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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모여 얼음낚시를 하는 사람들..
한강이 어는 일조차 드문 요즘에는 상상하기 힘든 풍경이다.

유지광,임화수등 정치깡패들로 조직된 반공청년단.. 총재는 이승만 부총재는 이기붕이었다.

60만 재일교포를 골칫거리로 여기던 일본정부는 이들을 북한으로 보내기로 결정했고..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여야가 힘을 함쳐 규탄운동을 벌였다.

학생들의 '재일교포북송 반대시위'

이 해 자동차수는 3만여대. 지난 55년에 비해 2배로 증가했고 교통사고도 2배이상 증가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홍수가 일어나 한강이 위험수위에 달하고 차량과 가옥이 침수되었다.



그러나 이 홍수는 다가올 비극에 예고편에 지나지 않았다.

9월. 그 유명한 태풍 '사라'가 한반도를 강타했다.

태풍 '사라'는 1904년 기상관측시작이래 가장 큰 규모의 태풍이었다.
한반도에 머문것은 단 이틀이었지만 피해는 어느 때보다도 극심했다.



6.25전쟁으로 시작된 1950년대를 마감하는 이 해..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국토는 또 한번 폐허로
변했다.


미국에서도 이 소식이 전해져 구호품이 보내졌다.

.. 쥐떼도 극성을 부려 쥐를 잡자는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도 했다.

재일교포들이 선택한 조국은 북한이었다. 일본정부의 차별과 탄압속에 고통받던 교포들을
외면하던 남한정부와는 달리 북한정부는 일본에 정식항의하는등 수용적 자세를 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선택은 돌이킬수없는 선택이 되고만다. 

1960년 새해.. 이승만 대통령은 달동네를 방문했다.


선거일이 다가오자 이승만 대통령은 열차를 이용해 전국유세에 들어갔다.

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망한 민주당 후보 조병옥.

학생들이 투표장에 오는것을 막기위해 일요일에도 강제 등교시키자..이에 대한 저항이
대구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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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의 대명사라 불리는 3.15선거

투표장에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 '완장부대'

이승만이 대통령, 이기붕이 부통령에 당선

이승만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송수서화전.

이승만대통령 84회 생일 기념 음악회

 마산시위. 경찰의 발포로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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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도중 실종된 고등학생 '김주열'이 오른쪽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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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몰려든 시민들과 저지하는 경찰. |

공산당이 배후에 있으니 조사하라고 지시하는 이승만.

열일곱 김주열의 죽음은 다가올 폭풍의 도화선이 되었다.







2차 마산시위


4월 18일. 시위를 마치고 돌아가는 고려대생들이 유지광이 지휘하는 정치깡패들에게 피습.

1960년 4월 19일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삼엄한 경비속의 경무대


시위대에게 물을 뿌리는 소방대

소방차를 빼앗은 시민들..



경찰의 무차별 발포로 순식간에 21명 사망했다. 이른바 '피의 화요일'이 시작된것이다.


계엄령이 선포되고 서울은 공포분위기에 휩싸인다.

친구를 잃은 초등학생들까지.. 시위에 합류했다.

4.19 부상자를 위로하는 이승만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성명 발표.

1948년 수립된 '제1공화국'은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12년만에 막을 내렸다.

질서를 찾은 거리..

데모로 해가 뜨고 데모로 해가진다는 말이 나올만큼.. 처음맞는 자유속에 온갖 데모와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이 해..
심지어 데모를 하지말자는 데모도 있었다.

뜨거운 혁명의 열기에 휩싸였던 1960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