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모든 선거에 있어서 인물검증은 꼭 필요한거 아닌가요?
phila | 2008-11-27 16:32:53 | 조회 1239 인쇄하기
http://usimin.co.kr/29167     


트위터 페이스북

평소에 글도 별로 안 쓰고 로그인도 거의 안 하지만

아랑아빠님의 글과 아랑아빠에게라는 글을 보고서는

저라도 꼭 해야 할 말이 있는 것 같아서 검정닉이 아니라 로그인해서 글을 올려요.

 

전 오프에 잘 안 나가고 나가더라도 몸빵만 하고 뒷풀이나 지역모임은 거의 안 가는,

하지만 게시판에 글들을 많이 읽어보는 눈팅족에 가까운 사람이예요.

하지만 cms회원이고 이번 선거에 투표권도 있답니다.

 

제가 볼때는 꽤 중요한 문제가 석연치 않은 이유들로 인해 그냥 묻히는것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요.

 

모든 선거에 있어서 인물검증은 꼭 필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책과 이슈공약이 주가 되어야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인물검증은 필요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인물검증은 사람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검증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정중하고 정당하게요.

 

아랑아빠님의 글을 읽고 특히 성난대추님 부분에 있어서는 많이 공감이 됐어요.

왜냐하면 저도 그동안 성난대추님의 게시판글들을 보면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거든요.

물론 성난대추님이 게시판뿐만 아니라 여기저기서 활동 많이 하시고 아주 열정적인

분이시라는것 또한 동감해요.

 

하지만 성난대추님이 집행위원장이 되신다는건 또 별개로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거같애요.

성난대추님 아주 똑똑하시고 열심히 활동하시고 열정적이신거 다 알겠는데,

제가 보기엔 자기 생각을 잘 굽히지 않으려고 하시는 독선적인 면이 그동안 있으셨어요.

 

이번 선거랑 관련없으시고 요즘에 게시판에 통 안보이셔서 아이디를 직접 거론하기에는 좀 그런데,

제가 좋아했던 성난대추님이랑 많이 비슷한 면이 많았던 한 분이 있었어요.

그 분도 참 똑똑하시고 글도 잘 쓰시고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던 분이셨죠. 서프시절부터 글이 참 시원해서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올해 시민광장에서 꽤 중요한 위치에서 활동하셨었는데 회원들의 비판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못견뎌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회원들과 싸우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성난대추님이랑도 그분이 크게 한번 부딪혔던 기억이 나네요.

전 그 분 글을 참 좋아했고 그 분에 대해서 나쁜 감정이 전혀 없었지만

그런 모습을 보면서 훌륭한 논객과 훌륭한 지도자는 다르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마찬가지로 성난대추님도 일개회원으로서는 아주 열성적이고 모범적인 회원일수있지만은

지도부는 잘하면 본전이고 쪼금만 잘못하거나 아니면 자기맘에 안들면 욕먹는게 당연하거든요.

 

그리고 설사 자기 생각이 다 옳다고 생각되더라도 회원들이 다른 생각을 얘기하면

그 생각들 다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들어주고 굽히는 면이 있어야 할텐데

(그래서 민주주의를 중우정치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잖아요)

성난대추님이 그럴만한 성격이나 자세를 가지고 계시는지에 대해서

지난 게시판에서의 글들이나 싸움들을 보면 전 좀 걱정되는게 사실이예요.

 

게다가 아랑아빠님 글은 제가 보기에 성난대추님 칭찬이 80%에 우려 20%라고 생각되는

나름 고민많고 객관적인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글이 독수공방에 가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글 왜 썼냐는 많은 댓글들.

 

성난대추님을 지지하는 분들이 쓰신 댓글이거나 반대인 것 같은데 성난 대추님 본인

뿐만 아니라 그 분을 지지하는 분들마저 그런 자세라면 좀 아니라고 봐요.

 

혹시 이번에 당선되시더라도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에 그런식으로 본인이나 지지자들이

대처한다면  시민광장의 발전은 힘들어보여요.

 

저같은 눈팅들은 그런 일들 보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랍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겠죠.

하지만 누구나 모두가 열심히 활동할 순 없어요.저같은 눈팅들이 있기에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더욱 빛이 나는거라 생각해요.

 

성난 대추님과 그 분을 지지하시는 분들은 고깝게 생각하지마시고

한번쯤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랄께요.

     

덧글쓰기 | 전체글 1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랑아빠  

아랑아빠입니다.
본문에 제 닉네임이 여러번 나와서 한 말씀 올립니다.

후보님들 모두 게시판을 통해서 적어도 1년 넘게 알수 있는 분들인데
새삼스레 인물검증 하자는 얘기는 아니었구요.
되고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당선확률 50% ( 물론 낙선확률도 50%)인 유력후보
성난대추님과 매번 그를 무조건 반대만 하는 실제로 존재하는 안티분들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 제기 였습니다.

