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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절이 그립구나...
눈물고백 | 2009-01-19 17:01:13 | 조회 51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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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이라뇨? 억울해서 탈당 못합니다.
苦海 2004.12.23
1404 77

열린우리당 게시판의 오늘 분위기는 어떤가요?
어제보니 난리가 났던데요.
예전 같았으면 '참 재미있는 정당이군' 하며 불구경 잘 했었을텐데, 8일 전에 당원이 된 관계로 맘껏 불구경도 못하는군요.

가만보니 당지도부를 성토하며 당원소환장을 보내는 당원들이 있고, 열린우리당에 '속았다, 배신당했다, 탈당한다'는 당원들도 있더군요.
前者의 당원들은 당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바를 하고 있다 생각하니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네요.
하지만 後者의 당원들에게는 안타까움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누군가가 '누구 좋으라고 탈당합니까?'라고 썼던데 그 말씀 지당합니다.
단순한 열린우리당 지지자라면 실망하고 욕하고 등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원이라면...?
왜 당원이 되었을까요?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 100년가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것, 개혁, 개혁만이 살길이다는 것이 열린우리당의 모토 아니었던가요?
거기에 동참하고픈 의지로 당원이 된 것일까요?
아니면 과반 여당되어 잘나가니 거기에 편승하고 싶어 당원이 된 것일까요?

지금 당원이 주인 되었나요?
100년이 아니라 1년 앞도 불투명한 정당 아닌가요?
개혁 잘하고 있나요?
아무 것도 이루어진 것 없습니다.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당내 개혁이고, 당원이 주인되는, 당원의 뜻을 살피는 정당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이루어진 것 없는데 탈당이라뇨?
억울하지도 않습니까?
맘에 안 드는 사람 '출당'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탈당'하면 안 됩니다.
탈당해서 민노당 지지한다는 사람들 많습니다.
민노당 가보면 뜻대로 다 될 것 같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잘은 모르지만, 열린우리당을 고쳐 쓰는 것이 애초의 목표에 도달하기가 훨씬 쉬울겁니다.

맘에 안 든다고 탈당해서 이리저리 옮기는 정치인을 우리는 '철새정치인'이라고 부릅니다.
나름대로는 거창한 이유를 답니다. 물론 합당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정치인을 양산하는 것이 우리 나라를 위해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 정치인이 왜 생길까요?
바로 이런 분위기 속에서 자란 탓이 아닐까요?
맘에 안든다고 탈당을 부추기는 당원이 있고, 입/탈당을 여반장으로 하는 당원이 있는 이런 정치무대의 저변이 있는 한 철새정치인은 얼마든지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반성해야 할 사람은 누굴까요?

다른 이들은 몰라도 유의원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다르지 않습니까?
유의원님 가시는 길에 힘을 실어드리고 함께 가고자 모인 사람들 아닙니까?
지금이야말로 유의원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정당으로 쳐들어가자"
"열린우리당을 접수하자"

jcm8434

 

 

내가 하고픈 이야기 [2004.12.23 ]

동쪽하늘

 

열린우리당 당원이 되었다가 21일에 실망해서 탈당했습니다.님의 말대로라면 저는 기회주의자네요
하지만 전 열린우리당을 지지한것은 당의 이념 즉 개혁이었습니다.근데 지금 열린우리당에서 하는 꼬라지를 보십시요.구태정치의 답습은 그대로 하면서 4대개혁도 못하고,또한 법안도 누더기 법안이 되어가고 있질 않습니까? 한심한것은 정치인 대사면을 생각하고 친일진상규명법안도 보면 누더기된지 오래고 임시국회시작기간에
해외여행가질않나,기자에게 윽박지르지않나
뭐가 나아지는게 보입니까?
구태정치 그대로 보여주고 있지않습니까?
당원들이 멍청해서 물정배와 어영부영이 엄청난 과오를 저질렀답니까?
중앙당 홈피당게에 맨날 성토하고 제안하는글이 올라와도 눈하나 꿈적하지않은 그들 아닙니까?
저는 유시민의원을 좋아하고 당의 개혁이념과 노무현대통령의 인간적인 모습에 열린우리당 당원이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의 이런모습 너무나 실망스럽고 분개합니다
그래서 탈당했습니다 이런 쓸개빠진 당에게는 내가내는 당비가 너무나 아깝거든요
유시민 개인에게는 내겟지만 [2004.12.23 ]

^^ 이해는 합

니다.

 

시간이 지나면 뭣이든 퇴색하겠지만...
아직 몇달 안지났는데 벌써 이러니 실망이 크겠죠...
^^ 딱 두달만 더 지켜볼랍니다.
또한 박창달의원 사건같이 안면까는 사건이 나오면 결코 이뻐해줄수 없는 당이 열린우리당입니다.
ㅋㄷㅋㄷ 왜냐면요... 많은 기대와 희망을 품고 태어난 당이니까요...^^ 그렇죠? [2004.12.31 ]

ㅋ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郭錦珠) 교수는 “인터넷에 악플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자신의 상태나 욕구를 알리고자 하는 과시욕과 사람들의 반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 하는 관음증의 발현”이라며 “이런 욕구가 좌절되면 익명성에서 오는 분노로 인해 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2005.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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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인터넷에 악플을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자신의 상태나 욕구를 알리고자 하는 과시욕과 사람들의 반응을 끊임없이 확인하고 싶어 하는 관음증의 발현”이라며 “이런 욕구가 좌절되면 익명성에서 오는 분노로 인해 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09-01-19

사랑시  

으이구... 골방에 먼지 뒤집어 쓰고 있는 글을 왜 가져와서 쑥스럽게 만드십니까?

이 때만 해도 저 참 순수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제가 인터넷 게시판에 글쓰기를 2004년 1월 '인터넷진지'에서 처음 시작했답니다.

뭣도 모르고 어느 날 유시민이란 인물에 필이 딱 꽂혀서 ...... 오늘 여기까지 와 있네요.
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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