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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도부의 민주적 리더십 부재를 우려한다.
삼민주의 | 2009-01-18 23:44:57 | 조회 139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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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공지된 박무 대표님의 보고 내용을 보고나서 몇 가지 아쉬운 점에 대해 언급하고자 합니다. 

 

박무 대표님과 참여하신 지역/직능 광장 대표님들의 수고하심에 격려는 못할 망정 이렇게 비판의 화살을 겨누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지만 이는 다 시민광장의 발전을 위한 선의의 제언이라 여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독소조항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재정에 관한 권한'에 대한 보고 내용인데, 사용 내용이나 금액의 제한 없이 집행위가 전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의결하였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민주적 절차는 물론 내용에 있어서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에 대한 적절한 통제장치를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의 행위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 의결 등이 필요할 것인데 이것을 요구하지 않고, 단지 매월 사후 보고하는 것으로 충분하도록 하였으니 이는 재정적 권한을 집행위에 전적으로 백지위임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저는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이렇게 비유하게 되어 죄송한 말씀이지만 현 이명박 정권이 범하는 우를 어쩜 이렇게 유사한 방식으로 보여주는지에 대해서입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식으로 가슴이 철렁합니다. 설마 그럴리가 없겠지요. 하지만 내용을 보면 달리 해석할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이 점에 대해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은 쉽사리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액면 그대로라면 극단적으로 집행위가 아무런 제약 없는 모종의 사용처에 대해, 적립된 재정의 전부라도 사용할 것을 결의할 수 있고, 이것을 실효적으로 통제할 사전적 절차가 전혀 없으며, 단지 사후 통제장치로서 솜방망이도 못되는 형식적인 운영위 보고 절차만 요구하였다는 것이 박무 대표님의 보고 내용이 아닙니까?

 

그렇게 의결하였다는데 이것이 어찌 민주주의적 절차와 내용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은 그래도 아무런 이의가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까? 이는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먼 내용이지 않습니까? 시민광장에서 이런 불합리한 결정이 수용된다면 이것은 독재적인 발상을 시민광장의 정체성의 하나로 수용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동전의 양면 중에서 꼭 어두운 뒷면을 바라보는 것은 박무 대표님의 다른 발언에서 1, 2기 지도부와 달리 대표 - 집행위원장의 이원적 체제를 대표 우위의 일원적 수직관계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본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양자가 상호 부정적으로 상승작용을 하여 저를 불신의 늪에 빠지게 한 것인지 모릅니다. 저는 제가 잘못 판단한 것이기를 바랍니다. 시민광장과 너무도 동떨어졌다 생각되는 구태의연한 지도노선을 보면서 홀연히 헛것을 보고 오판하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집행위에 대한 재정권한의 백지위임, 대표 우위의 일원적 체제 확립이라는 이 두가지 변화로 인해 시민광장의 리더십에 민주주의는 없다, 혹은 현저히 약화되었다는 생각에 이른 것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그 변화가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변화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퇴행적이고 회귀적인 개악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으로 가득찬 시민광장 회원들께서는 이를 어찌 바라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신임 대표의 민주적 리더십에 구멍이 뚫린 꼴이라 생각되며,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편리 위주, 효율성 위주의 변화는 개혁이 아니라 개악이 될 수 있음을 재삼 성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디더라도 민주적인 절차를 밟는 것이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며, 결과적으로도 보다 효율성을 높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우리는 20년 민주주의 정부와 현 이명박 정부와의 비교를 통해서 절절하게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박무 대표님이 이끄시는 신임 지도부는 다시 한번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구나 의결해야 할 사항이 재정적  권한에 대한 것이라면 생활정치인으로서 푼돈을 모아 적립한 회원의 재산이 지도부의 일방적인 판단에 의해 허공으로 날아가 버릴 수도 있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그로 인해 시민광장이 향후 직면하게 될지 모르는 불요불급의 사업 추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음을 깊히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우려를 제기하는 것이 최소한 민주적이고 개혁적인 참여시민들의 광장에서 당연한 상식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박무님이 이끄는 새로운 지도부가 첫 단추를 명백히 잘못 꿰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또한 시민광장 지도부 및 회원 제위께서 현명히 이 문제를 풀어 주실 것을 깊이 신뢰하는 것입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6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어휴  

지랄을 해요 지랄을...
09-01-18

돌땀  

이런 댓글 전체적으로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조용히 지켜보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반론이 있거나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정중하게 적으시구요......
09-01-19

글을 잘보면,  

글을 잘 읽어보면, 집행위의 일상적 비용을 말하는 거 같은데...
커피,설탕,프림,라면 이런거요^^
09-01-19

삼민주의  

글을 잘보면님/
글을 잘 읽어보면이라 커피, 설탕, 프림, 라면 같은 것은 간식비용으로 언급되어 있구요.
제가 비판한 것은 운영규약 본문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것은 중대한 시스템에 관한 문제입니다. 간과하지 마세요.
09-01-19

사랑시  

5. 집행위 비용 사용 및 처리 프로세스는

먼저 집행위가 사용하는 모든 비용(금액의 크기와 내용에 관계없이)을 집행위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 후 매월 운영위에 비용 사용에 대해 보고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사전 보고 및 이에 따른 의결은 없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

네, 박무님 글 내용이 이렇습니다.

저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합니다.

금액을 정해 그를 초과할시 중앙운영위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생각합니다.

금액은 토론에 의해 합리적으로 정해지기 바랍니다.
대략적인 평균 CMS회비의 몇 %라던가.

