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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맘님의 경북대 토론회 발언 소식을 보고 소감 한 마디
왜그러셨어요ㅠ.ㅠ | 2008-12-14 02:28:48 | 조회 91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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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 다 하는 사람 결코 대장노릇 못합니다.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러잖아도 지지율 바닥이라 언짢은 민주당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 더 아프게 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됩니다.
이전에 사람들 마음 얻으려고 오랜 세월 쌓았던 공도
그런 말 한 마디로 물거품이 됩니다.
민주당에 토끼만 우글대는 거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도......
'정세균 대표가 스스로 여당대표로 착각하는 것 같다.'는 말씀,
표현에 문제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속내를 짐작하는 듯한 표현은 쿨해야 할 정치판에서는
좋지 않은 표현입니다.
'귀양이 풀리지 않은 몸'이란 말씀, 사실관계에 맞지 않습니다.
스스로 탈당하셨잖아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옛친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
그런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첨맘님은 유일한 대안이자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차세대 지도자입니다.
그런 첨맘님은 냉정한 제3자적 입장에서의 발언,
그런 거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 첨만님은 엄밀한 객관적 판단에 기초한 말,
그런 거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 발언과 말씀은 첨맘님 깊숙한 내면과 흉금 없는 동지들과의 토론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헤아려주세요, 첨맘님, 제발.
     

덧글쓰기 | 전체글 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난 잘한것 같은디?  

귀양이 민주당으로부터의 귀양이라는 뜻이 아닐터인데...? 국민들로부터의 귀양이겠져...
차세대지도자라서 할말 못하는 그런분들은 지금까지도 많이 봐왔고,,현재에도 많이 널려있소이다.
님. 넘 소심한것 아니오? 밑에 어느 글 댓글에도 이 글이랑 똑같이 달아놓았던데...
어차피 때가 되면 웬만한 무리들은 대세에 다 따르게 되어 있소..
08-12-14

/난 잘한것 같은디  

귀양의 뜻은 내가 잘못 봤네요.
내가 소심한 게 아니라 첨만님 바라보는 내 마음이 조심스러운 거겠죠.
때가 되면 대세에 따를 것이란 말씀, 다함께 가는 자세가 아닙니다.
어쩌면 독단적이거나 오만한 태도일지도...
그리고 대세는 저절로 되나요. 뭇 사람의 마음을 얻지 않고 어찌 대세가 되겠습니까?
08-12-14

사랑시  

동감.
08-12-14

世異  

민주당의 2/3이상은 생각하는 기본이 한나라당 사람들과 매일반입니다. 언젠가는 혁파해야할 사람들인 것이죠.
08-12-15

/세이  

한나라당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당 2/3도 혁파의 대상이라고 하셨습니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말할 것도 없고 한나라당도 절대 혁파의 대상이 아닙니다.

혁파란 말이 '정치적 경쟁'이란 뜻의 수사적 표현이라면 납득하겠지만,
'절멸'의 뜻이라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데서 길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우리가 수십 년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것은
보수와 진보가 공존, 경쟁하면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공동체의 통합을 이루는
그런 체제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상대의 '절멸'은 우리가 그토록 치열하게 추구한 '민주주의'를 내팽개치고
새로운 독재를 하겠다는 발상입니다.
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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