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군부에 맞서 싸우던 용감한 대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않던 그가 눈에 선하다.
언제 다시 볼수 있으런지 휴 ㅠㅠ;;
100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인재를 하늘은 같은해에 두번이나
기회를 주셨거늘 등잔 밑에 한번 쓰러지고
빈 깡통도 당선된다는 지역주의 매서운 한파에 역시 쓰러졌다.
격동의 시기에 국민을 대신해 싸우던 수많은 사람들중
변절해서 그 칼끝을 거꾸로 돌리며 배신의 탐욕을 만끽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모르는 것처럼 죄악은 없다고 했다.하지만 알면서도 정의가 아닌줄 알면서도 그 길을
가는 이들을 그는 도저히 간과할수 없다고 했다.
지식인이 도덕적으로 책임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연봉 1억 넘는 국회의원들이 서민과는 다르다고 했다.
말과 행동이 다른 행태에 격분하는 그였다.
국민보다는 이익단체와 협력자들에게 정성을 다하는 정치인들이 많은 현실에
그는 분노했다.
그런데 그런 정치를 비난하던 그를 우리는 몰라보고 지켜주지 못했다.
조중동의 여론으로 세뇌되어 그를 바라봤다.
그가 화내고 분노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정치인의 새빨간 거짓말과 단세포적인 기억력을 한두번 겪었나?
지금은 일반인으로 버스 타고 다니면서
학생들에게 폭넓은 사고와 철학을 강연하지만 너무나 그의 재능이 아까운게 사실이다.
한치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아왔고
세상을 바라보는 합리적인 사고와 국민 앞에 항상 겸손한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철학자인 그가 다시 세상에 나오기를 오매불망 고대한다~
그가 별이 될때 우리도 저 로마의 황제이자 철학자인 아우렐리우스를 능가하는
역사적 인물을 자랑할수 있을것이다.
우리에겐 경제니 문화니 부동산이니 그런 전문가가 필요한게 아니다!
도덕적으로 존경할만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 필요하다.
그런 기회를 우리는 놓쳤고 미국은 그 기회를 잡았다.
그래서 마음 한구석이 슬퍼진다.