그런 절차를 정해놓는다면 굳이 매달 중운위에 비용 사용에 대해 보고할 필요도 없다 생각합니다. 매달 공지하는 <유리지갑>이 있고 회계 감사가 있으니까요.
09-01-19

내일은시  

시스템 믿어도 될 것 같아요.

회계가 있잖아요.

뭐 안되면 우리 광장에도 회계사 분들 있으니^^

중앙위 할 때 같이 올라가시라고 건의하지요.^^

회계 있는데...
09-01-19

사랑시  

오늘보니 박무님 표현 중 '모든 비용(금액의 크기와 내용에 관계없이)' 부분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 같습니다.

댓글 저 밑에 있지만, 집행위의 규약 개정안에는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통상적인 사업비 지출은 중앙운영위원회의 의결없이도 집행할 수 있다(개정). >

'통상적인 사업비 지출'과 박무님 표현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론 인한 논란이었던 것 같습니다.
09-01-19

글을 잘보면,  

삼민주의/
취식비용이라 언급된 부분은 운영위에 제공하는 것을 말하고,
집행위 비용이란, 집행위에서 일상적으로 소요될 비용을 말하는 거 같은데요.
이번 소란으로 대표가 구태여 언급할 필요가 없는 내용까지 자기검열에 걸려서 규약에 넣은거 같은데요^^(간식비용이란 글짜는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저가 눈이 어두운 건지...)
09-01-19

삼민주의  

글을 잘보면/아래 댓글 퍼오니 보세요.

간단한 취식거리는 뭐밍?

내용은 쓰고 보자 쓰고 보고 있는것은 쓴다네

간단한 취식거리는 뭐밍?
내용은 쓰고 보자 쓰고 보고 있는것은 쓴다네

박무 2009-01-18 19:44:26

김밥, 커피, 기타 음료 등입니다.
09-01-19

삼민주의  

아래 댓글 펌!

이를 보면 역시 주먹구구식으로 한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우려를 해소하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 지도부에 대한 불신은 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명백히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 이외엔 어떤 발언도 신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단은 불신하는 것이 크던 작던 권한(권력)을 가진 자의 상대방에게 부여된 특권인 것이며, 이것은 민주주의 제도 자체의 본질이라 하겠습니다.

박무 2009-01-19 00:21:59

지나가다33님 그리고 사랑시님 아울러 아래 민채아빠님께 공통으로 보충답변을 드립니다.

집행부가 쓰는 비용이 곧 발표할 사업계획에 소요되는 비용과 일반적으로 자잘한 비용들 외에 현재로서 예상치 못한, 상당 금액이 소요되는 돌출비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위 비용 중 후자의 경우가 실제 발생한다면 집행위는 먼저 운영위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정리한 것은 그런 경우가 정말 발생할지 현재로서 예측하기 어렵고 그런 것은 상식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라는 판단들로 결정하였다 봅니다.

사실 집행위에서는 금액적 상한선과 비용 유형을 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그런 정도로 통제를 받을 사안이 현재로서 없을 정도라고 본 운영위의 판단이겠지요,

어쨌건 회원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집행부도 그런 사안이 발생되면 독자 수행에 부담이 분명 있을 것이기도 하며 특히 이번 교통비 보조건의 교훈으로 어제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그런 돌출 비용이 발생한다면 사전에 운영위를 통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09-01-19

여의봉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무엇이 주먹구구란 말이오?
독해가 안되시는것이오? 독해를 안하시는것이오?
09-01-19

글을 잘보면,  

엇, 아니네...댓글...에 중요한 내용이^^
09-01-19

근데요  

요거 중앙위원회에서 문제제기 없었을까요? 아마 다 동의 했기에 통과 된것 같은데요
뭔가 해석상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까요 제발 자기식 해석으로 오바하지 마시길
09-01-19

삼민주의  

이런 독소조항을 결정한 것이 대표이든, 중앙위원회든 물론하고 위 본글에서 우려한 비판 내용은 타당한 것입니다. 이것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비민주적 독소조항일 뿐입니다. 전회원의 동의가 있다면 합당한 것으로 간주할 수 있겠습니다만,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가 턱없이 작은 간접민주주의 집행부는 그것을 결정할 권한이 없다고 해야 합니다.
09-01-19

사랑시  

'대표'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중앙운영위원회에서 대표(운영위원장)는 '한 표'만 가질 뿐입니다.

안건 상정에 대한 '직권' 정도만 가질 뿐 다른 운영위원과 별 차이 없습니다.
09-01-19

삼민주의  

재정 집행에 있어서 내용도, 금액의 다소도 제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가벼운 사안이라고 보시는 것은 아니겠죠. 그런 내용을 설사 중앙위에서 결정한다 해도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인데, 향후 어떤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포괄적으로 집행위에 그런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중앙위가 의결하였다는 것인데, 바로 이 지점이 무효라는 것입니다.(통제해야 한다는 의미, 철회해야 한다는 의미) 합법적으로 제정된 법이라도 헌법위반 선언될 수 있듯이 이런 규약 제정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주장의 요지인 셈인데요.
아래에서 박무 대표님이 밝힌 바에 의하면, 돌출변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내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정 포괄적으로 막연하고 광범하게 규정하여 무효가 되는 일은 최소한 시민광장의 규약으로는 타당치 않다는 것입니다. ^^
09-01-19

여의봉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일말의 우려가 있습니다만..
민주적 리더쉽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때문입니까??
그리고 구태의연, 퇴행, 개악, 첫단추를 잘못꿰고 있다는 둥의 은근한 딱지붙이기는 또 무엇입니까?
불순한 의도가 없다면 글을 다시 쓰시던가 님이 하신 말씀에 일일이 설명을 추가해주시지요??
09-01-19

