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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 시민광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도 되는가?
똥떵어리 | 2009-02-09 16:47:57 | 조회 1142 인쇄하기
http://usimin.co.kr/3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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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는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것이 서울역 회군 때 알게 되었다. 1980년 지금 한나라당에 가있는 심재철이가 서울대 학생회장이었고, 유시민은 서울대대의원회 의장인 것으로 기억한다. 심재철은 회군을 주장하고, 유시민은 사수를 주장하고.........................

나보다 10살 연하의 사람이었지만 나는 그 때 부터 유시민의 팬이었다.

 

지금 논란의 근본적인 이야기를 하여보자.

시민광장 회원들 간에는 두 종류의 부류가 있다. 서로 간에 진짜 속마음은 감추고 옆구리만 긁고 있는 꼴이라 누가 이야기 하든 결론이 나야 하는 이야기이기에 초보회원이지만 몇 자 적어본다.

 

한 부류는 시민광장을 유시민만을 위한 펜클럽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구성원이 시민광장회원임을 자처하여 다른 이득을 보아서는 안 되며 오로지 유시민만을 위하는 소위 그들이 말하는 순혈주의에 빠져있다. 참,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사랑하여야 한단다. 지금까지의 조건이라면 난 순수혈통이다. (그들이 말하는 것 중에 한 가지 자격미달인 것이 있다. cms회원이 아니라는 것!) 왜 내가 순수 혈통이라고 자부하는가? 우선 그들이 말하는 선거에 나갈 일이 없으니 첫째 조건은 충족하는 것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하였고 아직도 그의 정책이나 노선에 동감하며, 유시민을 사랑하니까 그들이 말하는 순수혈통이 아닌가! 눈팅을 하다보니 어떤 이가 순금론을 이야기 하던데, 그의 주장대로라면 24K 순금이다. 0.01% 다른 것이 섞여있는.....

 

그러면 다른 한 부류는 어떤 부류인가? 시민광장을 기반으로 하여 외연확대를 하고, 그 기반 속에서 능력이 있는 회원은 각종 선거에 출마도 하고, 다시 확대 재생산하여 유시민을 대통령을 만들어보자는 부류다. 이들은 시민광장의 참여가 유시민을 위해서 이지만 자신의 발전과 도약도 같이 하려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후자 사람들의 생각에는 전자의 사람들이 후자를 궁물이니 정치자영업자니 하며 매도한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또 전자는 후자를 유시민을 팔아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을 채우려하는 부류로 취급하고 그들을 경멸하려는 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나는 눈팅은 하여왔지만 회원으로 가입한지도 얼마 안 되고, cms회원도 아니다. 그러니 내가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 이야기 할 필요가 없고, 어느 한편을 비토 할 이유도 없다.

 

오늘 글을 보니 전임 간부가 시민광장의 정체성에 대하여 잠깐 언급을 하고 결론이 없더라. 내 나름대로의 결론은 이것이다.

 

시민광장은 유시민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치결사체이다. 그리고 그 구성원이 유시민을 팔아서 공직선거에 나서는 것은 시민광장이나 유시민의 앞날을 위하여 당연히 하여야할 일인 것이다. 유시민을 지지한다는 사람들이 공직선거의 후보자로 많이 들어 갈수록 유시민에게는 기회가 가까워오는 것은 아닐까?

     

덧글쓰기 | 전체글 1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대착오  

님 말씀대로 지금 상황에서 <궁물론>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인 것입니다.

궁물론이 나오려면 뭔가 '먹을 게' 있을 때여야 합니다.

궁물론이 처음 나온 국참논쟁 시는 참여정부였고 우리가 여당이었을 때라서

뭔가 먹을 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궁물론을 제기하여 관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죠.

그러나 지금은 먹을 게 없습니다. 우리들 처지를 둘러봅시다.

