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어째서 온리~~~ '유' 인가
해당화 | 2007-02-24 19:08:35 | 조회 774 인쇄하기
http://usimin.co.kr/3127     


트위터 페이스북

유시민 장관님이 탈당은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당연히 그럴 것이라고 나는 믿었고,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선 그리 놀랍지도 않았다. 열린우리당은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극히 적다. 오히려 당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걸리적거리기 일쑤였다.

 

대통령의 탈당을 보면서 대통령 자신에게 오히려 잘된 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열린우리당내 사정에 신경쓰다가 추진해야 할 사안에 제동이 걸린다면 이제는 당적을 정리해도 괜찮다고 본다.

 

대통령은 탈당하여도 유 장관은 아니다. 당적을 버릴 이유도 없거니와 지금은 당적을 정리할 때도 아니다. 나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두가 다 알다시피 오직 '유'다.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이 가까와 지면서 오직 '유'는 더 무게있게 다가온다.

 

현재 한나라당 세상이다.

 

뭐 언제는 한나라당 세상이 아니었나만 지금 상황도 마찬가지다. 신화에 보면 목을 하나를 자르면 둘이 살아나고 둘을 자르면 넷이 살아나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 상상도 하게 만드는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은 민정당이 주류를 이루고 당권을 쥐락펴락하는 이들이 모두 민정당 족보를 갖고 있다. 강재섭 대표를 보더라도. 강재섭 대표는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추진하고 있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법사위로 가자 강력히 거부하게 하였다. 내가 상세히는 모르지만 안 봐도 아는 문제 아니겠나.

 

어째서 강재섭 대표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표류시키는지는 삼척동자도 다 알 것이다. 까 놓고 말하면 유시민 견제가 바로 정답이다. 국민연금 개혁이 통과되면 한나라당에게 불리할 까봐 그런거다. 집권야욕에 불타고 있는 한나라당에겐 열린우리당 아니 유시민 장관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평판이 돌아가는 걸 허락하지 않는다.

 

한나라당 경선 준비위원장인지 뭔지 이사철씨라고 한다. 민정당 시절 공안검사를 하고 경기도 부천에서 국회의원에 한번 당선되었던 인물이다. 그런 자가 이런 직책을 가지고 한나라당에 슬그머니 들어 앉았다. 철저하게 한나라당은 민정당파들이 장악하고 있다.

 

강재섭 대표가 되면서 더한 것 같다. 국민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른다. 한나라당에게 너무나 관대한 마음으로 대한다. 그들이 박정희, 전두환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어떤 일들을 저질렀는지도 이젠 다 잊었다. 잊어주었다가 맞는 표현인가.

 

한나라당과 조중동 수구 언론의 찰떡공조는 국민들의 눈과 귀를 획일적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렇다면 이런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다면 어찌되겠는가? 물론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망하게 국민들이 그냥 보고만 있지도 않겠지. 죽을둥 살둥해서 다시 살려 놓을테지.

 

이명박, 박근혜는 도저히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될 수 없는 인물들이다. 되어서도 안 된다. 지도자가 되기에 너무도 흠결이 많고 자질 부족이다. 다 열거를 하지 않아도. 그런데 이런 인물들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니 이런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참여정부를 비판하는 이도 많지만 잘 한 일도 아주 많은게 사실이다. 정경유착, 권언유착은 없어졌다. 이런 괄목한 성과를 이룬 정권이 어디에 있었나. 그렇지만 한나라당이 집권을 하게 되면 모조리 도로아미타불이 될 공산이 아주 크다. 또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명박, 박근혜를 보고 주변인사들 그리고 죽어라고 엄호사격을 해 대는 조중동을 보라. 우리의 사명은 참여정부의 국정철학을 잇는 정권을 탄생시켜야 한다. 그래서 반드시 여태 참여정부가 진행해 온 국정운영을 승계하여 보다 발전적인 나라로 나가게 해야한다.

 

그렇다면 참여정부의 법통을 이을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가.