삼민주의  

여의봉님/
말그대로 입니다. 이런 내용이 결정된 것은 민주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지도된 것은 구태의연하고 퇴행적이고 개악이라는 것입니다. 틀린 말 하나도 없지 않나요. 먼저 위에 밝혔듯이 합리적인 제도의 확정을 위해 일단은 지도부(또는 그의 결정)에 대한 불신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이는 문제가 없습니다. 지도부에 대해 신뢰를 전제하면 비판할 것이 하나도 없게 되는 것은 상식입니다. 아니 그렇습니까?^^
09-01-19

여의봉  

좋습니다. 불신을 전제로 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요?
내가 님의 글을 읽은 느낌은 불순한 의도를 가진 비겁한 행위같단 말이외다.
09-01-19

삼민주의  

내심의 의사를 함부로 재단하지 마세요. 님이 신이 아니자나요.
명백히 거듭 말씀 드리지만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 시민광장 발전을 위한 것이라니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시민광장 파탄의 방지 차원이라 해야죠. 자꾸 말꼬리 잡지 마세요. 불신을 전제하고 비판하는 것이니까요. 이것을 불순한 동기로 이해하시면 백날 이야기 해도 다람쥐 체바퀴 돌기 입니다.^^
09-01-19

여의봉  

오호라.. 이대로 가면 시민광장이 파탄난다는 말씀? 님도 신이 아니잖아요?
일일이 운영위원들께 다 확인해봐서 서로 다른 말이 나오면 대질까지 해야 겠군요?? 제가 독해가 안되는 것인지 몰라서 그러는데 주먹구구는 웬 주먹구구입니까??
09-01-19

삼민주의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은 규범화되지 않고 사안에 따라 이리 저리 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님 댓글에도 그런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아래 인용하면.....
<위 비용 중 후자의 경우가 실제 발생한다면 집행위는 먼저 운영위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정리한 것은 그런 경우가 정말 발생할지 현재로서 예측하기 어렵고 그런 것은 상식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라는 판단들로 결정하였다 봅니다.

사실 집행위에서는 금액적 상한선과 비용 유형을 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그런 정도로 통제를 받을 사안이 현재로서 없을 정도라고 본 운영위의 판단이겠지요, >
-----
이것은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는 말이며, 구체적 개별적 사안에 따라 타당한 결론을 찾겠다는 것인데, 그것은 달리 말해 규범적으로 한계를 규정하지 않겠다는 말이니 바로 그말이 그말이죠. 주먹구구식이란 표현은 이래서 나온 말입니다. 주먹쥐고 싸우자는 말은 아니니 불신을 거두어 주십시오.^^
09-01-19

사랑시  

박무님 글에도 댓글로 쓰셨던 분이시군요.
제가 본글을 설렁 읽었습니다.
빼면 더 좋았을 이명박 정부 얘기가 나오길래 나머지 아래 부분은 패스~.

다시 보니 댓글에도 지적하셨던 수직적 체계에 대해 또 언급하셨네요.
박무님 글에도 달았던 제 댓글 다시 붙입니다.

--------------------

* 두번째 의견에 대해서는 님과 반대의 입장인 것 같습니다. 인용한 문구를 저는 아직 못봤는데 그 문구의 내용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있습니다.

시민광장 규약상 중앙운영위원회의 '장' 급을 보면 이렇습니다.

위원장-->대표
부위원장-->집행위원장

그렇담 대표와 집행위원장이 수평적 관계는 아닌 거죠?
역할 설정, 명확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09-01-19

삼민투  

대표와 집행위원장은 형식적으로 정할 순 없지요.
대통령과 국회가 그럼 수직적 관계입니까? 대통령은 국가원수급이고 기타는 모두 그 수하에 있는데?
집행부의 수장이 대표라면, 그 이하 회의체 기관은 모두 그가 부위원장이든 뭐든 회의체로서 대표의 견제기관인 것입니다. 집행위, 운영위, 중앙위가 각각 급을 달리하여 견제 역할을 하는 것이고, 그간 집행위원장과 대표가 수평적 이원적 지도부로 행세 했다는 것의 장점은 돌발변수를 대비하기 위한 필요한 장치인 것입니다.
선의를 갖고 지도부를 보는 것은 위험한 것입니다. 이는 인간 성품의 성악에 대한 것이 아니지요. 시스템의 원칙에 대한 언급인 것입니다. 이해하도록 노력해 보세요.
09-01-19

사랑시  

국가의 3권분립은 헌법에 규정된 것인데 그 누가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가끔씩 그런 수직적 행태도 보이긴 합니다만...)

시민광장에서 일단, <집행위원회>와 <중앙운영위원회>는 '협의'를 거치면서 '견제'도 하는 수평적 관계라는 것에 동의를 하고, 잘 된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규약에 충실한 해석을 한 것이고요.
그러면 뭐가 잘못되었을까요?

저 규약을 만들 당시 '내심'(겉으로 드러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집행위원장'이 중앙운영위원회의 '부위원장'이 되는게 이해되지 않았었습니다.