정치인 유시민의 인적 자산을 살펴봅시다. 우리 모두 사실상 너무나도 처량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상황이 이런대도 궁물론을 제기하여 그렇지 않아도 쪼그라든 우리 세력을 난도질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궁물론을 제기하여 순수, 비순수 따지는 것은 시대착오일 뿐만 아니라,

유시민 도우러 크게 성장하는 사람들의 발목을 부여잡고 그 싹아지를 잘라내는 행태이며,

전진하는 동지를 질투하는 비뚤어진 소갈딱지입니다.
09-02-09

그런어설픈생각  

그런 어설픈 생각이 궁물화를 부르지요.

지난 참여정부때 그런생각으로 지원해서 당선된 인간들의 말로를 보세요

거의 대부분 쓰레기가 되지 않았습니까?

경험에서 나온 산물입니다.
09-02-09

시대착오  

님과 같은 어설픈 생각이 유시민님을 뒷방늙은이 신세로 가두는
허접한 생각입니다.
유시민님이 님과 같은 허접한 사람들 올망졸망 모인 골목대장에 만족하길
바라지는 않겠지요?
이전 사람들이 말로가 어찌 되었건 그건 그 사람들 삶이고요,
우리의 관심은 유시민님이 거목으로 크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유시민님에게 도움되는 일을 묵묵히 하면 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는 남의 인생 선택에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지요.
님과 같은 태도로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짓이 오히려 유시민님한테는
독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길.......
09-02-09

부세쳐  

진짜 궁물들은 뉴라이트 씹이장생들이죠
우리들은 동지가 잘나가면 박수 쳐줘야 합니다.
유시민에게 기회가 더 오는길인데 닐리리야~
춤춰야할 상황입니다.
09-02-09

???  

그런식으로 계속 생각하다 보면 정치 쓰레기가 되는 거지요.

천사와 악마 사이에는 종이 한장 정도의 차이밖엔 없습니다.
09-02-09

비밀의 화원  

루시퍼는 천사장이였지요.

악마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모든 천사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 옮은 일일까요 ?

모든 정치인은 변절의 가능성이 있지요.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 것은 못한다고 하는

그래서 깨어있는 회원 혹은 국민들이 필요하지요.

건전한 시민광장에서는 좋은 정치가나 혹은 재미있는 게시판이 탄생하겠지만
닫혀있고 의심하고 꼬여있고 서로가 서로를 못 믿는 곳에서는
재미도 혹은 잘 만들어진 정치가도 그 탄생을 기대하기가 난망하겠지요
09-02-10

햇살처럼  

난, 그냥 재밌게 놀 수 있으면 놀자 주의지만
시민광장 회원이 출마한다면 박수를 보낼 것이다.
그렇다고 시민광장 출신이라고 무조건 지지할 것도 아니고.
09-02-09

똥떵어리  

생활정치를 부르짓든, 펜클럽임을 강변하든 결국에는 정치집단입니다.
대통령에 출마하려고 하였었고,
국회의원을 두번이나 하였으며,
장관을 지낸
정치인 유시민을 위하는 시민광장입니다.

아울러 유시민과 정치, 사상, 노선을 같이 하고자 모인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09-02-09

오랜눈팅  

공감갑니다.
09-02-09

그냥한마디  

어찌됐건 시민광장여기는 정치입니다
잼나게놀고 열씸히 생활정치하구 시민광장회원이 출마한다면
짝짝짝 박수칠겁니다 글구 유시민님의 사상이 옳다구 생각하기에
여기오는거구요^^그런분이 큰뜻을 품으셔서 이나라의 정치를한단계
없시켜주길 바라는거구요^^
09-02-09

오늘하루  

공감합니다.
09-02-09

브란츠  

공감합니다.
시민광장에 궁물을 먹으러 51%의 국민이 몰려와야 유시민이 대통령 됩니다.
상수도물만으론 그만한 궁물 못만듭니다.
09-02-10

나라  

공감합니다.
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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