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추천인명단공개를 하겠다고 말씀하신 토지공개념님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그 결정의 내용에 대한 반대는 나중에 언급하겠습니다, 그 결정의 과정에 대해서 일단 반대합니다.
추천인명단공개는 현재 게시판상으로 찬/반이 오가고있는 사안입니다. 현직 집행위원장 겨란한판님이나 사이버팀장 새벽편지님이랑은 충분히 상의하시고 내리신 결정이신지요?토지공개념님 글을 보면 그런 내용이 없어서 묻는 겁니다.
시민광장이 대표의 1인 독재체제가 아닐진대 이런 문제에 있어서 집행위원장님과 사이버팀장님과의 상의 조차 없이 대표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결론지을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집행위원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맡고있는 두 분과 상의해서 의견조율 및 통일을 한 뒤, 결정을 하든 마시든 하십시오.
그리고 토지공개념님의 결정의 내용에 대해서 반대 및 절충의견을 드립니다.
추천인의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명백히 반대합니다.
글의 내용과 상관없이 추천이든,반대든 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이 게시판의 추천/반대시스템을 완전히 무력시킬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안 그래도 시스템개편으로 인해 게시판여론수렴기능이 위축됐는데 이 시점에 추천/반대자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게시판 추천/반대를 통한 눈팅 및 회원들의 여론수렴 및 조사를 아예 백지화시키자는 말에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에 대해서는 맨나중에 제시하겠습니다.
감자호크님께 감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전 바로 얼마전 감자호크님이 당하신 일과 아주 유사한 일을 당했었습니다.
저에 대해 악감정을 가지고있던 어떤 사람이 저의 그간의 진정성과 행동들을 무참히 매도하고 난도질하는 글을 올렸고, 그 글에 50인 이상의 추천이 달렸었죠.
저도 그때당시 심한 인격적모멸감과 회의감을 느꼈고 글쓴 사람에 대한 고발조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글에 추천을 누른 사람들에 대한 원망을 게시판을 통해 토해냈었기에 지금 감자호크님께서 느끼실 고통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감자호크님의 요청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나, 추천인명단을 공개하는 것은 너무나 파장이 큰 일입니다. 대신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과거 박무님의 글이 순식간에 해우소로 갔었을때 박무님의 요청에 의해 반대한 자들의 ip가 박무님께 전달되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정확한 기억은 아니니 만약 아니면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코멘트 달아주세요)
이번 껀도 그때와 유사하게 처리하면 어떨까요.
누가 봐도 적어도 몇개월 이상 시민광장활동을 했음이 분명한 서울서울이라는 자가 부랴부랴 당일날 새로 회원가입해서 글을 올린 것을 보면 예전같은 추천조작이 일어났을 개연성도 절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비록 회원만이 추천할 수 있게 시스템을 바꿨다고 하나, 뭐 자기 가족들이나 지인들 회원으로 가입시켜서 반대/추천 조작하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죠.
명단 대신 ip공개로 대신하면 안될까요?만약 특정ip에 의한 추천조작으로 밝혀진다면 감자호크님의 마음도 조금은 편해지실테고 시민광장회원들도 그런 작태를 보고 서울서울의 글에 그렇게 많은 이들이 동의하는게 아니었다는것을 확인할 수 있을테니 감자호크님의 명예도 조금은 회복이 되시지 않을까요?
물론 ip공개결과 추천조작이 아닌걸로 밝혀질 수도 있겠지요. 그럴때는 어쩔수없는 것같습니다.그냥 서울서울이란 자만 찾아내서 콩밥 먹이는 수밖에요...
감자호크님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명단공개는 너무 큰 사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