이 부분을 고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집행위원장은 중앙운영위원회가 열릴 때 참석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의결권은 없되 참석은 해야할 것 같은데요. 이건 어떤 식으로 풀어야 할까요?
09-01-19

삼민주의  

그런 고민에도 공감합니다. 함깨 연구해 봐야죠.
다만 일견 중앙위원회, 집행위원회의 상하 관계가 있는 점을 무시할 수 없고, 비록 집행위원장과 대표가 수평적 견제관계라고 정해져 내려왔다 해도, 중앙위 구성원으로서 반드시 집행위원장이 중앙위 공동 의장이 되는 식으로 규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또 중앙위와 집행위의 위계에 모순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이 문제는 중앙위와 대표, 집행위와 대표는 수평적 리더십 관계를 유지하며 상호 견제한다고 선언하고, 이에 반하는 권한을 대표에게 부여하지 않는다는 소극적 의미로라도 명백히 규범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연구해 보면 좋은 방안이 나오겠지요. 제 비판이 거기까지 의도한 것은 아니므로 무리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선언적 의미든 뭐든 신임 지도부의 출범과 함께 박무 대표님이 집행위원장과의 수평적 관계를 파기하는 듯한 불명확한 말을 하니, 이거 민주적 마인드 결여구나, 그리고 집행위에 대한 재정권의 포괄적 수임으로 인해 이 두 요소가 결합하여 시민광장 민주주의는 상당부분 후퇴하고 있구나 하고 불신을 갖게 된 것이지요. 이 점 명확히 수정되지 않으면 씻지 못할 것입니다.
09-01-19

야광재털이  

좀 웃긴게 선거때 대표의 러닝 메이트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수평적 관계라 하니... 보이기엔 수직인데요~

시민광장 선거 자체를 그럼 대표, 집행위원장 이렇게 뽑아야 하지 않을까요?
09-01-19

사랑시  

민주적 운영원리를 생각하면 상호견제가 되어야 하고 3권분립(2권 분립인가?)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점점 더 복잡해지네요. 모순에 빠진다고 해야 하나?

일단 그것부터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할, 지위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할 것 같다는.
어떤 정신을 담아야 할 것인가?
권력 분립에 의한 상호 견제 or 협의체 or 수직관계?????
09-01-19

박무  

아래 제 글에 대한 댓글로 아래의 내용을 달았는데 지금 보니 본글로 또 게시하셔서 이에 복사하여 올립니다.

지나가다33님 그리고 사랑시님 아울러 아래 민채아빠님께 공통으로 보충답변을 드립니다.

집행부가 쓰는 비용이 곧 발표할 사업계획에 소요되는 비용과 일반적으로 자잘한 비용들 외에 현재로서 예상치 못한, 상당 금액이 소요되는 돌출비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위 비용 중 후자의 경우가 실제 발생한다면 집행위는 먼저 운영위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정리한 것은 그런 경우가 정말 발생할지 현재로서 예측하기 어렵고 그런 것은 상식적으로 처리하면 된다 라는 판단들로 결정하였다 봅니다.

사실 집행위에서는 금액적 상한선과 비용 유형을 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그런 정도로 통제를 받을 사안이 현재로서 없을 정도고 그것을 세세히 정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본 운영위의 판단이겠지요,
거기엔 전례와 상식과 신뢰가 전제되어 있기에 어제 그런 만장일치의 결정을 본 것입니다.

어쨌건 회원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집행부도 그런 사안이 발생되면 독자 수행에 부담이 분명 있을 것이기도 하며 특히 이번 교통비 보조건(더 이상 그런 시비가 가능한 유형의 비용 건은 없을 것입니다)의 교훈으로 어제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그런 돌출 비용이 발생한다면 사전에 운영위를 통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박무 대표님의 다른 발언에서 1, 2기 지도부와 달리 대표 - 집행위원장의 이원적 체제를 대표 우위의 일원적 수직관계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본 것" 이란 문구가 있는데
이는 규약개정 사항에 대한 한 부분에 설명이었고
따라서 규약개정 시에 현 규약 유지냐 또는 개정안 중 집행위 안으로 가느냐의 그 때 전회원 결정사항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닌지라 지금 거론될 내용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제가 몸살이 심하고 월요일은 새벽 일찍이 출근해야 해서 이만 간략히 댓글 답니다.
혜량바랍니다.


고맙습니다.
09-01-19

사랑시  

그럼 이렇게 이해하겠습니다.

- 큰 사업에 드는 고비용의 경우, 그 사업 자체가 중안운영위의 의결로 진행될 수 밖에 없으므로 그의 의결시에 당연히 사업비가 책정되어 같이 의결되므로 비용에 대해서만 따로 사전에 의결을 거칠 필요가 없다

- 그 외 자잘한 집행비는 집행위에서 처리한다.

- 계획된 사업 이외 큰 비용이 필요한 일이 발생시에는 중운위의 의결을 거쳐서 시행한다.

* 그렇더라도 비용에 대한 '기준'은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은 것 같습니다. 돌출 비용에 대해서도 판단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집행위는 그냥 전권으로 처리할 만한 비용이라 생각할 수 있고, 회원들과 중앙운영위원들은 의결을 거쳐야 할 비용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09-01-19

삼민주의  

사랑시님/큰 뜻에서 동의합니다.
문제는 큰 비용인지 아닌지, 자잘한지 아닌지에 대해 모법에 아무런 근거가 없이 처결한다는 것은 불명확하므로 무효라는 것입니다. 또한 지나치게 광범위하므로 무효라는 것입니다.
09-01-19

삼민주의  

박무님/
<그리고 추가해서 말씀드리면,
"박무 대표님의 다른 발언에서 1, 2기 지도부와 달리 대표 - 집행위원장의 이원적 체제를 대표 우위의 일원적 수직관계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본 것" 이란 문구가 있는데
이는 규약개정 사항에 대한 한 부분에 설명이었고
따라서 규약개정 시에 현 규약 유지냐 또는 개정안 중 집행위 안으로 가느냐의 그 때 전회원 결정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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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특정 사안에 대한 결정에 있어서 집행위원장보다 대표의 권한을 강화한 것이네요. 예컨대 가부동수의 경우에 대표가 결정한다는 식으로 말이죠. 제가 읽기에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게 적었는데 그럼 대표-집행위원장의 이원적 체제를 대표 우위의 일원적 체제로 한다는 식으로 표현해서는 안되는 것 아닌가요? 그렇죠? 이점이 명확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이런 사항은 규약으로 명시하지 않으면 과거의 법대로 해야 합니다.