 

바로 온리 '유'다. 유시민 장관은 지지자들의 후원금등으로 정치를 해 왔기에 그게 마음의 부담이라고 하였다. 괴롭고 행복하지도 않다고도 하였다. 이해한다. 유 장관의 성격으로 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것을 빚으로 생각진 말아야 한다. 그게 빚이고 부담이면 지지자 후원자들도 마찬가지이다. 풍산 유씨를 가리켜 '푸른 솔처럼 청청하다'고 했던가. 유 장관 역시도 그런 사람이다. 푸른 솔처럼 청청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고 원래가 푸른 솔처럼 청청하다.

 

나 역시도 유 장관님이 그렇게 살았음 좋겠다. 진심으로. 그렇지만 더 중요한 일이 있다면 푸른 솔처럼 청청하게 사는 건 잠시 유보해 주었음 한다.

 

시대가 그를 필요로 하고 시대정신이 그를 향하고 있기에.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당화님뜨건팬  

남들은 봄맞이하러 금수강산으로 흩어져 있던 시간에
이렇게 잔잔하면서도
핵심을 찌르고
가슴을 션하게 하는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곁에 있다면 인삼차 한 잔을 올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유시민 장관은 이미 하늘이 택한 제17대 대통령입니다.
걱정 붙들어 매시기 바라오며
유시민 장관의 드라마틱한
'북악으로 가는 길'을 지켜보아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옵나이다.

주말 잘 보내십시오!!
07-02-24

온새미로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이 가까와 지면서 오직 '유'는 더 무게있게 다가 온다.]

노무현대통령은 통합신당을 밀어주며 대선승리를 외치시고 있습니다. 그 임무를 이끌 사람을 지목하는 일만 남았겠죠....누구인지는 말안해도 다 알겠죠..^^
07-02-24

풍산류씨는  

'푸른 솔처럼 청청' 하여 재물에 욕심이 없어 가난하게
살았지만, 가난을 자랑으로 여기는 풍산 류씨.

그렇지만 꼭 그렇게 살 필요야......
07-02-24

안티해당화  

반대 한표
07-02-25

바보악마  

찬성 두표!!^^;;;
07-02-25

폐인(嬖人)  

온리...유
휘발...유
율렐루야...

