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1년 불신임투표”, 온오프라인 폭발적 반응
3일만에 3만여명이 넘게 불신임에 찬성하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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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아고라 자유 에 올라온 온라인 불신임투표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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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서프] 이명박 정권 ‘불신임 범국민 투표’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쳐 엄청난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다음 아고라 자유게시판에 설치된 ‘온라인 불신임 범국민투표’ 게시물에는 무려 3만여명이 찬성을 표시하면서, 3천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불신임 반대는 300여표에 불과하다.
☞ 온라인 불신임투표 바로가기
이 불신임 투표는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범국민투표 국민선거관리위원회’(이하 불신임 선관위·cafe.daum.net/mbend)라는 작은
까페에서 시작됐다. 지난 2일 개설된 이 까페 회원들은 오프라인에서도 투표를 진행하면서 그간 종각, 청계광장, 도봉산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온라인에서도 아고라 게시판에 올린 게시물 하나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온라인 투표의 방식은 간단하다. 이 대통령 불신임에 찬성하면 ‘찬성’을, 반대하면 ‘반대’ 버튼을 누르면 된다. 2일부터 시작된 이 게시물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알음알음으로 알려져 벌써 3만여 찬성과 3천여 댓글이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 불신임 투표는 총 10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해서, 오는 22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1년이 되는 25일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로 확인할 수 있는 이들 투표자들의 반응은 매우 적극적이다. 자신이 누르면서 만든 찬성숫자를 댓글로 표시하기도 하고, 'MB OUT'이라는 짧은 댓글을 달기도 한다. 적극적인 누리꾼은 좁은 댓글란을 빽빽이 채우면서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통령은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이지, 고소영을 대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라고 불신을 표시하기도 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난 불신임 반댈세, 닌텐도 같은 좋은 게임기도 만들어 주시는데”라고 대통령의 ‘닌텐도 발언’을 비꼬기도 했다. “취임 1년
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아 드립시다. 시민을 버린자 시민한테 망할 것입니다.”라고 투표의 의미를 남기기도 했다.
까페에서는 이미 각종 홍보물이나 투표용지 등을 마련하고, ‘선관위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불신임투표 선관위원’들은 각종 오프라인 활동을 하고, 까페에 활동내역을 게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사회에서는 ‘불신임투표’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는 이런 움직임은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만이 팽배해 있음을 드러내는 지표가 되고 있다.
하승주 기자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7065
“이명박 1년을 평가한다” 불신임투표 ‘온라인 강타’… 사흘만에 3만표 육박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182343&code=41121111&cp=nv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249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