<사실 집행위에서는 금액적 상한선과 비용 유형을 정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그런 정도로 통제를 받을 사안이 현재로서 없을 정도고 그것을 세세히 정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본 운영위의 판단이겠지요,
거기엔 전례와 상식과 신뢰가 전제되어 있기에 어제 그런 만장일치의 결정을 본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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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제한 없이 포괄적으로, 무제한 적으로 백지위임하는 결정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한선 100만원 이상은 상급 회의체의 결정으로 한다는 식의 제한이 명시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백지위임으로 특히 예측불가능한 돌출 변수에 대처하기 위해 불가피 백지위임 전권을 휘두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제한하는 장치를 마련하지 않은 어제의 결정에 의한다면 이를 막을 방법이 없죠. 대표의 한마디 한마디가 집행력 있는 것으로 통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안건에 대한 결정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 특히 고도의 규범의식이 결여된 것이 이번 사안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보고 내용에 대한 비판은 여기에 촛점이 있습니다)
09-01-19

야광재털이  

상한선을 정하게 되면, 초과되는 비용이 발생 할때마다 운영위를 열어야 하는 불편함도 따르지 않을까요?
이 절차를 간소화 할 방안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를 따르자니 운영의 묘가 울고, 운영의 묘를 따르자니 민주주의가 웁니다.
상한선 책정 기준도 좀 모호하구요...
09-01-19

삼민주의  

상한선을 제한하지 않으면, 특히 집행위원장과 대표의 수직관계로 전환한다는 말을 전제로 하면, 위 규약대로 집행위에서 결정하는 비용 집행 문제를 의결함에 있어서 대표의 의사가 과도하게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집행위가 사전 절차 없이 내용과 금액 제한 없이 처결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죠. 본문에 기재한 대로 말입니다.
09-01-19