성난대추님이 좋다 싫다가 아니라 이런 문제가 닥치지 않도록 성난대추님이 할 일과
일반 회원들이 지도부를 대하는 자세 등에 관해서 고민 해보고자 했던 글이었습니다.
08-11-27

펠컨  

고민하게 만드는 글이네여

이전글들이 지워진 것 같아서 다 읽진 못했는데 아무래도 저처럼 주로 눈팅하는 사람은

누구누구는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포용할 줄은 모른다.

이런 말들이 나오면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08-11-27

성난대추  

필라님 글 잘 보았습니다.
시민광장에 대한 애정과 고민이 잘 담긴 글이라, 전혀 고깝게 보이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저를 그렇게 생각하시고 미리 겁을 내시는 분들이 비단 필라님뿐만은 아닐 겁니다. 그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 대 개인으로 토론을 할 때와 어떤 직책(이를테면 집행위원장 위치)에 있을 때와는 대처방법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그때나 저때나 똑같다면 그 사람은 한 조직의 리더가 될 자격이 없겠지요.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첨맘님이 일개 국회의원으로서 한나라당을 상대할 때와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 때 한나라당을 대할 때의 모습을?
“아직도 한나라당이 박멸대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첨맘님은 “아닙니다!”라고 답변하신 것을 ......

첨맘님께서는 작게는 보건복지부라는 한 조직을 위해서 크게는 대한민국이라는 조직을 위해서는 한나라당과도 협조해야 하고 설득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셨던 것이 아닐까요?

하물며 유시민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는 시민광장 회원 동지분들과 함께 하는 것인데 무엇인들 서로 협력하고 토론하지 못하겠습니까?

그것이 모두 시민광장과 첨맘님을 위한 길임을 서로가 더 잘 아는 데 말입니다.
스스로를 더 낮추고 더 긴장하라는 요구, 잊지 않고 잘 새기겠습니다.

시민광장 제3기 대표&집행위원장 선거에서는 우리 모두가 서로 좋은 공약과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해주고, 선거가 끝났을 때 서로의 어깨를 감싸 안아주는 그런 행복한 선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난대추 올림.
08-11-27

펠컨  

저기 죄송한데여 자리 운운은 아닌거 같아여

약력만 봐도 이기는법 대표, 유빠스 운영위원, 고양 운영위원, 시소 편집위원, 중앙운영위원 이런데요.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만, 답변이 예상밖이네여 후...
08-11-27

SoWhat  

토닥 토닥..
08-11-28

허당(虛堂)  

대추님 말씀에 전적 공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위치에 맞는 처신이 있게 마련입니다.

첨맘님과 비유하신 대답 적절하다 저는 생각됩니다.

그리고, 만약 당선되신다면 모든 시민광장 회원님들이 지켜 보실겁니다.^^
08-11-27

천국문지기  

성난대추님의 그 진심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혹여나 변하지 않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08-11-27

황금  

선거에서 인물검증과 정책에 대한 검증은 시민광장 모든 회원님들이 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08-11-27

검정닉  

진짜 아랑아빠님의 글은 전혀 그렇게 비토될 이유가 없었던 글입니다.

일부 몇몇의 과민반응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아랑아빠님 마음 푸십시오.

그리고 사람의 위치에 따라 처신은 바뀐다라... 흠...

그런 처신의 문제를 떠나서 인간의 인간에 대한 관계맺기 방법이나 기타 품행은 처신좀 맞춰서 잘 한다고 가려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 점에 대해선 회원분들께서 알아서 잘 판단하고 계실 것이므로 성난대추님께서 직접 댓글을 다시는 것은 오히려 사족으로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08-11-27

