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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관련 공지사항 -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 | 2009-02-19 00:10:33 | 조회 108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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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제연구소 공지사항 펌)

김수환 추기경 선종 관련 공지사항

 

등록일: 2009.02.18 [15:25] | 조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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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김수환 추기경이 친일인명사전 수록대상자”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수환 추기경은 1941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도쿄의 상지대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했습니다. 1944년 초 졸업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학병으로 징집되어동부 22부대에 입대하였으며, 이후 도쿄 남쪽의 섬 후시마에서 사관후보생 훈련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패전 뒤 상지대학에 복학해 학업을 계속하다가 1946년 12월 귀국하였습니다.

1944년 1월 시행된 학병제는, 명색은 지원이라고 하였지만 사실상의 강제징집이었습니다. 사관후보생도 장교 부족 사태에 직면한 일제가 차출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학병출신자들은 후보생으로 일제의 패전을 맞았거나, 심지어 1945년 8월 15일 이후 장교로 임관된 경우도 다수 있습니다.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는 군인의 경우 ‘위관급 이상 장교’를 사전 수록 대상자로 한다는 선정기준을 정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김수환 추기경은 사전 수록대상자에 해당하지 않음을 밝혀 둡니다.

 

2009.2.17.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민족문제연구소)

     

덧글쓰기 | 전체글 6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음...  

위 기간에 김 추기경과 똑 같은 케이스로 일본군에 끌려 가신 분 중에는
박정희 정권에 의해 암살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준하 선생도 계십니다.

+++++++++++++++++++++++++++++++++++++++++++++++++++

김 추기경 어록‥시대 비춘 양심의 소리
MBC | 기사입력 2009.02.18 23:18


[뉴스데스크]

고비마다 양심의 목소리를 냈던 김 추기경에게는 어록이 따라다닙니다.
역사의 한 구절이 돼버린 어록을 양효경 기자가 모았습니다.

독재, 공포 정치에 대한 추기경의 뜻은 유신 정권 시절부터 분명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영구 집권의 길로 들어서던 71년, TV로 전국에서 생중계된 성탄 미사에서 던진 한마디.

"비상 대권을 대통령에게 주는 것이 나라를 위해 유익한 일입니까?
오히려 국민과의 일치를 깨고, 국가 안보에 위협을 주고, 평화에 해를 줄 것입니다."

(1971년 성탄절 미사 강론)

박 대통령은 크게 노했고, 방송은 중단됐습니다.

1년 뒤 박 전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왜 종교가 정치에 간섭하느냐"는 박 전 대통령의 힐난에
이렇게 답했다고 회고했습니다.

"정치나 경제가 가장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분야가 바로 그건데, 그 분야가 도덕적 가치 판단에서 제외된다거나 '그거는 이건 정치니까 종교 분리 원칙에 의해' 이렇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독재 투쟁에 기폭제 역할을 했던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 ('부천 성고문' 항의 미사(1986년, 명동 성당) )

"권 양이 혁명적 투쟁을 선동하려는 동기에서 없었던 것을 날조하였다고 모든 매스컴을 동원해서 크게 선전하는 것은 참으로 너무나 사리에 맞지 않고,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는 파렴치한..."


물고문을 받다 숨진 박종철 군 치사 사건. (1987년 미사)

"'탁'하고 쳤는데 '억'하고 쓰러졌으니 나는 모릅니다. 국가를 위해 일을 하다보면 실수로 희생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잡아떼고 있습니다. 바로 카인의 대답입니다."


시위 도중 최루탄에 맞아 사망한 이한열군 사건, 문규현 신부, 임수경 양의 방북 사건까지.
역사의 소용돌이가 칠 때마다 김수환 추기경의 매서운 한마디는 큰 힘이 됐습니다.

(1998년 인터뷰)
"성경 복음에도 그런 말이 있어요. 세상의 소금이요, 땅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다.
이렇게 돼있는데, 세상의 빛이라 그러면 세상을 밝혀줘야 되지 않습니까."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70년이 걸렸다"는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 김수환 추기경이 묘비에 남기고 싶어했던 말은 시편 23편 1절의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 없어라"입니다.

MBC 뉴스 양효경입니다.

(양효경 기자 snowdrop@imbc.com)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09-02-19

.  

오늘부로 민족문제 연구소 기억에서 지운다.
그에게 흠결이 업다 하더라도 그가 가고난 자리에 나대는 인간들의 면면이 그를 평가한다.
앞으로 민좃문제 연구소로 알겠다. 조도 아닌것들이 조같이 지랄이네 민조 옷 문제 연구소.
09-02-19

거지  

님은 스스로를 자학하시는군요..

그래서 님에게 무엇이 얻어지며 행복합니까..

모르던 진실과 진리를 깨달았다면 그것에 순응하여 기꺼이 합류하는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합니다..

님은 이세상에 태여나서 행복하고 싶지 않습니까..

당신을 위한 진정한 권면입니다..
09-02-19

??  

존경했던 분의 과거행적이 문제가 되었다가
그 행적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좋은 것 아닙니까?
님의 심리를 이해 못하겠군요.
09-02-19

++  

희한한 넘이네. 미쳤구나.
09-02-19

世異  

약간은 이해력이 딸리신 듯 아니면 사실을 믿기 싫으시던가
0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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