야광재털이  

집행부가 쓰는 비용이 곧 발표할 사업계획에 소요되는 비용과 일반적으로 자잘한 비용들 외에 현재로서 예상치 못한, 상당 금액이 소요되는 돌출비용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위 비용 중 후자의 경우가 실제 발생한다면 집행위는 먼저 운영위에서 논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진행할 것입니다.
~~~~~~~~~~~~~~~~~~~~~~~~~~~~~~~~~
박무님 답변입니다. 운영위를 거친다 하였습니다. 수직관계와 전혀 상관없는 것이죠~ 박무님도 어짜피 1표 이니까요.

제 생각은 상한선 제한에 찬성입장이나... 그 상한선 책정이 운영의 묘를 살릴 수 있는 한도로 정해져야 하고, 상한선 이상에 자잘한 비용이 발생시 운영의 묘를 살려보자는 취지에 드린 말 입니다.
09-01-19

삼민주의  

이런 점이 주먹구구식이며, 예측가능성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명백히 규약으로 집행위에 내용, 금액 제한 없이 의결권을 부여한다 하면서(중앙위 의결), 이에 반하는 내용을 댓글로 말하니 말입니다. 이것은 무효입니다. 왜냐하면 의결된 내용에 반하기 때문이죠. 이런 주먹구구식 황당시츄에이션을 취하는 것은 바로 대표님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본글 비판이 여전히 유효한 것이라 할 수 있구요. 운영의 묘라는 것은 전혀 규범적이지 않고 본글에서 언급한 위험요소를 차단할 안정적인 제도적 장치가 못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정된 중앙위 결정에 대해서는 내용적 무효선언을 담당할 전원회의 등을 마련해야 하겠습니다. 전회원 전자투표든지..저는 그만큰 엄중한 내용이 규약으로 확정된 것이니 이는 부당하며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09-01-19

사랑시  

운영위원회의는 자주 열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단 오프가 아닌 온라인에서!

온라인 회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09-01-19

여의봉  

대표의 한마디 한마디가 집행력 있는 것으로 통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중요한 안건에 대한 결정 방법에 대한 깊은 고민, 특히 고도의 규범의식이 결여된 것이 이번 사안의 문제라 할 수 있습니다.(보고 내용에 대한 비판은 여기에 촛점이 있습니다)
-- 동의합니다.
다만
본글의 제목과 내용에 있어서 조금 더 막 시작하는 지도부를 배려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최근 게시판의 난장에 화도 나있었구요.^^
09-01-19

삼민주의  

여의봉님의 뜻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지도부에 대한 불신을 전제로 비판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글의 형식을 문제삼지 않았음 감사하겠습니다. 불신은 불신을 낳지만 그것은 사적인 인간관계에서의 일이라 생각하며, 적어도 단체의 지도부에 대한 불신에 기반한 비판은 그야말로 말꼬리가 아닌 핵심적 내용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도부의 불신이 바로 대표나 집행위원장을 감정적으로 미워한다는 말로 이해되기를 거부합니다. 시민광장의 발전을 위한 불신을 널리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 이 글의 기본 취지니까요. 그 정도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9-01-19

사랑시  

<이원체계를 일원적 수직관계...>
이 부분은 규약 개정(안)을 보고나서 토론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 규약과 대비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아직 우리는 알 수가 없으니까요.

[현 규약]과 [집행위가 낸 개정안]에 대해 전회원이 결정해야할 사항이라고 하잖아요.

집행위 뿐 아니라 개인 회원(CMS회원)도 규약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습니다. 집행위 안을 보고나서 불합리하다면 회원들이 이의제기를 하면 됩니다. 규약은 이런 의견을 수렴해서 확정될 것이고 그 다음에 전회원 투표를 거치게 되어 있으니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결정된 게 아니고요.

결정되었더라도 맘에 안들면 회원 발의를 통해 개정안을 내시면 되고 규약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채택되든지 폐기되든지 하겠지요.

그리고 대표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진 내용을 신속히 보고한 것 뿐입니다(게시판 소통 속도가 늦다고 아우성이었으니까요). 대표에게 모든 책임을 씌우며 벌써부터 불신이나 비민주적, 주먹구구식, 리더십부재 등을 언급할 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엄연히 중앙운영위원들이 모여(15/18 참석률) 회의를 한 결과고 의결을 한 내용이지 대표가 독단적으로 처리한 게 아닙니다. 대표 역시 중운위에서는 1/N일 뿐입니다. 단 한 표 행사!
09-01-19

고니70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되게 웃기네. 코메디네.. 코메디.

1. 검정닉으로 비판글쓴다? 그럼 자신의 쪽지보내기 이런 것들은 치우고?
광장인의 의무는 싫고 비판만 하겠다?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비판하겠다?

2. 돈쓰는거 어쩌고 저쩌고? 그렇게 못 믿겠으면 뽑질 말던가...

3. 시시콜콜 돈 쓰는거 미리 완전하게 예상하고 한차례 오차도 없이 쓰는가?

4. 글에 똘레랑스가 없다면 그게 비판인가? 코메디지...
09-01-19

삼민주의  

고니70/어찌 모든 글을 분홍닉으로 다 쓰겠습니까? 인간관계의 친소에 따라 불가피 자신을 숨기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 정회원 맞습니다.
09-01-19

고니70  

정회원 당연하겠죠. 정회원이 아니고서야... 위 글이 나옵니까?

내부 사정을 파헤질 정도면 소위 알바들은 아니죠.

그들은 그저 수동적 글쓰기니깐..

글이 우리의 목을 겨누고 있다는 거만 알아두십시오.
09-01-19

삼민주의  

글이 우리의 목을 겨누다니요. 지나친 말씀이시네요. 표현은 불신을 전제로 가급적 강하게 비판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이명박과 박무님이 어찌 비교되겠습니까? 이 점은 시민 여러분의 혜량을 기대한 발언이라 할 수 있지요.^^
09-01-19

여의봉  

삼민주의/ 님의 글을 보고 경솔하게 반응한 점 사과부터 드립니다.
변명하자면 어제 오늘 게시판의 일부 패거리들(?)과 어울리다 보니 제가 그 연장선상에서 읽은것 같습니다. 찬찬히 정독하니 님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다만 예민해있을 신임 집행부 및 여러회원들의 오해가 없도록 조금 배려해서 쓰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얼핏 읽으면 신임 지도부가 민주적 리더쉽이 없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처리한다는 등으로 이해되기 쉬운 글이었습니다.^^
제목을 수정하시면 좋을듯한데요??
09-01-19

삼민주의  

여의봉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수정의 의도는 추호도 없으며, 수정도 안됩니다. 댓글이 달려서......^^
09-01-19

일천  

두시 13분전. 관전?만 하다가 참여합니다. 집행부의 자금집행에서 백지위임, 선집행 후보고, 금액상한선을 정하자 등등등 있는데요.

