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말 다 하는 사람 결코 대장노릇 못합니다.
리더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입니다.
그러잖아도 지지율 바닥이라 언짢은 민주당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 더 아프게 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됩니다.
이전에 사람들 마음 얻으려고 오랜 세월 쌓았던 공도
그런 말 한 마디로 물거품이 됩니다.
민주당에 토끼만 우글대는 거 맞습니다, 맞고요. 그래도......
'정세균 대표가 스스로 여당대표로 착각하는 것 같다.'는 말씀,
표현에 문제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속내를 짐작하는 듯한 표현은 쿨해야 할 정치판에서는
좋지 않은 표현입니다.
'귀양이 풀리지 않은 몸'이란 말씀, 사실관계에 맞지 않습니다.
스스로 탈당하셨잖아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옛친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
그런 말씀을 하셔야 합니다.
첨맘님은 유일한 대안이자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차세대 지도자입니다.
그런 첨맘님은 냉정한 제3자적 입장에서의 발언,
그런 거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 첨만님은 엄밀한 객관적 판단에 기초한 말,
그런 거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그런 발언과 말씀은 첨맘님 깊숙한 내면과 흉금 없는 동지들과의 토론에서만
하셔야 합니다.
헤아려주세요, 첨맘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