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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는 승리가 담보된 게임을 했는가?
온새미로 | 2007-02-26 13:08:15 | 조회 778 인쇄하기
http://usimin.co.kr/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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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대권도전의 유무는 '개인의 행복추구권, 자유추구권'의 관점에서 비춰봤을 때, 우선적으로 유시민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의 선택에 대해 누구도 머라할 자격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시기와 상황을 설정하고 지는 게임이라는 판단하에 반대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지금은 때가 아니다', '지금은 장관일이 중요하다'라는 식의 핑계는 납득할 수 없는 근거이다.

 

# '지금은 때가 아니다'에 대한 반론

 

노무현이 당선가능성이 높아 대권도전을 했는가? 그 당시 시대적인 요구가 있었기에 거기에 부흥한 것이다. 지금 대통령은 탈당을 통해 결국 통합신당을 인정하고 반한나라당을 선포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 정동영? 김근태? 천정배? 김한길?... 안습모드가 아닐 수 없다. (지지율이 낮아서는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 투표를 안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강금실, 이해찬, 한명숙 등의 우호적인 후보가 나온다면 우리들만의 리그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슈적인 인물로서는 다소 부족함이 틀림없다. 반대로 시민님은 언론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흥행성이 보장된 인물이다(+@의 관점에서). 시민님의 사석에서의 정치발언(그것도 비공개)에 침흘리고 있는 모든 언론이 들고 뛰는 것을 보라. 유시민을 편안하게 지켜볼 것이라면 정권 재창출을 외치지 않는 것이 합당하다.

 

# '지금은 장관일이 중요하다'에 대한 반론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장관직을 계속 수행할 가능성은 얼마나 되겠는가? 연내에 지금 이슈적인 법안을 얼마나 처리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보건복지부 장관 일을 하시라고 지금껏 지지를 보낸 것은 아닐 것이다. 그가 외쳤던 정당개혁, 정치개혁에 대한 진실성과 의지를 보고 지지해왔던 것이다.

 

(한나라당은 분명 그들이 정권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유시민의 복지부개혁의 성공을 편안하게 지지해주지 않을 것이다. 개혁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호적인 평판을 받는다면 그들의 정권하에 이유없이 장관교체를 할 경우 국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우리의 목표는 분명 정권 재창출이 되었다.

 

노무현을 지지하고 따르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소신과 원칙이라는 절대적 가치가 아닌 정권 재창출이라는 상대적 가치를 추구해야 할 때이다. 좋든 싫든 통합신당에 승선한 이상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인물을 조타수로 만들어야 할 것이 아닌가?

 

유시민을 편안하게 놔두기를 바라거나 혹은 그가 하는대로 마냥 지켜보겠다고 하는 사람들 중 정권 재창출을 원하는 사람들은 그 수단과 방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달라. 마땅한 대안이 있다면 굳이 유시민을 강제해낼 필요는 없다. 그건 분명 욕심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하에서 유시민 조차 없다면 우리의 희망은 어디에 기대야 하는가...

 

믿음과 희망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야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통합신당을 밀고 가야겠다는 의지가 나에게 전달된 이상, 이젠 유시민을 그냥 편안하게 평전이나 쓰는 인물로 놔두고 싶진 않다. 추운 겨울의 길목에서 희망을 품고 그것을 향해 열정적으로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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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嬖人)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가슴이 아프면 아픈 채로
바람이 불면 고개를 높이 쳐들면서
날리는 아득한 미소

.............................

그리고 어딘가에서 홀로 서고 있을
그 누군가를 위해 촛불을 들자
허전한 가슴을 메울 수는 없지만
<이것이다> 하며 살아가고 싶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사랑을 하자

제목보고 이 싯귀가 떠올랐네요.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언제는 승리가 담보된 게임을 했는가'

그러고 보니 고딩때 선생님이었다구요. 좋았겠다.ㅎㅎ

담보된 내일보다 도전하는 그 순간이 훨씬
행복하다는거 압니다...아자~!!
07-02-26

어제  

한 티비 방송에서 한 대담자가 최인호 작가에게 앞으로 마지막으로 무엇을
쓸 것인가를 묻자 이렇게 답하는 것을 보았다. 대충 재구성한 것이다.

"역사소설은 너무 힘들어서 앞으로는 안 쓰겠다. 내가 구상하고 있는 마지막 작품은 '지저스 크라이스트'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그 전에 마지막으로 쓰고 싶은 것은...모든 소설가가 다 그렇지만..연애소설이다.....독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독자들의 가슴마다 방화를 해서..활활 타오르게 만들...연애소설을....쓰고 싶다.

전에 '상도'라는 역사소설을 쓰면서 나는 한 여자를 등장시켰고..그녀가 결국에는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지게 만들었는데....이 여자가 이런 말을 했다.

저는 괜찮아요....견딜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당신은 어떻게 살 거예요...나를 만나지 않고 어떻게 살 수 있어요?...

난 울었다, 이 대목에서...작가라는 내가 이렇게 쓰면서 울었다.... "



나는 역시 최인호 작가가 사랑이라는 걸 아는구나..이런 생각을 했다.

사랑.....

만주 벌판의 회오리 바람 속에서....
남극대륙의 빙산 위에서....
가슴이 너덜너덜 해어져서 핏물이 뚝 뚜욱 떨어지는....

그러면서도 목놓아 부르는 사랑하는 사람....의...이름...석 자...

그래서 나 역시 울었다....사랑 때문에.....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꺼이꺼이


그 두 사람도 울었으리라.

훨씬 전부터.....너무도 사랑하는.....마침내 미치도록 사랑하고만 사람들 때문에

....그들 국민들 때문에.. 그 두 사람도 목놓아 통곡했으리라...


그 두 사람...


노무현....

그리고 유시민......
07-02-26

ㅎㅎ  

온새미로야 공부해라 공부해서 남주냐?
07-02-26

니 누구고  

온새미로가 장학생이었다는 거 학교에서 다 안다...
니처럼 맨날 쌍권총 찬 줄 아노?
07-02-26

ㅎㅎ  

온새미로가 지금 학생이냐? ㅎㅎ 넌 쌍권총이 뭔지나 알고 떠드니?
07-02-26

자석...  

니는 한글도 모리나?
...장학생이었다는 거....
쌍권총이 뭔지...왜에 물러? 다 알지....
07-02-26

온새미로  

이거이...이거이
충고와 관심은 고맙지만서도...간첩댓글놀이 그만~;;....부끄;;

갑자기...불끈 외치고 싶어서 30여분 동안 쏟아낸 글입니다.
저의 안티님은 반대만으로 의견표현하지마시고 본글에 대한 댓글로 씹어주시와요~
07-02-26

요즘  

안티해당화,안티온새미로 그 안티가 누군지
대충 알것다.
폐수의 냄새가 난다. ㅋㅋ
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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