제 의견은 집행부의 자금집행은 주로 고정항목이 있을것 입니다.그 고정 계정과목을 뽑아 낼수 있을것 입니다. 예를 들자면 사무실임차료,전기요금,전화요금,인터넷요금 등등등 그 항목과 작년 집행되었던 장부를 참고하여 계정과목을 뽑아내고 평균금액을 산정하여 중앙운영위에 승인을 받아 집행하면 좋겠습니다.

- 백지위임 의견은 그냥넘기고요.
- 절차가 잘못되었으니 중앙운영위 결정사항을 무효로 하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요.
- 금액상한선을 정하자는것도 집행 금액을 쪼갤수 있어 우려가 해소되지 않습니다.

집행위원회에서 항목과 평균집행액을 작성하여 중앙운영위에 상정하여 승인을 받고 집행하자는 의견입니다.

새로운 지출 계정과목이 생성될 때 마다 번거롭지만 중앙운영위에 상정하여 승인의 절차를 거치도록 하시는게 지금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09-01-19

야광재털이  

일천님 안대로 하는것이 상한선을 정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단. 중앙운영위 승인 절차가 복잡하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사안마다 소환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 않습니까?

집행위에서 평균금액을 뽑아내고, 운영위원게시판에 게시하고, 운영위에서 온라인에서 중앙운영위원들이 승인,승인,승인 요렇게 댓글다는 형식이면 편할 듯 합니다.
그냥 생각입니다.
09-01-19

일천  

제 생각에는 최초로 작성된 <고정 지출 계정과목>에서 대부분 다 포함될 수 있고요. <새로운 고정 지출 계정과목>이 생길 가능성은 적다고 봅니다만 <특별 항목, 특별 지출>은 발생을 하겠지요. 즉 고정? 매월 발생할 계정과목은 최초로 상정, 승인된 항목으로 계속 갈것으로 보고요.

특별히 지출할 항목은 반드시 중앙위에 상정됨으로 실제 논의될 횟수는 1-2번으로 <고정 지출 계정과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봅니다.

평균금액이라는 것은 그 계정과목의 비용에 대한 참고사항이며 새로운 집행부는 각 계정항목에 집중도와 퍼센트를 달리 할 것으로 봅니다. 평균금액으로 해서 그 이하로만 집행해야 하는 조건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며 최초 보고(상정)할때 중앙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정보로.... ^^
09-01-19

삼민주의  

야광재털이님/의견 감사히 읽었습니다. 좀 다르지만 오늘 공지된 내용은 이미 중앙위가 집행위에 재정권을 포괄적으로 위임한 내용이었구요. 이에 반대되는 해결책을 어찌 도출해 낼지 지켜보겠습니다. 공식 회의문 공지를 기다려서 말입니다. 이제 퇴청할 시간이 되어 다시 보니 인사를 올리지 못해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09-01-19

삼민주의  

일천님/제 의견은 절차 위배가 아니라 내용이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절차를 포함해 일방 독주식의 민주주의 리더십 부재가 아닌 절차를 존중하는 것을 포함, 민주주의 정신을 살리라는 것입니다. 회원 다수의 결정이 아닌 간접 대의기구에 의해 결정된 내용이 중대한 것으로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기에 수정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었구요.
이미 중앙위 의결을 통해 집행위에 전권을 준 것이 현재 결론이니 이를 다시 중앙위에 상정하여 승인 받고 집행하자는 의견..이런 식으로 하면 이명박 스러운 짓입니다. 왔다리 갔다리 갈짓자 행보에 의하여 시민광장 회원들은 무능정치, 사기정치라 생각할 것입니다.
기타 의견은 좋다고 보지만 근본적으로 문제가 발생했는데 마치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처리할 것이고 그렇게 하면 된다는 의견은 모두 어제 중앙위 의결에 반한 것으로 무효라 할 수 있습니다. 전회원의 의견을 듣고 타당하다 여기면 다시 개정해야 할 문제가 남게 되는 일입니다. 이렇게 내용이 수정된다면 갈팔질팡 지도부로 낙인찍히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볼때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탄핵 사태로 불거지지 않는다는 장담을 못합니다. 회원들의 뜻이 그렇게 너그러운지 조사해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대략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탄핵이라고 방방 뜨시는 회원님들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반 농담이니까요. ^^ 감사합니다.
09-01-19

일천  

중앙운영위원의 회의참석비용의 문제가 있었고
집행위의 지출에 대한 언급이 있는것 같아 제 의견을 드렸습니다.
다른 부분은 제가 고민을 더 해봐야 겠네요. ^^
09-01-19

사랑시  

탄핵은 절대 할 수 없을 겁니다. 누가 할까요?
1기와 2기의 전통을 이어간다는데 말입니다.
알고 보니 그 주장을 강하게 하신 분은 1기와 2기의 경험이 있어서 그리 하신 것 같은걸요.

그리고 집행위 개정(안)을 보면 '통상적인 사업비 지출'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이지 않은 사업비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규정에 없는 것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의결하는 것이고요. 그러니 '갈팡질팡' 이명박에 비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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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조(지위) 집행위원회는 시민광장을 총괄집행하는 집행위원장과 10인 이내의 집행위원으로 구성하는 시민광장의 상설집행기구이며, 시민광장의 운영과 관련된 전반사항을 집행한다. 다만 통상적인 사업비 지출은 중앙운영위원회의 의결없이도 집행할 수 있다(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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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하니 토론은 다음에 또 이어가보죠.
어차피 규약개정안이 중게나 특별게시판에 게시되면 토론을 해야 하니 미리 하는 것도 회원들의 관심을 끌기에 좋죠.
09-01-19

사랑시  

삼민주의님/

박무님 글이 정식 보고 글은 아니라니 회의록을 본 후에 다시 토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음 열린 '제대로 된' 중앙운영위원회였습니다. 참석률도 좋았고요. 격려부터 좀 하고 비판을 해봅시다.^^

---------
이 글은 3기 제1차 중앙운영위원(이하 운영위원이라 함)회의의 정식보고 글은 아니고 간단한 동정과 함께 논의한 내역에 대해 개괄적으로 먼저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어제 회의에 대해서는 내일 운영위원회 게시판에 회의록으로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

그리고 중운위 게시판에 있는 집행위 개정(안)을 보니 다음 두 항목이 논점이 되겠군요.

제16조(지위) 집행위원회는 시민광장을 총괄집행하는 집행위원장과 10인 이내의 집행위원으로 구성하는 시민광장의 상설집행기구이며, 시민광장의 운영과 관련된 전반사항을 집행한다. 다만 통상적인 사업비 지출은 중앙운영위원회의 의결없이도 집행할 수 있다(개정).

제16조의 2(지휘 감독) 집행위원회는 시민광장 대표의 지휘와 감독하에 시민광장의 운영사항을 집행한다. (신설)
09-01-19

삼민주의  

사랑시님/ 그러지요 뭐..지금으로선 좀 사안이 불투명해졌군요. 대표님 보고 내용을 믿고 그것을 확정된 의결로 이해했으나 댓글 전개를 보면 유도리 있게 어찌한다는 것 같으니 그저 갈팡질팡 행보에 실망하고, 무능과 과욕의 모습만 보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