아랑아빠  

마음 풀고 말고 할 게 뭐 있나요?
다만 글쓰기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08-11-27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8648 올만에 발견한 가슴 따뜻한 경찰분들   2 재능세공사 08-11-28 4 0 568
28647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한 사람의 회원으..   20 껍데기를 벗고서 08-11-28 36 1 766
28646 거참~이상한 사람들이네   9 오르가재미 08-11-28 11 10 1241
28645 [2007년10월 23일 대전시민광장 게시판] 유시민의원과의 만남..   5 SoWhat 08-11-28 23 0 734
28644 강부자 정권, '실용'조차도 안되는 무능인가   2 두루객 08-11-28 0 0 680
28643 반성과 통찰없는 무조건적인 지지는 위험하다.....   3 펌 08-11-28 8 3 980
28642 (제3기선거)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4 빼앗긴들의 봄 08-11-28 9 0 6360
28641 ‘노건평씨 몫’이라는 김해 상가의 진실   3 대구경북시민 08-11-28 9 0 1138
28640 [동영상] 제 1회 U-리그..유스페이스와 유에스비 그리고 유빠..   3 미늘바늘 08-11-28 8 0 677
28639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억겁의 바위처럼..   6 우물지기 08-11-28 34 0 884
28638 [선관위] 공개경고조치[충청도양반]   11 열린딸기아빠 08-11-28 21 10 1089
28637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의 다섯번째 약속> 시민광장..   14 채송화 08-11-28 47 0 5242
28636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아침 출근길 제..   5 책과함께 08-11-28 37 0 776
28635 총회 장기자랑을 대비한 특수훈련이 댄스강사까지 초빙해서..   4 눈팅 08-11-28 3 0 546
28634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제로나인 & 채송..   10 파스텔 08-11-28 37 0 790
28633 주가조작의혹 조현범 MB사위 곧 소환   1 달비골 08-11-28 0 0 498
28632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일좀 시켜먹읍시다..   11 윤이아빠 08-11-28 47 1 785
28631 [최문순 인터뷰전문] 헌재 '정권 입맛대로'…잇단 '코드 판결.. 대구경북시민 08-11-28 2 0 453
28630 MB 대선외곽조직 대표맡았던 이강욱 자유시민연대 대표 구속 달비골 08-11-28 0 0 603
28629 “노건평씨, 술마시고 자해소동” MBC 보도 ‘소동’ 달비골 08-11-28 1 0 639
28628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홍보UCC - 1번만..   13 유빠빠룰라 08-11-28 43 1 896
28627 [3기선거] 유벗과 관련한 공약들 한번 살펴볼까요~   19 고독한항해 08-11-28 28 5 2134
28626 지난 총선 때 의원님 벽보... 이제야 드릴 수 있겠네..   3 대구천사 08-11-28 3 0 660
28625 견위수명? '솔선수범'이 뭔지나 배워라 재능세공사 08-11-28 6 0 650
28624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난, 본것만 안다.   10 보리사리 08-11-28 41 2 750
28623 이번 3기에대한 기대는 접어야 할듯..   5 톡투미 08-11-27 1 9 810
28622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그 公約. 아는..   9 우물지기 08-11-27 43 5 841
28621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꿈은 이루어진다   17 대구천사 08-11-27 43 1 851
28620 "10명중 5명만 '통일 필요'..회의감 증대" 푸줏간소년 08-11-27 1 0 421
28619 [김경수 비서관] 노건평씨가 자살을 시도했다는데 사실인가..   1 달비골 08-11-27 7 0 942
28618 [3기선거] 결과에 승복합니다.   9 화룡추 08-11-27 12 0 935
28617 [선관위]비회원지지글의 직권삭제처리   7 늦겨울 08-11-27 1 0 777
28616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박 무 대추 이보다..   24 山仁 08-11-27 48 1 1132
28615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지금 우리에게..   12 무영객 08-11-27 40 0 5986
28614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1만 회원의 동반..   20 지현 08-11-27 70 0 1367
28613 (눈팅을 할말이 많지만 못합니다) 임기중 가능한 공약과 불가..   5 펠컨 08-11-27 29 0 764
28612 선거하곤 전혀 상관 없는 글   17 별천사 08-11-27 10 0 1005
28611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공약 6~9> 지렛대만 다오, 지..   15 박무 08-11-27 52 4 5356
28610 사이버팀 선거사무, 이런저런 현장 이야기와 함께 안내말씀 1   2 새벽편지 08-11-27 14 0 795
28609 [3기선거] <기호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아랑아빠땜..   13 민주아빠 08-11-27 41 0 1071
28608 [3기선거] <기호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채송화, 제..   13 로마네꽁띠 08-11-27 46 0 847
모든 선거에 있어서 인물검증은 꼭 필요한거 아닌가요?   10 phila 08-11-27 52 1 1240
28606 유시민 서울대학교 강연 달비골 08-11-27 4 0 960
28605 [3기선거]<기호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진정 아름다운..   17 솔향! 08-11-27 39 1 834
28604 [3기선거] <1번 채송화/제로나인 지지의 글> 제로나인이 싫다   11 바람아래휘이잉~~ 08-11-27 49 0 828
28603 3929.cn 중국악성코드 조심하세요~   6 야광재떨이 08-11-27 5 0 800
28602 <2번 박무/성난대추를 지지하며> 나의 동료, 나의 박무!   24 해당화 08-11-27 51 10 1047
28601 [3기선거] <1번 채송화/제로나인 지지의 글> 채송화 뒤에는..   21 죽마고우 08-11-27 46 0 938
28600 [11.29 총회/송년회] 참가자 사전등록 현황입니다. 목요일 2:..   8 포세이동 08-11-27 4 0 616
28599 [3기선거] <1번 채송화/제로나인 지지의 글> 채송화님께..   7 민주아빠 08-11-27 43 0 763
28598 <선거간섭위원회>   17 미니파더 08-11-27 10 1 986
28597 이렇게 물 좋을때 포항 발전시켜야   4 달비골 08-11-27 3 0 694
28596 [3기선거] <1번 제로나인/채송화 지지의 글> 당신을 시민광장..   14 은빛여울 08-11-27 41 0 781
28595 억!! 으악 08-11-27 1 0 475
28594 [3기선거] 잠시 쉬어가는 시간-후보자 검증 수능 문제   29 위시리 08-11-27 12 0 1026
28593 [3기선거] <2번 박무/성난대추 지지의 글> 강력한 리더십은 '..   19 가치중심 08-11-27 55 1 803
801802803804805806807808809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