또 어떤 신조어가 나오려나.
기대만땅이요.~
07-02-26

신조어  

알럽유가 젤 좋아~
07-02-26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3054 중고등학교 지리부도 정신차린386 07-02-25 0 1 818
3053 [부산대첩 보고] 조선일보가 부산에서 개망신당한 사연   3 사수자리 07-02-25 14 0 1884
3052 유시민 장관은 당으로 복귀하여 어려운 당을 추수려 다음 대..   1 겨엉 07-02-24 0 0 650
3051 유시민 17대 대통령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3 대한국민 1 07-02-24 5 0 708
3050 노무현 대통령의 간절한 소망은....   1 대한국민 07-02-24 5 0 619
3049 공중분해 되는 당은 누구게?   1 내말해주까? 07-02-24 5 0 700
3048 어느길이 바른길인가요?   3 쉰마 07-02-24 1 0 646
어째서 온리~~~ '유' 인가   7 해당화 07-02-24 13 0 775
3046 정치담론의 새로운 시선 | 정치삐딱이 판PPAN   1 스피치 07-02-24 0 1 552
3045 새벽편지님 안녕하세요 ^^*   3 00 07-02-24 2 0 633
3044 99%발언은 통합신당이 1%의 가능성을 토대로 깃발을 세운다는..   2 남산주인 07-02-24 3 0 563
3043 꼬+ㅊ=꽃 글자에 이어진 말들에 발음특징 5개 한글교사 07-02-24 1 0 576
3042 유빠들 일루와봐~   8 짜루반점 07-02-23 18 0 938
3041 옛날글들은 다날려보냈나요? 하하하   6 사미리 07-02-23 0 0 652
3040 노무현 대통령은 모든 종교를 똑같이 존중하라 보보 07-02-23 0 1 547
3039 아직늦지않았다 폭포수 07-02-23 0 1 608
3038 목적지향적인 방화범은 흔적을 남긴다^^   9 칼 융 07-02-23 13 0 770
3037 진보적 지식인들의 비판자 컴플렉스.   1 비토세력 07-02-23 9 0 578
3036 그래 대통령이 뭘 잘못했다고 그리 씹어대냐, 이 쓰레기덜아!..   6 기가차다 07-02-23 5 0 679
3035 "누가 유니와 정다빈을 죽였는가"   6 정치인뭐하냐 07-02-23 1 0 746
3034 우리는 누구인가? 생각하기 07-02-23 1 0 558
3033 잃어버린 봄..   5 요술물감 07-02-23 10 0 833
3032 "불꽃이다 바람이다 아우성이다" - 어설픈 방화범 칼융님에게..   7 새벽편지 07-02-23 10 0 665
3031 [최종작전명령]부산접수할겁니다... 실탄 다 써버릴겁니다...   5 사수자리 07-02-23 5 0 644
3030 국민 보험료로 14억 이벤트   1 winwor 07-02-23 0 4 687
3029 슬슬 달구어지는듯 합니다.   5 수정부 07-02-23 6 0 699
3028 서프 대문글중에 정서의 붕괴님의 유시민죽이기 꼭 읽어보세..   7 내 한표 07-02-23 6 0 700
3027 오늘 시선집중 유시민장관 인터뷰 전문   10 폐인(嬖人) 07-02-23 8 0 770
3026 불사조라는 걸 보여주마 - 노무현 대통령, 대선 영향력 1위   2 뉴스보기 07-02-23 4 0 642
3025 2월 23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1 포청천 07-02-23 2 0 555
3024 아자~ 지역커뮤니티가 열렸습니다.   7 인터넷진지 07-02-23 17 0 1477
3023 끄+ㅌ=끝 글자에 이어진 단어들 발음 특성 5 한글교사 07-02-23 3 0 617
3022 (청와대브리핑) 통계로 본 참여정부 4년   1 온새미로 07-02-23 4 0 583
3021 현재 3개의 라이브폴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새미로 07-02-23 5 0 501
3020 개혁당 모두 모여라   3 김형철 07-02-23 3 0 656
3019 인터넷 진지, 이제 화장빨을 지우시죠^^   14 칼 융 07-02-22 23 0 967
3018 내가 생각하는 진보에 대해서.   3 해당화 07-02-22 7 0 641
3017 좋은 소식 그리고 나쁜 소식? 업다운 07-02-22 0 0 502
3016 박대표가 올라오면 유통 가능할것. 오빠달려 07-02-22 2 0 468
3015 저는 내심 많은 기대를 합니다. 수아수동 07-02-22 4 0 554
3014 유시민님! 대통령 나오세요 제발 .....   6 전북30대중반 07-02-22 7 0 675
3013 노무현 대통령 눈물의 탈당....그래도 열린우리당을 살려야..   2 사실과진실 07-02-22 9 0 740
3012 <새벽통신> 오로지 무서운 국민을 믿고 시작하는 12.19 승리..   18 새벽편지 07-02-22 41 0 1991
3011 복귀냐! 잔류냐!   25 폐인(嬖人) 07-02-22 27 0 1537
3010 유시민, 마지막까지 노 대통령과 한 배 탄다?   1 tnv 07-02-22 0 1 649
3009 진지에 출근도장 꽝~~   5 내 한표 07-02-22 5 0 629
3008 해직교수 17년만의 복귀 / 김창호, 문재인, 이공현을 만나 보..   2 똘똘이아빠 07-02-22 4 0 1054
3007 해당화님께.   1 논현동 07-02-22 0 1 570
3006 철거민의 아픔을 함께해주세요^^ 전철협 07-02-22 0 0 518
3005 작금의 현상황에 필요한 논객은?   2 비개인 오후 07-02-22 3 0 566
3004 유시민 - 한국의 케네디.....   3 자연연상 07-02-22 6 0 692
3003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유시민은....   2 하늘의 소리 07-02-22 7 0 703
3002 2월 22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7-02-22 2 0 395
3001 뭐, 내각에 잔류하고 당적을 정리한다?   3 성동 당원 07-02-22 4 0 528
3000 99% 파문 최대 수혜자는 유시민 자신...그를 못키워 안달인..   4 tnv 07-02-22 3 0 694
2999 유시민 대권으로 가는 미로게임   1 mirogame 07-02-22 3 0 726
126112621263126412651266126712681269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