09-01-19

지예사랑  

창립 후 지금까지는 집행부 비용에 대해서는 운영위 차원의 논의도 없다가 이제 논의를 시작해서 실행안을 만든 것을 보고 시행해보기도 전에 리더쉽 부재 우려 운운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거 아닌가요?...한꺼번에...?...아니면 정말 지난 업무를 모르시는 분이거나...
09-01-19

삼민주의  

시민광장 지도부라면 척하면 앱니다로 나와야지요. 한번에 명확한 보고 내용을 제시하고 그것에 의한 비판은 공식적으로 받아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가결된 규약 내용이 보고 내용과 다르다는 점은 어디에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유도리 있게, 문제 없게, 우려 없게 한다면, 어제 의결은 뭡니까? 간략 보고라 하더라도 핵심 내용은 문제가 있는 것이 확실한 것이 아닌지요. 제가 뭘 그리 과도히 요구했는지요. 당연한 상식에 반해 우려를 표명한 것 아니겠습니까? 좀.....너무 지도부에 관대하신 발언은 아닌지요. 너무 저를 편향적으로 보지 마세요. 그저 평범한 회원으로서의 평범한 우려를 제기한 것이니까요.^^
09-01-19

삼민주의  

이상의 댓글 달아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실례되는 발언이 있었다면 사과드리고, 다 공익을 위한 발언이었음을 밝혀둡니다. 내면의 본심에 대하여 타인을 기망하는 식의 허위사실유포는 절대 하지 않았구요. 아참 본글에 잘못 쓴 20년 민주정부는 10년 민주정부로 정정합니다. 댓글이 달리니 수정이 안된다네요.^^
09-01-19

내일은시  

아 여기까지 읽고

공부 많이 했습니다.^^

좋은 토론인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고민해봐야 겠네요.
09-01-19

파미르  

가입 후,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곳도 계파 싸움이 있나요?

에휴, 우리 유시민님, 이해찬님 어찌해야 하나요?
갈길은 멀고,
민주당, 열우당, 민노당, 진보신당 갈갈이 찢긴 것도
괴로운데......4년 후, 또 한나라당에게 모든 것을 주어야 하는지 ㅠ.ㅠ
09-01-19

말꼬리잡기그만하자  

여의봉이나 고니70의 말꼬리잡기만 없으면 좋은 토론인데

근거있는 비판을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발언이 먹히는걸 보니 시민광장 앞날이 깜깜하다.
09-01-19

가람^^*  

본문의 내용은 합리적인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접근방식이 너무 직설적이고 명쾌하여 생각의 여지를 남기지 않습니다.

글로써는 명쾌한데 자신의 권한을 축소하고자 했던 집행위원장의 고민이나, 상한선을 제안한 대표의 생각, 그리고 백지위임을 해버린 중앙위의 고민을 담아내는 여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여백에서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제를 공론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게 가능한 것 아닐까요?

하여, 삼민주의님 글은 매우 가치있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관용버튼을 눌러 중게로 다시 끌어오거나 펌하여 중요한 관점의 하나로 차용하는 것은 조금 더 지켜본 연후에 해 보려 합니다.

건필하세요. ^^*
09-01-19

민족민권민생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미운 법이오.
어줍잖은 충고한답시고 가르치려 들지 마시길............
09-01-19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30103 [제안] 디비기 시리즈를 다시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10 가람^^* 09-01-19 8 0 635
30102 ''거지의 구걸의 글'''회원 여러분 한 번만 읽어줍쇼   19 거지 09-01-19 29 2 966
30101 KBS PD들 규탄대회 "公敵·公惡 이병순부터 집으로" 소문내기 09-01-19 1 0 569
30100 중앙위 결의사항에 대해...   6 가람^^* 09-01-19 8 0 785
30099 똑같지 뭐가 다른데. 신고해줘요 09-01-19 3 2 535
30098 눈팅족을 무시하는 쌍방에게   1 산신령 09-01-19 13 4 539
30097 1/19 신 문 만 평   2 야광재털이 09-01-19 3 0 421
30096 (돌발영상) 한덕수 VS 한나라당 김기현,심재철 대정부질문   1 라이온킹 09-01-19 1 0 565
30095 폐인/감자호크/꼬라지분석님께   12 지예사랑 09-01-19 12 1 880
30094 [그만물어뜯어] 대체 논쟁이 논쟁 다워야...   17 고니70 09-01-19 32 6 952
신임 지도부의 민주적 리더십 부재를 우려한다.   63 삼민주의 09-01-18 23 10 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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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82 추천제도가 참 재미있다.   5 지예사랑 09-01-18 8 0 501
30081 또 한명의 영화계 타짜 등장 - 과속스캔들   4 재능세공사 09-01-18 6 0 901
30080 대표, 집행위원장님에게   26 폐인(嬖人) 09-01-18 35 10 1293
30079 울프님에게   6 폐인(嬖人) 09-01-18 30 10 1009
30078 지예사랑님에게   5 폐인(嬖人) 09-01-18 27 8 807
30077 비밀의 화원님에게   4 폐인(嬖人) 09-01-18 27 10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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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75 순교자의 시대는 가야 합니다. 시민광장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14 비밀의 화원 09-01-18 19 1 845
30074 내가 고민해 오던 주제 한가지 더   4 지예사랑 09-01-18 10 1 610
30073 꼬라지분석님의 글에 호응하기 위해서   1 지예사랑 09-01-18 7 1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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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5 경제정의실현 관점에서의 경비보조에 대한 의견입니다   6 vopos 09-01-17 12 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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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53 로긴하고 글씁니다. - 살생부로 오해 하셔도 무방합니다.   27 wolf 09-01-17 19 9 1594
30052 [제3기 수원광장 대표 늦바람]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23 수원광장 09-01-17 21 0 862
30051 B군 님께 산희님글 댓글에 단 내용입니다.   18 무쇠첨성대 09-01-17 19 2 1130
30050 경제망친 정부가 전쟁 위기까지 만들고있다 한국인 09-01-17 1 0 444
30049 독재의 냄새란.   2 가람^^* 09-01-17 8 0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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