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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의원의 독립 가능성.
世異 | 2009-01-14 12:52:25 | 조회 73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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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를 돌아다니다가 박근혜 의원이 뛰쳐나갈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가 보이더군요. 과연 어떻게 하면 박근혜 의원이 자신의 똘마니들을 데리고 뛰쳐나갈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다지 별로 생각나는게 없더군요. 저대로 있다가는 예전의 김종필옹처럼 팽당할 것이 뻔한데 말입니다.

   우선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만 정몽준 의원 같은 좀 무게가 나가는 사람들이 박정희 전대통령을 살살 씹어주면 가능할 듯하고 -예전 고 정주영옹이 그랬듯이- .... 이건 지렁이가 용이 되길 바라는 것이니 좀 그렇죠~

   대권을 노리는 입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다음 대권주자로 다른 사람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 일찍 퍼진다면 뛰쳐나갈 가능성이 있겠네요.

   그간 박근혜 의원의 초인적인 인내심을 볼 때 왠만해서는 나갈 일은 없을 듯 합니다. 그런 초인적인 인내심 뒤에는 대권에 대한 의지가 있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더군요. 요즘 하는 이야기도 영양가 없는 말들이나 해대는 것이...  전여옥 의원이 배신 땡기고 날른 이유도 이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친이와 친박이 골이 깊다고는 하지만 친박은 지역적 연고를 바탕으로 명확한 반면 친이는 소위 이해타산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성격이 강한 집단인지라 대립각을 세우고 명분을 일으켜 뛰쳐나가는 모양새가 아리송하기도 합니다. 운하반대니... 그런 정책적인 이슈로 뛰쳐나가는 것은 조금 얼굴 부끄러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엔 이재오씨가 부활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나마 박근혜 의원과 죽을 둥 살 둥 싸울 유일한 인물이라 생각하며... 영남의 분할의 불씨를 지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제발 은평을에서 당선되서 부디 박근혜 의원을 내쳐주기를 빌며~

 

영남이 분할되면 거의 20년만에 영남은 선택지를 받아들게 됩니다. 아무리 수구꼴통에 그 놈이 그 놈인 곳에서도 선택지가 두개면 우선 고민을 하게 될터이니 조금 합리적으로 변하기를 기대하며 영남 분할의 틈새에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사람들의 성공 또한 기대해봄직 할 것 같습니다.

 

   박근혜 의원이 뛰쳐나가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들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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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아빠  

박근혜 팽에 한표!!
수첩뒤지는 척 하다가 배수진으로 친박+ 자유선진+ 탈당친박 뭉칠수 있는 시나리오가 언제라도..

그리고 저는 박근혜가 빨리 뛰쳐나가서 정치지형이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그놈이 그년이지만..
09-01-14

정당생리는  

박근네를 지금은 지방선거를 때문에 따하려 하지만 다음 총선과 대선을 생각 해보세요
지금 무작위 삽질은 자제 된다고 치고 잃어버린 민심을 찾아야 하는데 결국은 딴나라는 다음 총선을 전후로 박근네을 내 세울수 밖에 없습니다.

지방선거는 딴나라의 쥐박이류들이 박근네 싫어하겠지만 대구 경북을 박근네로 색칠 할겁니다
하지만 총선과 대선은 딴나라입장서.. 박근네를 고민할겁니다.
당의 존립을 생각해야 하니까요. 대구 경부을 제외한 지역의 생각이 중요하죠^^
09-01-14

해당화  

박근혜는 절대 안나갑니다.
한나라당을 나가는 순간 졸지에 별볼일 없는 신세가 되지요.
그리고 한나라당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너무나 큽니다.
안 나갑니다.
한나라당을 먹어버릴 심산을 가지고 있는데
그리고 한나라당 박쥐들은 무게중심이 박으로 옮겨지는 순간
모두 박으로 이동합니다.
09-01-14

世異  

저도 처음에는 박근혜 의원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여 한나라당을 무난히 접수하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이회창 다음엔 박근혜다... 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 수년간 박근혜 의원의 언행을 보면서 그 능력에 의구심을 떨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장악력에도 의구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박정희 전대통령의 후광이 컸다고는 하나 스스로 역량과 입김을 낼 시기가 한참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것들을 보여주지 못하였다는 것과 한나라당에서 주류가 되지 못했다는 것은 결국엔 팽인 것이고, 김종필옹처럼 팽만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자당 탈당시 김종필옹은 사실상 쫓겨나갔죠.
영남기반의 대표주자가 부각된다면 박근혜 의원에게는 다음 대선도 힘듭니다. 그러니까... 누구든 영남을 기반으로 하고, 박근혜 절반만 인기를 얻어도 박근혜 의원은 뒷전인 것이죠. 나머지 절반은 수도권 한나라당 의원들이 만들 것입니다.
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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