의 이념을 드러내는 기본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